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7월 말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 호남미술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전시회는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하고 군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공개해 군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감상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제1전시실은 ‘2016 소장품展’으로 이태길 화백의 ‘축제_꽃과 나비’ 등 25점이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 봄나들이 오라고 유혹한다.제2전시실엔 ‘안종일 컬렉션 春風和氣展’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서화, 사진,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근현대 호남미술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다.또 오당 안동숙 기념관의 상설전시를 선보여 함평출신 한국화의 거목 오당 안동숙 화백의 구상에서 비구상까지 주옥같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함평군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을 군민, 관광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1. 인송 이태길, 축제_꽃과 나비, 72.7×60.6cm, oil on canvas, 2008, 함평군립미술관 소장2. 안종일 컬렉션春風和氣展 전경
26일과 27일 이틀간 함평군 대동면 함평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한국춘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425(화예 387, 엽예 38)점이 출품됐다.대상인 대통령상은 백일호 씨의 황화소심 ‘보름달’이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은 조재홍 씨의 주금소심 ‘동방’ 오혜성 씨의 호피반 ‘운무령’이 각각 차지했다.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춘란 재배교육과 경매 및 판매전에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지난 2005년 농림부장관상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전국 최고의 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안병호 군수는 “올해도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고 많은 애란인들이 찾아주셨다”며 “성원에 보답하고 난 문화 저변확대와 난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대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올해 청렴도평가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해 24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공직자 청렴교육과 청렴 연극 ‘아버지의 회상’을 감상했다.안병호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300여 명은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직무수행에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청렴문화를 솔선수범해 깨끗한 함평군을 만들 것을 결의했다.안병호 군수는 “부패와 비리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라며 “한 사람이 감염되면 널리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주사를 맞듯 공직자로서의 본연의 자세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세종산업교육원 전문극단이 공연한 ‘아버지의 회상’을 다같이 관람했다.이 연극은 관행적인 비리행위를 해온 주인공이 대학생 아들의 비리연루를 통해 청렴했던 자신의 아버지를 회상하며 새로운 각오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청렴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군 관계자는 “부패방지와 청렴도제고를 위해서는 엄정한 적발과 처벌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청렴문화 정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 연글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함평군은 지난해 공공기관청렴도평가
함평군 월야면으로 귀농한 한 부부가 재능기부로 시골마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8일 이기호(36)·박보람(32) 부부는 월야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우슬 분말을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수업을 가졌다.이들 부부는 지난 2012년 귀농해 단호박, 양파 농사를 짓다 2014년부터 약용작물인 우슬, 초석잠, 백향과(패션프루트)를 재배하는 ‘아빠의 싱싱농장’을 운영하고 있다.농장을 운영하며 익힌 기술로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 우리 농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복지센터, 어린이집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이 씨는 “우리 아이들에게 농사의 고마움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올해는 부부가 함평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에서 교육부장과 홍보부장을 각각 맡아 활동하면서 재능기부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어 귀농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박 씨는 “매월 활동일지를 작성해 연말에는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일회성 재능기부가 아닌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더 많은 재능을 지역에 환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water, 함평군, 환경보전연합회, 범국민 환경정화 활동 K-water 평림권관리단(박인근 단장)은 지난 22일 함평천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펼쳤다.세계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K-water를 비롯해. 함평군, 환경보전연합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였다.박인근 평림권관리단장은 오후에 농협하나로마트 광장과 공용버스터미널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아껴쓰기 물 절약 캠페인 및 건강한물 홍보활동을 펼치며, 물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 사회에 물사랑 실천운동이 확산 될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의 대표 가을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주역인 제12기 국화동호회가 지난 19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에서 참여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수길 함평군의회의장, 정정희 전남도의원이 참석해 동호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회원들은 국향대전의 성공적 개최, 화훼문화 보급을 위해 본격적인 국화 대국 3간작 가꾸기 전문교육에 돌입했다.올 10월까지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전문가반 등 교육 단계별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군농업기술센터 국화전문지도사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국화 재배의 전반적인 기술을 습득한다.동호회 자체 멘토-멘티제를 통해 반별로 기술위원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국향대전 축제 기간에는 동호회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관광객에게 국화와 재배방법을 설명한다.강길원 국화동호회장은 “회원 간에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해 회원들의 실력을 더욱 향상시켜 국향대전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임광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간 국향대전 발전에 이바지한 동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멋진 국화작품으로 국향대전을 빛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6일과 27일 함평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개최한다.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조직위원장 이병석)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한국춘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합니다’를 주제로 춘란 500여 점을 전시한다.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총 160여 점을 선정해 시상한다.참가 및 출품은 국내외 난 단체나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전날인 25일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출품기준은 1년 이상 배양된 한국춘란으로 합식하지 않은 성촉 3촉 이상 작품이어야 하며, 화예품은 꽃대가 2대 이상이어야 한다.다만, 우수한 산채품은 이 기준에 상관없이 출품할 수 있으며 성촉이 3촉 이상의 난에서 1경의 꽃대라도 우수품종은 출품할 수 있다.행사장에서는 한국춘란 판매전, 초보자를 위한 난 관리기술 상담도 있을 예정이다.또 알기 쉬운 난 재배요령 교육장, 배양기자재과 관련 서적 판매장도 운영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관내 무허가 축사 보유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양성화) 대책 추진 농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함평군 축수산과 백승배 과장은 “무허가 축사 개선(양성화)는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다”며 “농식품부를 비롯한 환경부, 국토교통부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는 만큼 축사농가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다수의 무허가 축사 보유농가가 참석하여 관심을 보였으며, 양성화 관련 건축, 환경, 산림분야의 법규 및 절차에 대하여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설명회에 강사로 참석한 전라남도 축산과 박도환 축산자원팀장은 “이번 정부대책 추진이후 시군단위 자체 설명회는 함평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며, 축산농가의 관심도도 매우 높고, 함평군에서도 양성화 대책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전라남도에서도 무허가 축사 양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안병호 함평군수는 “ 무허가 축사 양성화 대책은 축산농가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친환경축산물 인증 및 haccp 인증을 통한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며 “함평군에서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에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숲속의 전남』실현을 위한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갖기 캠페인” 의 일환으로 17일 함평읍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나무를 심고, 식목일에대한 공감형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개최됐다.감나무(대봉), 대추(왕대추), 철쭉(영산홍) 3,540주을 1인당 3~5주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나무 심는 방법과 봄철 산불예방, 숲가꾸기 필요성, 도시녹화운동 등을 홍보 했다. 또 오는 25일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신광면 삼덕리 좌야마을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산림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나무 심기에 동참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농작업 환경개선 등 2016년도 국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비 2억원을 투입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 1곳, 편의장비 지원 2개소,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농작업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도 병행한다.농업생산성과 작업능률을 높이고 농작업에 따른 질환을 진단하고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농업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높여 농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함께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향교(전교 이진행)는 16일 함평향교 대성전에서 유림과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석전대제(釋奠大祭)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지난 1986년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됐다.이날 석전대제에서 초헌관 안병호 함평군수, 아헌관 강대영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종헌관 정용훈 NH농협은행함평군지부장, 동분헌관 박흥규 향교초등학교장, 서분헌관 박태규 함평우체국장이 각각 집례를 맡아 진행했다.이진행 전교는 “향교는 도덕과 충효의 산실로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전ㆍ계승시키기 위해 이러한 미풍양속이 계속 이어져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자원봉사센터는(군수 안병호) 지난 15일 관내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함평여고 이수연(3학년)학생 외 49명과 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자원봉사 교육을 했다.이번 자원봉사교육은 의사소통 장애로 학습 및 사회성이 취약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다문화가정 꿈나무 돌보기」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펼친 고등학생들이 각자 자원봉사활동 과정에서 겪었던 일화와 소감을 발표하고 상호간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이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함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에서 학습지도가 가능한 고등학생 48명을 추천받아 다문화 가정 24세대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인 1조, 팀을 구성해 1가정을 전담했다.또한, 주말과 방학을 이용하여 월 2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공부지도와 놀이, 야외활동과 부모도 함께 참여 시켜 학습지도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다문화가정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수연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봉사의 참된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학에 진학해서도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함평군 자원봉사
함평군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기)는 15일 동함평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겸손, 배려, 감사」운동 실천 캠페인을 전개 했다.이날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회의를 마치고 대동면소재지 ~ 동함평산단까지 도로변과 입주기업체 주변 쓰레기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아울러 농업용 필름을 생산하는 (주)금성필름(대표 김용동)을 방문하여 함평군에 투자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사업이 성공하기를 기원하였으며 회사 관계자의 안내로 공장 시설을 견학하기도 하였다.「겸손, 배려, 감사」실천 운동은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함평군이 동행문화 정착과 따뜻한 함평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군민 실천 운동이다.정영기 위원장은“풍요로운 함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분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겸손, 배려감사」운동의 조기정착을 위해 동함평 입주기업 감사 방문과 환경정화활동을 매월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하였다.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에서 해보면 대창리를 잇는 국도24호선의 시설개량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11일 함평군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정부 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했다.이 구간은 함평읍부터 동함평일반산업단지를 지나 해보농공단지,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연결도로다.특히 함평읍~동함평산단, 해보 대창리~장성 구간은 4차선 공사가 끝났으나, 동함평산단~해보농공단지 사이 13.7㎞는 여전히 왕복 2차선이어서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또 농공단지, 산업단지 조성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 데다 화물차량 통과가 잦아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주민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안병호 군수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줄기차게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득해 왔다.그 덕분에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지 5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산업간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안 군수의 끈질긴 노력이 값진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국비 453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가산단~해보농공단지~동함평산단을 연결하는 도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또 광주
11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 길마가지, 생강나무, 희어리 등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