전국 최고의 오감만족 해상케이블카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으로 선정됐다. 16일 사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에 따르면 올해 4월 14일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개통 4개월 만에 52만 명이 탑승하는 등 관광대박 상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품질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별 제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친 뒤 최종 선정한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은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육지에서 섬으로 바다를 건너는 여수케이블카와 육지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통영 케이블카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케이블카로서 오감만족이 가능한 케이블카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실제로 푸른바다를 건너는 짜릿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내려다보는 환상적인 뷰 등 종합서비스 개념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삼천포대교 맞은편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
진주시체육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8월 16일 오전 11시 40분 진주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지난 8월 6일자로 경상남도체육회로부터 인준 승인된 김택세 상임부회장에 대한 임명장을 체육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했다. 민선7기 출발과 함께 진주시체육회를 이끌 김택세 상임부회장의 임기는 2020년 2월 정기총회까지이며, 내년 진주에서 처음 열리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와 진주시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신임 김택세 상임부회장은“진주시가 제57회 경남도민체전과 제21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체육인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진주체육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체육회장인 조규일 시장은“체육이 부강한 진주를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확대를 통해 소통으로 행복하고 체육으로 건강한 진주를 만들겠다.”며“김택세 상임부회장을 필두로 모든 체육회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진주체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양산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지역 업체 판로를 지원하고 제품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추석맞이 지역상품 사주기 운동’에 참여할 업체를 8.16.~ 8.24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 설 명절에 처음 실시한 ‘(추석맞이) 지역상품 사주기 운동’은 12개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상품에 대한 홍보 효과가 커 업체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참여 업체를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판로 확대 및 매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산시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며 양산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T.055-392-2317)하거나 팩스(F.055-392-2309), 이메일(change656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품 판매업체와 구매기업간의 상부상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민선 사상 첫 선거공약 단일화를 이뤄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7기 남해군수 공약통합추진위원회(이하 공약통합추진위)가 지난 13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6·13지방선거에서 경쟁한 장충남(더불어민주당)·박영일(자유한국당)·이철호(무소속) 군수 후보 3인의 공약 일체를 종합 검토해 총 90건의 통합공약을 선정한다는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총 90건의 통합공약 중 후보들 공통공약이 40건, 장충남 군수 공약 33건, 박영일 후보 공약 10건, 이철호 후보 공약이 7건으로 집계됐다. 공약통합추진위는 대립과 반목보다는 화합과 소통이 보다 더 큰 가치를 가진다는 보편적 진리를 통해 남해군의 미래를 꿈꾸자는 취지에서 지난달 19일 구성돼 약 24일 동안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5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추진위는 군수 후보 3인의 전체 공약 현황을 검토한 후 공약 통합 기준과 방법, 추진일정 등을 협의했고, 장 군수의 공약중 다른 후보와 중복되는 공약은 실무진이 검토하고, 장 군수의 공약과 중복되지 않은 두 후보자의 공약을 심의해 통합공약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어 이달 3일에 열린 2차 회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벌초도우미를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벌초와 묘지관리는 우리 생활문화 중 하나로 선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묘소를 돌보는 것은 후손의 도리이자 예의로 매년 봄 한식과 가을 추석 무렵 벌초와 묘지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회가 도시화되고 시간과 장비, 인력 부족, 고령화, 벌초 작업시 안전문제 등으로 벌초와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로 대부분 묘소가 위치한 지역 내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주의할 사항은 매년 벌초를 해야 하는 특성을 생각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업체인지 확인해야 하며 묘지 훼손의 우려가 있는 만큼 작업자의 전문성과 추석 성묘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줄 수 있는 전문업체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벌초대행이 아닌 개인이 직접 벌초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해야 하며 긴팔 옷을 비롯한 안전장비, 안전화 착용, 예초장비 정비 등은 필수적으로 확인하고 예초기
금번 인사는 이윤행 함평군수가 취임한 지 한 달이 지난 즈음 실시되는 정기인사로 4급 승진 1명, 5급 승진 2명, 6급 승진 4명, 7급 승진 5명, 8급 승진 7명을 포함한 총 134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다. 이번에 실시된 승진인사의 방향은 『승진후보자명부 법정배수 범위 내에서 업무추진능력, 군정 기여도, 퇴직연령, 경력, 소외 직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상시학습 등 필수교육 미이수, 징계관련 비위처분요구자 등은 제외했다. 승진 시 읍면 순환보직을 원칙으로 하되 부서 근무기간 1년 미만 승진자 및 부서 내 결원 발생 등을 고려하여 전보 제한하였으며, 6급 무보직 승진자는 업무역량 발휘를 위해 본청에 배치했다. 또한 전보인사는 『부서별 3년 이상 장기근속자 우선 전보조치, 6급 승진 후 읍면 담당요원으로 근무하지 않은 자 읍면 배치, 본청·읍면 간 순환보직 배치, 인사고충 우선 반영(전보제한 예외), 부서장 의견 반영 및 직렬 불부합 해소』등을 원칙으로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앞으로도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공무원 개인적인 인사고충을 적극 반영하여 조직의 안정을 기반으로 군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전남 강진군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원들과 2018년 협의회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강진쌀 판매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강진군은 강진쌀 판매 활성화와 평생고객 확보를 위하여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과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해온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강진쌀 쇼핑몰) 전년대비 156% 증가한 22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프리미엄 호평’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강진 농특산물 쇼핑몰과 연계한 공동마케팅 및 애향운동의 일환으로 자리잡은 800여 공직자의 쌀판매 참여, 우수부서 및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고정고객에게 감사인사와 미질 좋은 쌀 생산을 다짐하는 군수 서한문 발송, 농특산물 홍보 및 언론 광고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주력상품인 벼농사를 비롯하여 농림축수산업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수산물의 가공․유통․직거래사업을 관광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쌀판매참여업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4일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13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해 폭염 속에서도 그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특히, 뱀장어잡기 입장권은 체험 후 각종 농수산물로 교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농수산물 홍보 및 판매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머리 해수욕장은 이달 19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11일에는 풍등 날리기 체험 행사, 15일에는 뱀장어 잡기 체험행사 열릴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김해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김해시,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6회 수로전국청소년예능콘테스트가 오는 8월 25일(토)과 9월 2일(일) 양일간 밴드 및 개인‧단체 부문으로 나눠 장유도서관 공연장 및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수로전국청소년예능콘테스트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참가자격은 전국 중‧고등학교에 준하는 연령의 동아리, 예능팀, 연합회 또는 개인이며, 참가부문은 개인전, 단체전, 밴드로 종목은 보컬, 댄스, 퍼포먼스, 창작무용, 국악, 아카펠라, 기악연주, 합주 등이다. 8월 8일(수)까지 접수기간을 거쳐, 본선진출을 위한 예선전은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김해예총회관 2층에서 열린다. 한편 예선에 참가하기 힘든 타 지역 참가자는 8월 17일(금)까지 참가신청서와 동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동영상으로 예심을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매년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