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는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오토피엠테크, 삼건세기(주), ㈜비엑스밸브, 디케이엠주식회사, 지.에스하이테크(주) 5개사가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7월 30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수출유망중소기업 신청자 공개모집에 밀양지역 6개사가 신청하여 그 중 5개사가 선정되어 수출증진 및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지원을 받게 되어 해외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 이 제도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혜택을 우대해 주는 것으로, 매년 2회 수출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신용보증기금 등 20여개 수출 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 주요 지원내용을 보면 수출성공패키지사업 가점 부여, 수출인큐베이터사업 가점 부여, 무역진흥자금 융자지원사업 가점 부여, 해외지사화사업 수수료 할인, 보증한도 우대, 금리우대, 환전수수료 우대 등이 있다. ❍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선정된 5개 기업체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경남 고성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18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2월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발표)를 거쳐 경남 고성 ‘무인기 종합타운’ 사업이 국토부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전국(3곳) : 경남 고성 ‘무인기 종합타운’, 충남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전남 나주 ‘빛가람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특례와 인허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조세·부담금 감면 및 재정 지원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조세·부담금 감면: ‘지역개발지원법’상 낙후지역(성장촉진지역, 특수상황지역)** 재정 지원(사업 당 100억 원 이내): 성장촉진지역(70개 시·군) ‘고성 무인기 종합타운 사업’은 7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무
사천시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사천 바다케이블카 시설물 주변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위해 ‘케이블카 공원 주변 경관조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 용역을 맡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최만진 건축학과 교수는 사천시 기본경관계획,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법 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평상시는 빛 공해 방지 및 자연보호를 위하여 조명환경 관리구역을 1종 기준에 맞추어(평균 5cd/㎡ 최대 205cd/㎡) 휘도를 유지토록 하고, 공휴일과 각종 행사시에는 4종 기준으로 높은 휘도(평균 25cd/㎡ 최대 300cd/㎡)를 유지하여 다양하고 탄력적인 운영방안 수립을 제안했다. 야간경관 연출 계획은 자연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사천 밤바다의 큰 장점을 살려 보는 누구나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기 위해 드라마틱한 연출에 중점을 두었다. ▲ 대방정류장 및 지주 1번, 2번은 강한 조명 ▲초양 및 각산정류장은 기본조명 ▲ 지주 3번, 4번, 5번은 이벤트 조명으로 약하게 하여 조화로움과 차별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케이블카 캐빈은 야간에 우주선이 떠다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조명시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금동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15만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아쉬운 축제일정을 마무리했다. 25일 장제영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막을 연 이번 전어축제는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 먹거리 장터 운영, 초대가수 축하공연, 마도 갈방아 공연,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 전어잡기, 전어회 무료시식회, 전어먹기 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전어축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지난 16일 전어 금어기가 해제된 뒤 바로 잡히는 전어들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어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가을전어에서 여름 햇전어로 전어축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여름철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 또 한번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어축제와 연계한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 감사 이벤트’가 진행되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객 중 삼천포를 뜻하는 ‘3004’번, 사천을 뜻하는 ‘4000번’의 일반 캐빈 탑승권 소지자와 삼천포 팔포사랑을 뜻하는 ‘384’의 크리스탈 캐빈 탑승권 소지자에게 전어 무료 시식권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사
전남 강진군은 지난 24일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4개 기관의 11명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단위 농촌관광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푸소체험’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정과제인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의 한 부문인 농촌관광을 도시민이 찾아오고 농촌경제에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만드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푸소(FU-SO),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라는 제목으로 푸소체험의 도입과 운영현황 브리핑에 이어 ‘성악가와 떠나는 즐거운 감성여행’을 주제로 한 영랑감성학교, 광주 서석중학교 학생들의 백련사 다도체험을 둘러보고 푸소농가를 방문해 의견을 들었다. 푸소(FU-SO)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키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라는 의미다. 일본의 성공사례를 들여와 2015년 시작한 강진군의 푸소체험은 농가체험, 영랑감성학교, 강진관내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푸소체험을 다녀간 서울 청운중학교와 용산중학교의 만족도가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서울시 중등학교 수련활동 만족도 조사에서 94.1%와 94.
무더운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한여름밤의 축제가 해남에서 펼쳐진다.해남군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 동안 군민광장에서 뜨거운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2018 땅끝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개최한다.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야외 영화상영에 이어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요콘서트가 이틀간 진행된다. 또한 지역 예술인 무대를 비롯해 군립합창단, 다양한 창작 동아리의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은 최신 개봉영화를 대형스크린을 통해 야외 상영한다. 야외영화상영은 군민광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8월 2일은 40명의 대단원 출연하는 리틀엔젤스예술단공연과 함께 아모르파티로 트로트 가요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트로트 여왕 김연자, 녹색지대 권선국,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8월 3일에는 개그맨 송준근의 사회로 인기 걸그룹 에이프릴과 폭발적 가창력의 소찬휘, 조항조, 박완규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해남군립합창단, 전자현악 4중주, 다문화댄스동아리, 전통 북춤과 판소리, 색소폰동호회, 직장인밴드연합회 등 지역 예술인과
오는 8월 1일부터 양산시 마을버스도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버스정보시스템(BIS) 서비스가 시행되어,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양산시는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월 마을버스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용역을 발주하여 노선 데이터를 전산화 구축하였으며, 7월 초순 마을버스에 차량용 단말기를 설치하여 현재 내부적으로 시스템 모니터링 및 오류사항을 점검 중이며, 마을버스 포함시 많은 노선 정보의 동시 표출이 필요한 웅상지역 주요 정류소에 확장형(6단 10열) 도착안내 단말기로 교체하여 원활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지도록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마을버스는 도착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버스가 언제 오는지 알지 못한 채 기다려 왔으며, 포털사이트 지도에도 마을버스 노선정보가 검색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마을버스만 운행되는 통도사, 법기수원지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어도 정보 취득이 어려웠던 점이 해소된다. 8월부터는 마을버스의 노선안내 및 실시간 위치 등은 양산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bus.yangsan.go.kr, PC/모바일)에서 시내버스와 통합하여 제공되며, 정류소에 설치된 도착안내 단말기(BIT)를 통해서
□ 오규석 기장군수는 7월 24일(화) 오후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내 유치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사업’의 조속한 건설허가 승인을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관으로 부산시와 기장군이 함께 추진하는 역점 국책사업으로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장군에 유치하게 되었으며, 향후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사태 및 경주지진, 포항지진 여파로 원안위의 안전성 심사가 강화되어 현재까지 수출용 신형 연구로의 건설허가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오규석 기장군수는 더 이상 사업의 지연을 두고 볼 수가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여 직접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며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2월, 7월에 관련기관인 원안위와 KINS를 직접 방문하여 신속한 건설허가를 촉구한 바 있으며, 지난해 3월, 11월에는 원안위 앞에서 「수출용 신형 연구로 건설허가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결행하기도 하였다. □ 오규석 기장군수는 “신형 연구로
□ 오규석 기장군수는 7월 23일 오전 8시 30분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2018 기장형 Agile Government Project’(기장형 애자일 행정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을 위한 평가회를 10월말 개최하고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모든 사업과 정책들에 대해서 평가회를 열어 피드백할 것을 지시했다. □ 이 평가회에서는 진행 중인 모든 사업과 정책들에 대해서 수요자의 입장에서 문제점과 실효성을 분석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초기 단계부터 애자일 전략으로 접근해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서 예측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 오군수는 잘못된 사업이나 정책들은 끝장토론을 통해서라도 지금이라도 과감히 개선해 나가는 것이 결국 먼 미래를 보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이라며 기장군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혁신을 강하게 요구했다. □ 이어 오군수는 “실사구시의 실용(實用), 저비용고효율의 절용(節用), 여러 사람의 의견을 두루 듣는 겸청(兼聽)이 기장형 Agile Government Project’(기장형 애자일 행정 프로젝트)의 대표 키워드다. 기장군 직원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의 4차 행정혁명을 선도한다는 자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