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신협(이사장 김범구)은 14일(수) 오전 11시 신협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즐거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봉평·용평면 23개소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3개소에 운영비 총 2천 7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봉평·용평면분회 분회장, 관내 21개 경로당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운영비는 경로당과 게이트볼장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과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봉평신협은 △우리 동네 어부바 장애인 문화체험,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溫) 세상 물품 나눔, △장평 LPG 가스충전소 폭발 사고 성금 기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따뜻한 이웃이 되고 있다. 김범구 이사장은“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14일 평창군청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인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왕조실록의궤 활용 지역문화관광축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은 지난 4월부터 우리군 소재 문화유산과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를 연계하는 문화관광축제 개최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축제 개최방안 기획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왕조실록의궤 문화관광축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활용 축제 명칭 제안, ▲기본방향 수립, ▲핵심 프로그램 및 부대 활용프로그램 개발, ▲단계별 추진 방안 및 운영 계획, ▲축제 특성 반영 마케팅 전략, ▲군민 참여방안 등 주요과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문화유산으로 작년에 우리군으로 돌아왔으며 현재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에 소장된 소중한 문화자원이다.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활용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브랜드화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지역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 및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생산·공급을 위하여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 지원사업은 로컬푸드 생산시설과 저장시설, 유통에 필요한 기자재 및 포장재 등을 지역 로컬푸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시는 97백만원을 투입하여 참여 농업인의 고정비용을 절감하고 연중 고른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이 하절기에 집중 출하되는 점을 고려하여, 동절기 작물재배 시설 및 장비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은 농협하나로마트내 설치되어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하여 판매되고 있으며 개장초기인 2016년도 240백만 원의 매출액을 기점으로 매년 증가하여 작년(2023년도)에는 매출액이 596백만 원으로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연중 쉽게 접할 수 있고 농업인은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유기동물 발생 증가와 입양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및 ‘입양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유기동물이 단기간(동물보호센터 10일) 내에 안락사 되지 않도록 민간 등에서 최대 50일까지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게 임시보호하는 제도로 올해는 7개 시군이 참여한다. ‘입양비 지원 사업’은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입양자에게 예방접종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펫보험가입비 등 최대 25만원(자부담 40% 포함)을 지원하며 ‘18년 이후 현재까지 1,121마리에 대해 지원하였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더 나아가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평창군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 농업인 소득 안정 등을 위해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직불금 신청 기간을 분리 운영하며, 품목별 지원 단가 인상 및 기존 논콩 품목에서 두류로 확대되었고, 옥수수 품목이 신설되었다. 동계작물(식량 및 목초, 풋베기 사료작물 등)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하계작물(식용옥수수, 두류 등)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동계작물 재배는 50원/㎡, 하계작물은 두류 200원/㎡, 옥수수 100원/㎡, 조사료 430원/㎡으로 동계작물은 6월 말까지, 하계작물은 10월 말까지 수확을 완료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직불금 신청농지가 여러 읍면에 나뉘어 있는 경우, 면적이 가장 큰 농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불금은 농지소재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5~6월, 하계작물 8~10월) 후 확정된 금액을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 대상 농업인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 7백
평창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자격취득과정과 취·창업 및 생활응용과정 등 3개 분야, 13개 과목으로 3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증설하여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군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우리기관소식란를 참고하거나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033-330-2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속초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일석)는 지난 2월 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2026년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월 110만 원에서 40만 원 인상한 월 150만 원으로 결정했다. □ 앞서 속초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월 4일 1차 회의를 열어 속초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월 150만원으로 잠정 결정하고,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 이에 따라, 속초시는 2주간의 정보통신망을 통한 주민 의견 및 발표자 접수를 거쳐 지난 2월 2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으며, 공청회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발표자 의견발표 및 상호 질의응답, 방청객 의견제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의견으로는 발표자 2명 모두 찬성, 방청객 3명 찬성, 1명 기타의견이 있었으며, 공통된 내용으로 의정활동비 인상에는 찬성하지만 속초시의회 의원의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 이 같은 주민의견 수렴결과를 바탕으로 속초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월 150만 원으로 결정하였고 향후 속초시의회는 지급기준액 범위 내에서 「속초시의회 의원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전국적 관심과 농업인으로부터 크게 환영 받았던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올 해에는 사업 내실화와 홍보·확산에 주력해 농가 경영안정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해 사업비는 전년도와 같은 573억원(도비 86억원)으로, 신청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이다. ◦ 다만,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지난해 지원실적은 도 지원사업 286억원 외에 시군에서 추가 자체 증액(300억원)하여 총 586억원 규모로 지원되었으며, 올 해도 시군의 관심과 자체증액 추가 지원이 기대되는 만큼 전체 지원규모는 지난해 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은 중·소규모 농가 중심으로 영농자재비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 경영안정 뿐만 아니라 관련 전·후방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설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설 명절 민심을 살폈다. ○ 김진태 지사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및 제일시장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음식을 구매하며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 점심은 시장 내 점포에서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하며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의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 김 지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도민에게 새해덕담을 건네며, “설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 가격이 치솟으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도에서는 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꾸준하게 모니터링 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또한, 김 지사는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특별경계근무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설 덕담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렇게 일해주고 계신 여러분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