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남해군수)는 10일 군 평생학습관에서 2018년 남해 화전학당 개강식을 열었다.화전학당은 남해군향토장학회가 시행하는 특별교육지원사업의 하나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여건에 처한 군내 중·고생들의 학습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학회는 지난해 12월 23일 관내 중·고등학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발 시험을 실시해 총 150명의 참여 학생을 확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학회 이사장인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해 화전학당 참여 학생,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진 소개와 합격증 수여, 학생 선서, 강의계획 설명 등의 세부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입시전문가 강민성 강사가 ‘2019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화전학당은 서울 유명입시학원인 (주)대성학원이 위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남해평생학습관에서 영어·수학 수업이 진행되며, 개인 일대일 진학상담, 입시설명회, 명문대 탐방 등도 함께 실시된다. 박영일 군수는 개강식에서 “화전학당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력
해남군이 민선 7기를 앞두고 지역발전 동력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래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해남군은 9~10일 관광분야 교수, 여행작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등 관광전문가 11인을 초청, 해남관광발전을 위한 전문가 현지답사를 실시했다.땅끝관광지와 우수영, 달마고도 등 관내 15개소를 돌아보게 되는 이번 답사는 주요 관광지 실태 진단과 함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전문가들은 관광지별 관광 여건 분석과 실태 진단, 발전요인 및 가능성 진단과 관광정책 반영 자료를 도출할 계획이며, 현지답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해남군 관광분야의 비전 및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하는 한편 군정의 각 분야별 중점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들 설정을 위한 미래설계 보고회 개최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전략 수립으로 관광객 300만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를 위해 전문가 진단을 거쳐 중장기 관광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권역별 관광자원의 명품코스화와 관광객 유인 마케팅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현지답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정확한 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남해군수)는 10일 군 평생학습관에서 2018년 남해 화전학당 개강식을 열었다. 화전학당은 남해군향토장학회가 시행하는 특별교육지원사업의 하나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여건에 처한 군내 중·고생들의 학습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학회는 지난해 12월 23일 관내 중·고등학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발 시험을 실시해 총 150명의 참여 학생을 확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학회 이사장인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해 화전학당 참여 학생,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진 소개와 합격증 수여, 학생 선서, 강의계획 설명 등의 세부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입시전문가 강민성 강사가 ‘2019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화전학당은 서울 유명입시학원인 (주)대성학원이 위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남해평생학습관에서 영어·수학 수업이 진행되며, 개인 일대일 진학상담, 입시설명회, 명문대 탐방 등도 함께 실시된다. 박영일 군수는 개강식에서 “화전학당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력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3월 9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시상식에서 기장군이 교육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정책과 아이디어 경연의 마당이며, 전국의 우수시책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중앙-지방, 지방-지방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평가이다. □ 평가부문은 총 7개로 지역경제 활성화(교육, 안전 포함), 문화관광 활성화, 농축수산특산품 육성, 기업환경 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및 공공디자인 개선 등으로 예비심사와 현지확인, 본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수상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수상지자체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 기장군은 교육, 안전, 기업환경 개선 부문 등 3개부문에 응모하였으며, 특히 교육부문의‘생애 전단계 주민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인「380프로젝트」’로 첫 참가한 이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군민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위해 3월부터 무안군 문화의 집에서 ‘2018년도 군민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 프로그램은 지난해 7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12개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어,상반기(3월∼8월)에 8개 반 하반기(9월∼11월) 4개 반으로 군민의 관심이 많은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 하였다. 프로그램 운영은 건강요가, 줌바댄스, 노래교실 ,탁구교실은 3월∼5월에 운영되며 한국사바로알기, 언어스피치, 바리스타, 멀티우드는 6월∼7월에 클라리넷, 가죽공예, 홈페션, 퀼트는 10월∼11월에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군 홈페이지(http://www.muan.go.kr)를 통해 홍보 수강생을 모집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욕구가 충족 되길 바라며 군민이 만족하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 무안군연합회(회장 박상채)는 지난 6일 녹색한우타운 3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군 임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00세 인생 행복한 대인관계’라는 주제로 한국교육협회 박인옥 원장의 특강과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을 위해 올해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촌지도자 무안군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진 농촌 건설의 선도적 역할, 과학 영농으로 농가 소득 증대, 농민 권익 보호 및 복리 증진, 농촌 청소년 및 영농 후계자 육성과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국가 발전과 지역 농업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현재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상채 무안군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농산물 경쟁 심화, 가뭄, AI 등으로 어느 때보다 농업 여건이 어렵다.〃면서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농업인의 권익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는 그동안 농촌계몽 운동과 신기술 보급 등에 앞장서는 등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바가 크다.”며 “이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에 기반한 로봇, 드론 등을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는 3월 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소주동 관내에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주부 민방위 기동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봄맞이 범시민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봄을 맞이하여 일제 환경정비 기간에 실시한 이번 국토대청소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소주동 행정복지센터 김영학 동장은“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소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매월 꾸준한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상북면에서는 2018년 3월 9일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쌓였던 각종 쓰레기 수거와 함께 문화공간, 유원지, 하천 등을 정비하는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이장단협의회 및 주부민방위대,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시가지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인 상북문화의 집, 홍룡사 유원지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홍룡사와 천성산 주변 봄철 등산객 대상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 하였다. 김종욱 상북면장은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봄맞이 환경정비로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지난 6일과 9일 민방위체험식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통․리장) 2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방위대장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대장으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6일에는 양산시 안보정책자문위원인 이영붕 강사, 9일에는 창원대학교 이기완 교수를 초청하여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각종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실전체험교육으로 양산소방서와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화재진압체험, 연기피난체험, 그리고 심폐소생술 교육 순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앞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안보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으로서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 재난대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국가안전대진단과 화재 대비훈련을 통해 안전 도시 양산을 이루어 나가며 안전을 기초로 한 힘찬 성장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