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HAPPY700 평창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주요 수도권 지자체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했다. 지난 2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직거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서울시 지자체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가해 질 좋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석 전까지 10일에는 동대문구청과 영등포구청 앞에서, 11일에는 구로구청 광장, 12일에는 마포구청 광장 직거래장터 행사를 남겨두고 있다. 동대문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9.10. 동대문구청 앞 영등포구 어울림장터 9.10. 영등포구청 앞 추석맞이 구로구 직거래장터 9.11. ~ 9.12. 구로구청 광장 추석맞이 마포구 직거래장터 9.12. ~ 9.13. 마포구청 광장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총 6개 업체가 참가해 동충하초, 잣, 더덕, 송향고버섯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평창 HAPPY700 브랜드를 알린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하여 평창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전기·설비 분야 생활 실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 실용 교육은 평창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매년 목공, 용접, 전기, 설비, 소형건설기계조종 등 농촌 실용 기술에 대한 기초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진행해 귀농·귀촌인에게 꾸준하게 인기가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24일 하루 진행되며, 전기 기초 이해, 농업용 관수설비 제어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이나, 관내 농업인이며 귀농·귀촌인이 아니더라도 해당 분야 교육을 원하는 평창군 관내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현재 해당 교육 외에도 평창군 귀농·귀촌 희망자 및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평창군 귀농귀촌학교 3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평창군 전입에 관심 있는 도시민은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033-332-5456)로 신청할 수 있다.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평창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4년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평창군청 직원과 민간 단체 등이 행사에 참석해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했다. 또 행사 참석자에게 장보기 후 시장에서 점심 먹기를 독려하며 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군은 이번 행사 외에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재 운영 중인 ‘부패 취약 시기 집중 신고 기간’ 활성화를 위해 청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전통시장에도 활기가 도는 것이 느껴진다.”라며, “평창 주민 여러분과 귀성객 여러분들도 추석 명절 장보기는 정 넘치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단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맞이 대책, 생활민원 처리강화 대책,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체불임금 해소 및 불우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대책 및 성수식품 지도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특히 5일간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 및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성객 및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 대책기간을 지정해 상습정체지역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수송력을 증강한다.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 시 정선경찰서와 정선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9월부터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군민들이 지방세 체납액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명의 핸드폰 카카오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받을 수 있으며,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하여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체납안내문 열람과 동시에 가상계좌, 간편납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거주불명자 및 해외체류자 등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납세자에게 전자고지를 통해 체납 사실을 알림으로써 소액 체납 징수 및 고지서 미송달 사유로 인한 체납 징수에 효과적이며, 종이 체납안내문 발송 비용보다 발송 비용이 적어 예산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체납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납부할 수 있어 납세 편의 증대 및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참가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약40여명의 응모회사 참여자들에 대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총 13개업체(공동응모 9, 단독응모 4)가 참가등록을 하였고, 약 3개월간의 설계를 거쳐 2024. 12. 3(화) 작품접수를 완료하고 12.13(금)일 작품심사를 통해 12.16(월)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년기준 총공사비 1,070억원으로 그중 건축공사비 약 726억원, 실시설계비는 약 40억원이며, 향후 2025년 약 1년여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9월까지 청사이전, 10월 착공하여 약 2년여간 공사를 거쳐 2028.10월 준공 및 입주를 할 예정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군청사 신축사업은 2022년부터 3년여에 걸쳐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강원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였고, 금번 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10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해난어업인 유가족에 대해 생활안정비를 지급한다. 도는 해상에서 조업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실종’된 어업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세대별 50만 원의 생활안정비를 매년 추석 전에 지급해 오고 있다.올해에도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해난어업인 유가족 142세대에 71백만 원을 지급한다.김성림 도 해양수산국장은 “조업 중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해난어업인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며,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속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속초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속초시 직원들과 관계기관·단체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맞이 장보기를 진행한다. 10일부터 13일까지 속초시 4개의 국이 순차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오는 13일은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2일부터 ‘경제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의 월별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지류형 기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할인율 역시 지류형은 기존 5%에서 10%로, 카드형 및 모바일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아울러, 속초사랑상품권도 추석을 맞이하여 월별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속초사랑상품권은 월별 예산 한도 내에서 상시 10% 할인 판매 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부
평창군의회는 어제(9일) 15시 평창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직무상 갑질 관행을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동강령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1일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주관으로 평창군의회 의원 전원(7명)과 사무과 직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중 직무상 갑질 규정을 포함한 내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용원 사무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추진되었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규정에 대해 더 명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10조의2 및 제10조의3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원은 자신의 직무권한을 행사하거나 지위·직책 등에서 유래되는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여 사적 노무를 제공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 되며, 부당한 지시 및 요구를 하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