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승준 정선군수,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주관 2024년 지역 아카데미서 ‘군정 주요 사업 성과와 과제’ 특강


최승준 정선군수는 12일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안승재)가 추진하는 2024년 지역 아카데미에서 군정 주요 사업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지역 아카데미는 지역 개발의 핵심인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이를 분석해 지역 미래비전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지역 아카데미는 지난 827강원랜드 규제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안승재 공추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강연 계획, 참가자 소개 등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의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선군 전략 및 치유산업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달 24일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카지노 규제완화를 통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강연과 26일 서원석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의 복합리조트 규제 정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제언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지난 8월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전세계인을 감동시킨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성공 사례, 정선군의 주요 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광역교통망, 강원랜드 규제완화와 함께 군민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영버스와 의료 복지 확대를 위한 군립병원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6일 강원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 영업제한 사항에 대한 변경 허가를 받으며 글로벌 리조트로 도약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폐광지역이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카지노와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리조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선군과 강원랜드, 지역사회가 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강원랜드 카지노 규제 완화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카지노 게임환경 개선을 통해 강원랜드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성장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안승재 공추위원장은 그간 각종 규제로 강원랜드의 발전 저해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침체가 장기간 이어졌던 만큼 이번 규제 혁파를 계기로 공추위는 강원랜드와 협력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