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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장형 Agile Government Project’본격 가동 위한 끝장토론 제안

(기장형 애자일 행정 프로젝트)

오규석 기장군수, 진행 중 모든 사업과 정책에 대한 평가보고회 지시

□ 오규석 기장군수는 7월 23일 오전 8시 30분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2018 기장형 Agile Government Project’(기장형 애자일 행정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을 위한 평가회를 10월말 개최하고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모든 사업과 정책들에 대해서 평가회를 열어 피드백할 것을 지시했다.


□ 이 평가회에서는 진행 중인 모든 사업과 정책들에 대해서 수요자의 입장에서 문제점과 실효성을 분석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초기 단계부터 애자일 전략으로 접근해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서 예측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 오군수는 잘못된 사업이나 정책들은 끝장토론을 통해서라도 지금이라도 과감히 개선해 나가는 것이 결국 먼 미래를 보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이라며 기장군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혁신을 강하게 요구했다. 

□ 이어 오군수는 “실사구시의 실용(實用), 저비용고효율의 절용(節用), 여러 사람의 의견을 두루 듣는 겸청(兼聽)이 기장형 Agile Government Project’(기장형 애자일 행정 프로젝트)의 대표 키워드다. 기장군 직원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의 4차 행정혁명을 선도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업무에 애자일 전략을 도입하라”고 강조했다.

□ 지난 7월 16일 간부회의에서 오군수는 모든 행정 정책과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 전문가단체, 이해관계자, 관련 부서 등과 대화하고 협업해서 행정의 최종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처음부터 충분히 반영되고 피드백(feedback)되는  ‘2018 기장형 Agile Government Project’(기장형 애자일 행정 프로젝트)가 바로 제4차 행정혁명의 출발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한편 오규석 기장군수와 관련 직원들은 7월 24일 기장형 애자일 행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수출형신형연구로 건설허가 및 주민설명회 관련 자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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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