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어제(6일) 오후 10시(프랑스 현지 시간 7월 6일 오후 3시) 화상으로 열린 「2026 세계항구도시협회(AIVP) 제1차 총회」에서 부산이 만장일치로 2027년 총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 유치는 국내 최초이자, 2002년 중국 다롄 개최 이후 25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부산은 스페인 세비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프랑스령 레위니옹, 노르웨이 오슬로 등 경쟁 도시를 제치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1988년 설립된 세계항구도시협회(AIVP)는 지방정부, 항만 운영기관, 전문가 등 44개국 197개 회원을 보유한 국제 협회로 항구도시 간 국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총회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었고 올해 총회는 11월 프랑스 됭케르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세계항구도시협회 이사회에 진출한 이후 부산관광공사(BTO)와 유치준비단을 구성·운영하고, 한국관광공사(KTO), 부산항만공사(BPA),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총회 유치를 준비해 왔다. 부산관광공사(컨벤션뷰로팀)와는 전략회의 개최, 대외 협력, 현지 유치 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3차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공모에서 ‘전남 신재생 BSS 기반 소형 CAV 글로벌 혁신특구’가 지정돼 영광과 인도네시아 발리주에서 배터리 교환형 이모빌리티 실증사업을 추진한다.*BBS(Battery Swapping System·배터리 교환형 시스템) CAV(Customized Application Vehicle·용도 맞춤형 차량) 통합특별시는 국비 91억 원을 포함한 총 160억 원을 들여 영광 일원 4.02㎢와 인도네시아 발리주 10.21㎢에서 전동 농기계와 냉장·청소용 3륜 전기이륜차에 교환형 배터리를 적용하고, 현장 성능과 사업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특구 사업은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배터리 교환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용도 맞춤형 차량의 배터리 교환·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배터리 교환형 용도 맞춤형 차량 제작을 위한 KS 표준 마련 ▲가상발전소(VPP)형 교환배터리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는 국내 최초로 ‘전면 네거티브 규제(법률 등에서 금지한 행위 외에는 모두 허용)’를 적용해 혁신기업의 해외 실증과 인증,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통합특별시는 특
5선 오세훈 서울시장 “보수에 대한 기대”… 재건 위해 중도·강경 보수 결집해야(5選「保守への期待」再建、中道から強硬まで結集…韓国「国民の力」呉世勲ソウル市長, 일본 요미우리신문, 전문번역, 7.4.)https://www.yomiuri.co.jp/world/20260704-GYT1T00056/ 오세훈 서울시장(65)이 3일 서울시청에서 요미우리신문의 인터뷰에 응했다. 지난 6월 서울시장 선거에 보수계 야당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진보계 여당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5선에 성공한 데 대해 “보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희망)가 아직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밝혔다. 또 2030년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보수 재건에 힘쓰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 대통령 선거는 서울은 인구가 약 930만 명(2025년 기준)에 달하는 정치·경제의 중심지다. 서울시장은 시정 성과를 내세울 수 있을 경우 차기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자리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서울시장을 거쳐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오 시장은 보수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4년 계엄령을 선포한 데 대해 초기부터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윤 전 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대한민국 대표 첨단도시로서 유엔(UN) 무대에서 미래모빌리티와 스마트도시 정책을 세계에 알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미국 뉴욕 출장길에 올라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High-Level Political Forum)’ 공식 부대행사에서 성남시의 미래모빌리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관들과 협력 확대를 위한 외교 일정에 나선다. 신 시장은 7월 7일 UN 본부에서 열리는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니셔티브 연계'를 주제로 한 행사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모빌리티 정책과 도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와 고위급 면담을 갖고, 2027년 성남에서 개최 예정인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 교통(EST)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7월 8일에는 블룸버그통신 창립자이자 3선 뉴욕시장을 지낸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R. Bloomberg)가 설립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가 원팀(One-team)으로 펼친 전략적 유치 마케팅에 힘입어, 부산이 국제협회연합(UIA)*이 발표한 '2025년도 국제회의 개최 실적 평가'에서 세계 순위 22위, 아시아 순위 7위를 당당히 기록하며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도시로서의 견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증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은 이번 국제협회연합(UIA) 성과와 더불어 최근 국제컨벤션협회(ICCA)**가 발표한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도 세계 49위, 아시아 12위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국제협회연합(UIA): 전 세계 NGO 및 정부간기구 관련 통계와 정보를 총괄하는 데이터 분석 기관 ** 국제컨벤션협회(ICCA): 전 세계 마이스(MICE)통계 표준을 조사하고 공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 컨벤션 국제기구 이번 성과는 팬데믹 이후 전 세계도시 간의 유치경쟁이 한층 격화된 상황 속에서 시와 공사가 전략적으로 공동 전선을 가동해 거둔 값진 결실이다. 양 기관은 유치 기획 단계부터 현장 제안 및 최종 조율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당선인은 6월 29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글로벌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인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CEO 페드로 산차(Pedro Sancha)와 만남을 갖고, NSF 아시아·태평양(APAC) 연구시험소의 대구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추 당선인은 페드로 산차 CEO와 직접 대면한 자리에서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연구개발(R&D)부터 실증, 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물산업 집적단지임을 설명했다. 이어 대구가 연구시험소 구축의 ‘최적의 입지’임을 피력하며 “올해 중으로 대구 유치 의사를 명확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추 당선인은 대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물산업 인프라를 NSF 측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대구시를 직접 방문해 줄 것”을 공식 제안했다. NSF 최고경영자(CEO) 페드로 산차(Pedro Sancha)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