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평창군, 30일까지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받는다


평창군 이달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농림수산물을 육성지원하고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어업, 식품산업 및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는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림어가 및 농업법인이다. 비농어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0%에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천만 원~3억 원, 법인은 5천만 원~10억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2024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은 신청 후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22일 이후 대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읍면 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농정과 농촌행정팀(033-330-1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농어촌진흥기금 대상자를 10명 선정해 사업비 905백만 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관내 많은 농업인이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해당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