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최근 열차 화재 사고와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하철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3일까지 전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과 경계 강화 조치를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1호선부터 8호선에 걸쳐 운영 중인 276개 모든 역사와 운행 중인 열차, 차량 기지 등 전체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전 관리와 경계 태세를 실시한다. 지하철 내 모든 시설 구역에 대해 24시간 현장 순찰을 실시하며, 특히 보안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CCTV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설비에 대해서는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해 불법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팀장급 이상 주요 간부들을 주간(09:0018:00)과 야간(18:0020:00)에 걸쳐 현장에 배치하여 시설 점검, 순찰, 기강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을 포함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백호 사장은 “열차 방화 사고 이후 시민들의 불안이 이어지지 않도록,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은 물론 눈에 잘 띄지 않는 설비까지 세심하게 살펴서 예기치 않은 비상 상황에도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단기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시흥사거리의 분당~내곡 방향 진출로에 대한 신호 운영을 개선하고,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기존 35m에서 115m로 대폭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4년부터 본격 시행 중인 판교 지역 교통개선 종합대책 중 일부로, 시는 2028년까지 도심 도로의 효율적인 운영부터 고속도로 연결로 신설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교통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까지는 대왕판교 TG에서 금토동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달래내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대왕판교로 2개소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출퇴근 수요를 고려한 셔틀버스 임시 승하차 구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중기적으로는 광역교통 연계를 본격화해 2026년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로 신설, 2027년 경부고속도로 ex-HUB 정류장 설치, 2028년 서판교 연결로 개설 등 고속도로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래내로 확장 2단계 사업(740m 연장)과 시흥사거리 인근 여수대로 방향 우회전 차로 확장도 병행된다. 장기적으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출램프 신설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등이 검토 중이며,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일 4회 순회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민원 접수 시 수시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달래내로,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 금토동 삼거리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지점의 신호주기를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해 내부 진출입의 흐름을 개선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부에서 운행하던 9개 노선 83대의 버스를 13개 노선 120대로 증편했다. 시내버스 S2번, 351번, 서울07번(출근형), 서울07번(퇴근형) 등 4개 노선을 신설하고, 이용률이 높은 55번, 231번, 315번 및 마을버스 87번의 배차 간격을 단축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통대책 TF팀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입주기업 근로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35m에서 115m로 대폭 확장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 모습 확장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 좌회전 차로에서 차량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뜻을 2일 밝혔다. 이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처인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시장은 “6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날”이라며 “이미 종료된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용인의 유권자들께서는 6월 3일의 본투표에는 꼭 참여해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소중히 가꾸며 발전해 온 대한민국은 계속 전진하며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사전투표를 건너뛴 유권자들께서는 '나의 한 표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꼭 투표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용인특례시에는 234개 투표소가 마련됐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소의 위치와 유의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c.go.kr)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결과 용인특례시민의 사전투표율은 32.81%로, 전국 평균 34.74%보다 1.93%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강해운)이 오는 7월 28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서울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아 놀자~ 언제나 어디서나 찾아가는 늘봄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함양과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통한 회복탄력성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교의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주 대상인 저학년 학생들에게 맞는 놀이와 쉼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여 방학 중에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련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9일이며, 신청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직접 찾아가서 오전(9:30) 또는 오후(13:30)에 6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스태킹, △전통놀이, △교실스포츠, △플로어컬링,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스캐터볼 등 신체활동과 △카프라, △구슬비즈, △펄러비즈 등 창작활동이 있으며, 학교별로 1회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6월 2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6월 23일(월)에 발표한다. 학생교육원은 '찾아가는 늘봄놀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감동과 즐거움을 얻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방학 중 학교 안에서 다양한 수련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해운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방학 기간 돌봄교실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 학교의 수요를 고려한 재미있고 다양한 수련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늘봄놀이교실 활동사진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월 2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1차)를 개최한다.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정제·세탁세제 등 총 44개 품목의 제품은 안전기준·표시기준을 준수하여 신고 이후에 시장 유통 이번 간담회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쓰는 화학제품 성분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소비자 안전(정보) 관리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화학제품 사후 관리 등 서로 다른 주제의 간담회를 7월부터 매달 연속*으로 개최한다. 아울러 환경, 보건, 화학 등 각 주제에 맞는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 2차(7월) : 촘촘한 시장관리를 위한 제품 사후관리 강화 방안, 3차(8월) :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방안 등 ** 환경·보건·화학·법·경제 등 제품관리 관련 주제 전문가 약 140명 구성(‘25.5) 이날 첫 간담회에는 ‘생활화학제품 관리체계 효율화 방안’이란 주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제도 및 개선 필요 방안 등을 소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서는 ‘제품안전기본법’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체계와 운영상 장단점을 발표한다. 이후 전문가들이 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전문가 토론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께 고민하고 제도를 발전시켜 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시장변화를 반영한 과학적 기반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배천조씨 종택’을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배천조씨 종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 순국한 의병장 ‘중봉 조헌 선생’ 사당(표충사)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1937년 건립한 배천조씨 종손 가옥이다. 가옥은 목조가구식 건축으로 한옥 주택의 특징이 확인되면서도 일본식 공간 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한일 절충식 근대 한옥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 가옥은 신사참배를 강요했던 일제강점기임에도 전국 유림의 성금으로 조헌 선생의 사당이 건립되자 사당 앞에 종택을 지어 사당의 존재를 감췄던 역사적 의미를 지녔다. 도는 1930년대 겹집화된 한옥에 일본식 건축 요소(수장 공간 등)가 반영된 한일 절충식 가옥으로 유리, 시멘트 등 근대적 건축재료가 사용돼 건축 당시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는 등 학술적·건축적 가치를 인정해 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호 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배천조씨 종택의 문화유산 등록은 도내 첫 번째 부동산 근현대 문화유산이라는 의의가 있다”라면서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조헌 선생 관련 유산이 등록돼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등록을 포함해 ‘태안 갑오동학혁명 순도자 명단’ 등 총 5개의 근현대(등록) 문화유산을 도 등록으로 보존·관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전곡항에서 개최된 ‘2025 뱃놀이 축제’가 6월 1일,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 3일차인 1일에는 전곡항 곳곳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해랑 케이블카 인근, 보조무대에서 하루 종일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독살체험 등 가족 중심의 해양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돼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한국무용협회 주관으로 열린 무용제에서는 전통과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예술적 감동과 함께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화성 가요제’는 지역 예술 단체와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한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우연이, 김민교, 이치현과 벗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 축제였다”며 “화성특례시만의 매력을 담은 뱃놀이 축제를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켜, 전곡항이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025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공모전인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은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과 ‘정크아트 공모전(200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공모는 △사진, △에코아트*, △일러스트레이션(일반/학생/인공지능) 3개 부문으로 총 상금 6,000만 원을 지급한다. * 폐자원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전달을 위해 명칭 변경(정크아트→에코아트) 사진, 에코아트, 일반부 일러스트레이션은 각 15점씩 45점, 학생부 일러스트레이션은 20점, 인공지능(AI) 일러스트레이션는 4점으로 총 69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을 신설하여 첨단 정보통신기술 혁신을 문화예술 분야에 통합하는 장을 열어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보다 확산시킬 수 있도록 했다. 각 분야 대상에는 사진 400만 원, 에코아트 700만 원, 일반부 일러스트레이션 40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금상 이하 수상작에는 최고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학생부 일러스트레이션 중‧고등부 수상작에는 최고 100만 원, 초등부 수상작에는 최고 80만 원, 인공지능(AI) 일러스트레이션에는 최고 80만 원의 상금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57일간 공모전 누리집(contest.keco.or.kr)을 통해 작품을 받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운영사무국에 전화(070-4019-0532)로 문의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9월~10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사랑 공모전은 매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라며, “환경사랑 실천의 주제를 전달하는 참신한 작품들이 나올 수 있도록 공모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5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포스터. 2. 2025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개요. 끝. 붙임 1 2025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포스터 붙임 2 2025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개요 □ 주최 / 후원 : 한국환경공단 / 환경부 □ 공모 분야 ㅇ (사 진)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담은 장면,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나라의 자연, 문화, 환경 등을 담은 장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장면 ㅇ (에코아트) 폐자원을 활용하여 제작한 전시성이 있는 예술 작품 ㅇ (일러스트레이션) 환경보전 메시지가 담긴 창작 이미지 * ‘일반부’, ‘학생부(초등부/중‧고등부)’, ‘AI’로 구분하여 접수 및 운영 □ 응모 자격 ㅇ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신청 자격 제한 없음) ㅇ 1인(팀)당 분야별로 최대 3점 이내 응모 가능하나, 중복수상은 불가 ㅇ 사진 및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는 개인 응모만 가능(팀별 응모 불가) ㅇ 일러스트레이션 학생부(초등부 / 중·고등부) 부문은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의 어린이·청소년만 응모 가능 □ 응모 분야 및 주제 부 문 개 요 주 제 사진 • 디지털 사진 * 컴퓨터그래픽 및 합성사진 응모 불가 * 필름 사진도 형식과 규격에 맞도록 스캔하여 제출 • 2024.1.1. 이후 직접 촬영한 순수 창작물만 응모 * 타 공모전 입상작 변형 응모 불가 • 개인 응모만 가능 • 환경과 인간의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공존을 담은 장면 •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나라의 자연, 문화, 환경 등을 담은 장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장면 에코 아트 • 자원을 재활용한 예술작품 * 업사이클링을 제외한 순수 예술적 작품 • 순수 창작물만 응모 * 타 공모전 입상작 변형 응모 불가 •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응모 가능 • 폐자원을 활용하여 제작한 전시성이 있는 예술 작품 일러 스트 레이션 • 수작업(손그림) 또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한 일러스트레이션 * 수작업(손그림)의 경우 작품을 스캔하여 제출 • 순수 창작물만 응모 * 타 공모전 입상작 변형 응모 불가 • 개인 응모만 가능 • 환경오염의 심각성, 환경을 지키는 방법 제시 등 환경보전의 메시지가 담긴 창작 이미지 ※ 수상작은 「한국환경공단법」제17조(사업)에 따라 ‘환경오염방지 및 폐자원의효율적 이용 등에 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에 활용함 □ 응모 일정 ㅇ 접수기간: 2025.6.2.(월) ~ 2025.7.28.(월) 18:00까지 ㅇ 1차 심사결과 발표: 2025년 8월 중 * 1차 합격자에 한하여 에코아트 실물 및 사진 원본 접수(개별공지 예정) ㅇ 2차 심사결과 발표: 2025년 9월 중 * 2차 합격자에 한하여 일러스트레이션 원본 접수(개별공지 예정) ㅇ 최종 결과 발표: 2025.9.30.(화) (공모전 홈페이지 발표) ㅇ 시상식: 2025.10.31.(금) 예정(개별공지 예정) ※ 상기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며, 변경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 □ 제출 방법부 문 형식 및 규격 사진 • 10MB 이하의 JPG 파일 • 3,200×2,200 Pixel 이상 ※ 1차 합격 시 원본파일(jpg, raw) 제출 ※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사진 응모 불가(색감 및 간단한 보정만 가능) ※ 2024.1.1. 이후 직접 촬영한 순수 창작물만 응모 (메타정보 포함 제출 必) ※ 드론 촬영 사진: 법적규제를 준수한 경우에 한해 응모 가능 ※ 개인 응모만 가능 에코 아트 • 작품을 촬영한 총 10MB 이하의 JPG 파일 - 총 5장(정면, 후면, 좌·우, 사이즈 비교 및 주재료 확대 이미지 각 1장) ※ 1차 합격자에 한해 실물작품 접수(개별공지) • 60㎏ 이내 • 가로, 세로 및 높이 중 최대 길이 1.2m 이내 일러 스트 레이션 공통 • 파일형식: jpg, jpeg, png • 작품규격: A3(297*420mm)/(420*297mm) 이상, 손그림일 경우 일반부 및 중‧고등부 4절, 초등부 8절 • 해상도: 72dpi 이상 • 10MB 이하로 파일 변환 후 제출 ※ 모든 디자인 소스는 저작권, 초상권 등의 법적문제가 없어야 함 ※ 수상 시 고해상도 원본파일(300dpi 이상의 ai, psd 등) 필수 제출, 수작업인 경우 실물 작품 필수 제출 ※ 2차 합격 시 원본데이터 또는 수작업물(손그림) 제출 AI • 작품 생성에 사용된 AI 도구 명칭 및 버전 기재, 프롬프트* 추가 제출 * 제출 양식 내 입력 또는 별도 텍스트 파일 첨부 ※ 작품 생성 후 과도한 후반 작업(합성, 피사체 삭제 등) 파일은 응모 불가(색감 및 간단한 보정만 가능) □ 접수 방법 ㅇ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keco.or.kr)를 통한 온라인 응모(오프라인 응모 불가)□ 시상 내역- 총 69점, 총 상금 6,000만원 구분 시상내역 (상금 및 상장) 사진 에코아트 일러스트레이션 일반 학생(중·고등) 학생(초등) AI 대상 400만원(1점) 700만원(1점) 400만원(1점) - - - 금상 각 200만원(2점) 각 300만원(2점) 각 200만원(2점) 100만원(1점) 80만원(1점) 80만원(1점) 은상 각 100만원(2점) 각 200만원(2점) 각 100만원(2점) 각 60만원(2점) 각 40만원(2점) 60만원(1점) 동상 각 50만원(4점) 각 100만원(4점) 각 50만원(4점) 각 30만원(3점) 각 20만원(3점) 30만원(1점) 장려상 각 30만원(6점) 각 50만원(6점) 각 30만원(6점) 각 20만원(4점) 각 10만원(4점) 20만원(1점) ※ 대상은 환경부장관상, 금상 이하는 공단 이사장상 수여 ※ 중복수상은 불가하며, 시상금의 제세공과금은 수상자 부담 ※ 응모작이 심사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음 □ 유의 사항 [공통사항] ㅇ 제출 규정 및 출품 규격에 맞지 않는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함 ㅇ 수상 적격 작품이 없을 경우, 상격, 상금, 수상 인원 등 변동될 수 있음 ㅇ 출품작품은 초상권, 저작권, 소유권 등 기타 제반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하며, 향후 분쟁 발생 시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책임은 출품자(저작권자)의 책임으로 귀속됨(관련하여 추후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 증빙서류를 요청할 수 있음) ㅇ 응모 형식과 규격에 맞지 않는 작품, 생성형 AI 활용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작품(일러스트레이션 AI 분야 제외),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및 표절․복제 등으로 타인의 지적재산권 등을 침해한 경우 심사에서 제외하며, 수상 후에라도 이 사실이 밝혀질 경우 수상을 취소하고 상장 및 상금 등은 일체 회수함 ㅇ 모든 작품의 경우 제출한 원본 데이터 및 수작업물이 응모작과 일치하지 않거나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 또는 기재된 연락처가 불분명하여 연락되지 않는 경우 심사 및 수상에서 제외할 수 있음 ㅇ 전 분야(사진/에코아트/일러스트레이션) 응모 시 응모자의 신원이 노출되는 이미지 제출 불가 ㅇ 출품된 작품의 저작권은 응모자에게 있으나, 주최 측은 수상작에 한 해 홍보 및 환경교육 등 비영리·공익 목적으로 수상작 발표일로부터 독점적으로 복제·공중송신·전시·배포할 수 있으며 기념품 제작에 사용될 수 있음 ㅇ 제출된 응모작은 표절 검증을 위해 외부에 공개될 수 있음 ㅇ 응모자는 응모와 동시에 추후 입상 시 공모전 요강에 기재되어 있는 이용 방법 및 조건의 범위 안에서 저작물(수상작) 이용을 허락한 것으로 보고, 수상작의 저작재산권에 대한 이용료는 입상에 따른 시상금으로 대체될 수 있음 ㅇ 잘못된 개인정보로 인한 상금 수령 등의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음 ㅇ 본 공고에 기재되지 않은 사항 발생 시 관련 규정 등을 참고하여 주최 측에서 결정함 ㅇ 본 공모전에 작품을 제출한 자는 위의 모든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함 [사진 부문] ㅇ 인물을 알아볼 수 있는 작품 등 초상권 침해 가능성이 있을 경우, 초상권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 ㅇ 드론 촬영 사진의 경우 관련 법적규제를 준수한 경우에 한하여 응모 가능하며, 촬영에 따른 일체의 법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음(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부처 또는 기관에 문의 후 승인을 득해야함, 추후 수상작에 대한 드론 비행 허가서 및 촬영 허가서를 요구할 수 있음) ㅇ 사진 분야는 1차 합격 시, 원본 파일을 제출하여야 하므로 반드시 별도 보관이 필요하며, 제출하지 않을 시 심사 및 수상에서 제외함 [에코아트 부문] ㅇ 에코아트 분야 수상작은 주최 측이 1년간 전시 후 수상자에게 반환하며, 전시 기간 경과 후 1개월 이내 수령 하지 않은 작품은 폐기함 ㅇ 수상하지 않은 에코아트 작품은 수상작 발표 후 1개월 이내에 출품자가 직접 접수처에서 회수하여야 하며, 기한 내 수령 하지 않은 작품은 모두 폐기할 수 있음 ㅇ 에코아트 내구성 등 작품 상태 문제로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출품자에게 있으며, 주최 측은 이러한 사유로 인한 손상에 대해 책임지지 않음 ㅇ 에코아트 분야 응모작(또는 수상작)의 심사 및 반환을 위한 운송 비용은 출품자(또는 수상자)가 부담하며, 운송 중 작품의 손상 및 파손, 분실에 대해서는 주최 측에서 책임지지 않음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ㅇ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는 2차 합격 시 원본 파일(원본데이터 또는 수작업물(손그림))을 제출하여야 하므로 반드시 별도 보관이 필요하며, 제출하지 않을 시 심사 및 수상에서 제외함 □ 문의 사항 ㅇ 온라인 문의 :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keco.or.kr) ㅇ 전화 문의 : 공모전 운영사무국(070-4109-0532) ㅇ 이메일 문의 : keco@all-f.com ㅇ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환경사랑공모전
해외시장 개척, 탄소중립 국제 협력 강화, 교류·협력 확대 등의 키워드를 들고 인도네시아와 호주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귀국했다. 이번 출장에서 김 지사는 우선 도내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K-제품의 수출길을 넓혔다. 도는 김 지사 출장에 맞춰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을 꾸리고, 27일 인도네시아와 30일 호주에서 잇따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상담회에는 김 등 식품 14개 업체,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등 소비·산업재 생산 12개 업체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각 기업은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통해 378건 7978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27건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는 두 국가 중 인도네시아의 경우, 세계 4위 규모의 인구(2억 8000여만 명)와 70%를 웃도는 생산가능인구(15∼64세),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 최대 소비 시장인 데다, 한류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 김 지사가 놓은 이번 교두보를 바탕으로 향후 더 큰 수출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한류는 데디 물야디 서자바주지사, 프라모노 아눙 자카르타주지사 모두가 인사말 서두에 한국의 드라마와 음악을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거론,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프라모노 아눙 주지사는 자신이 자동차를 운전할 때 BTS, 블랙핑크의 노래 등을 듣는, K-팝 팬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에서 또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서의 활동도 대폭 강화하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발판도 놨다. 김 지사는 동남아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경제수도’로 꼽히는 서자바주와 26일 ‘교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도와 서자바는 이번 선언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을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관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1999년부터 26년 동안 자매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남호주를 방문해서는 29일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주총리를 만나 양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남호주는 현재 75%를 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027년까지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남호주에서 또 탄소중립 핵심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수소에 대한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도내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주총리 접견에 앞서 김 지사는 남호주 에들레이드 톤슬리 혁신지구를 방문, 재생에너지 라운드 테이블을 갖고, 남호주 수소파크를 살폈다. 호주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는 28일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을 만나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수소 생태계 활성화, 유학생 등 교육 분야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하고,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대한 남호주 측의 참가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수도, 호주 ‘경제수도’를 품고 있는 주와 교류·협력의 물꼬를 튼 점도 성과로 꼽힌다. 김 지사는 27일 자카르타특별주 청사를 방문, 프라모노 아눙 주지사와 ‘자매도시 협력 수립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경제·상업·행정의 중심지로, 주요 국가 기관과 기업 본사가 밀집해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도와 자카르타는 이번 의향서 교환에 따라 정책과 행정, 문화, 경제 및 산업, 전시 및 홍보 행사, 교육 및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아세안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수도와 본격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은 만큼, 도내 기업의 현지 진출이나 수출 증진, 동남아 각국 진출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프라모노 아눙 주지사는 특히 김 지사에게 도쿄와 베이징에서 교류를 원했지만, 임기 첫 교류 지방정부로 충남을 선택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호주 경제 중심 도시인 시드니를 품고 있는 뉴사우스웨일스주(NSW) 아누락 찬티봉 산업통상 장관을 30일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 총장관에서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아누락 찬티봉 장관은 양 지역의 관심사 등을 확인하며, 향후 교류·협력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NSW와의 교류·협력 첫 발걸음은 도와 내포신도시에 모빌리티연구소를 설립·운영 중인 KAIST, NSW와 호주 1위 공과대인 UNSW 간 학술 및 기업 교류 업무협약이 계기가 됐다. 이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도와 NSW의 ‘확인’ 아래, 학술연구 및 기업 교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학술적 우수성 강화와 창업을 통한 실용적 혁신 촉진을 위한 스타트업 교환 프로그램 및 지원 협력 △모빌리티 및 바이오테크 분야에 중점을 둔 산학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 추진 △교육 및 평생 교육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공동 정책 포럼 및 이니셔티브 추진 등이다. 호주 대학과의 교육 분야 교류·협력은 29일 남호주 스터디 애들레이드에서 가진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서도 확대 발판을 놨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와 함께, 충남 제품의 수출 확대가 절실하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김 지사 출장은 해외시장 확대 및 개척에 초점을 맞췄고, 미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탄소중립 국제 협력의 경우 그동안 기후대응 국제회의 등에 주로 들고 갔던 과제였는데, 이번 출장에서는 의제 전면에 내세워 교류 자치단체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동남아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본격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호주 경제수도를 주도로 가진 지자체와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점도 이번 순방서 특기할 점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양주시가 지난 28일 ‘양주자율방범연합대(대장 장우석)’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장우석 연합대장을 비롯해 이순랑 행정국장, 박혁성 감사, 고상우 전 사무국장, 최양숙 여성부대장 등 연합대 임원 5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양주자율방범연합대’는 1개의 연합대를 중심으로 관내 23개 자율방범대 소속 총 5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장우석 연합대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만큼 우리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일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지역 치안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일시 : 2025. 5. 30.(금), 13:00 ~ 14:00 ◆ 장소 : 양주시농업기술센터 ◆ 참석인원 : 약 10여명(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정설화 은현농협조합장, 노현수 농협양주시지부장, 농협양주시지부 직원 등) ◆ 주요내용 : 청소년의 달 행사에 참석한 양주시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 쌀로 만든 간식과 식혜 배부 및 건강을 위한 쌀의 중요성 홍보 □ 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노현수)는 5월 30일(금)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행사에 참석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는 지·덕·노·체 4-H 이념 실천을 통해 청소년의 전전한 성장과 농촌체험 과제활동 등을 통한 농심을 배우는 자리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 이번 행사에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정설화 은현농협 조합장, 노현수 농협 양주시지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참석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쌀로 만든 간식, 식혜를 나눠주며 쌀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쌀소비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 농협은 쌀재고 과잉 심화, 쌀소비 위축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 쌀값 하락세 등에 따라 농협이 농업인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쌀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이날 노현수 양주시지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쌀가공식품을 통한 쌀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건강과 쌀소비 확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 관련 사진. 끝.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에 이어 30일(금) 오전에도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광진구 자양동)을 찾아 한강 수질과 시설물 등을 거듭 점검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을 완주하는 경기로 5.30.(금)~6.1.(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 시장은 어제는 배를 타고 잠실 수중보 남‧북단을 돌며 채수(採水)해 수질을 점검했고, 오늘은 직접 한강에 뛰어들어 잠실 수중보 남단~뚝섬수상안전교육센터에 이르는 1㎞ 구간을 수영하며 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한강을 체험을 통해 알렸다. 이날 오 시장은 ‘수영하기 너무 좋은 한강으로 오세요 수질 환상적!’이라고 직접 쓴 안전부이를 착용하고 한강을 건넜다. 시는 행사 전일인 어제까지 매일 수질 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28일(수) 점검 결과 100㎖당 대장균 4~9마리, 장구균 0~3마리, PH는 약알카리성인 8.1로 국제 기준값의 1/100 미만의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경기 적합 수질기준은 100㎖당 대장균1,000개, 장구균 400개 미만이다. ※ 29일(목) 점검결과는 30일(금) 오후 발표 한편 지난해 파리올림픽 당시 센강(알렉상드르 3세 다리 근처)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장구균 농도가 허용치의 2.5배 이상인 100㎖당 1000개를 초과하고 대장균 농도도 4배 가까이 높아 문제가 됐다. 이후 파리시에서는 수질관리에 힘을 써 올해 여름 센강 3개 지점을 야외수영장으로 개방한다고 발표했지만 수영장 운영은 매일 수질 점검 후 대장균과 장구균 농도가 일정 수치 미만으로 나오는 날만 가능하다. 수영에 앞서 오 시장은 ‘세계가 놀라는 한강의 수질! 깨끗하고 안전해요! 국제 철인3종 경기기준 부합!’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한강 일대를 돌며 깨끗한 한강 수질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개최도 알렸다. 1㎞ 구간 완주 후 오 시장은 “제가 직접 건너본 한강의 수질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니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하시고 한강에서 직접 수영하는 놀라운 추억을 만들라”며 “종목 참여 외에도 깨끗한 한강에 직접 입수해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니 이번 주말 가족‧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강 풍덩존’에서는 ▴높이 8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한강99팡팡’ ▴한강 점프 인생샷 ▴미끄러운 기둥 건너기 ▴워터 레슬링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쇼트트랙‧태권도 등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각종 체육경기를 즐길 수 있는 ‘쉬엄쉬엄 한강운동회’도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와 오감만족을 위해 푸드트럭 먹거리존을 운영하고, 소상공인단체‧광진구 상인회 등과도 협력해 할인행사 등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였다. 오 시장은 “서울 랜드마크 한강은 파리 센강, 런던 템즈강 등 유럽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한강에서 특별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금)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1일차 수영종목 출발에 앞서 안전부이에 ‘수영하기 너무 좋은 한강으로 오세요, 수질 환상적!’ 문구를 쓰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금)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1일차 수영종목에 출발 전 ‘수영하기 너무 좋은 한강으로 오세요 수질 환상적’ 안전부이를 들고 도강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