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오전 11시 엄궁유수지(사상구 소재)에서 「엄궁대교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도읍·김대식 국회의원,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엄궁대교 건설사업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식 퍼포먼스 등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엄궁대교 건설사업은 강서구 대저2동(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승학터널)까지 연장 2.91킬로미터(㎞), 왕복 6~8차로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에는 낙동강을 횡단하는 엄궁대교, 맥도교 2개 교량과 2개의 교차로 건설도 포함된다. 시는 서부산권 교통수요 대응 도로망을 구축하고 기존 낙동강 횡단교량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엄궁대교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간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 우려 등으로 관계기관과의 사업 추진 협의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올해 협의를 비롯한 주요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이번 기공식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2014년 10월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 ▲2020년 12월 실시설계 적격사를 선정한 후 착수했으나, ▲2021년 12월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반려(반려 사유: 겨울 철새 조사 및 저감방안 보완) 등으로 사업이 답보 상태였다. 이에, 시는 사업의 재검토에 돌입했다.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겨울철 철새 활동과 서식지 확대 등 ‘환경영향 저감방안’을 담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본안)를 도출해 내는 데 성공했고, 마침내 지난해(2024년) 9월 평가를 완료했다. 지난해(2024년) 10월에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현상변경 승인’을 받고 올해(2025년) 6월 ‘하천(낙동강) 점용허가’를 받음으로써 공사 시행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시는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030년 완공까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특히 공사 중에도 유관기관, 관계전문가, 환경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교량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엄궁대교는 기존 낙동강 횡단교량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에코델타시티 등 신성장 거점 연결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어 “서부산권은 에코델타시티(EDC),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집중된 핵심축이다. 엄궁대교가 이들 거점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완공까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사업 위치도 조감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위험군 확산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대응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휴대전화 앱(App) ‘경기똑디(D)’를 통해 위험 가구로 등록한 뒤, 전력 사용량, 통신 기록, 활동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복지 담당자와 가족에게 리포트 형식의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1차 인공지능(AI) 전화 ▲2차 관제센터 확인 전화를 거친 후, 이상 징후가 해소되지 않으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제센터에서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조치에 나선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도 병행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여부, 수면 등 생활 전반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새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연계한 체계도 구축해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다양한 건강정보 데이터 등을 추가적으로 통합해 데이터 알고리즘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총 40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화정, 일산 등 주요 권역을 연결해 교통·안전·환경·행정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 8개 스마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미 이달부터 시민이 직접 실증을 참형하는 리빙랩(시민해결단)이 운영을 시작했고 올 하반기에는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이끌 이노베이션센터가 문을 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AI, 디지털트윈 등 혁신 기술과 연결하는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실현할 것”이라며“수도권과 해외로 확대되는 S자형 스마트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부터 기업지원까지…‘이노베이션센터’, 9월 성사혁신지구에 개소오는 9월,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의 거점 역할을 맡을‘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가 성사혁신지구에 정식 개소한다. 이 센터는 2016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치된‘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확장·개편한 것으로, 스마트서비스 실증과 기업 지원, 시민 체험 기능을 강화해 새로운 명칭과 기능을 갖춘 복합 스마트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현재는 성사혁신지구 내에서 임시 운영중이며, 9월 정식 개소를 앞두고 495㎡(약 150평) 규모의 공간에 ▲기업지원 오픈랩 ▲코워킹 라운지 ▲스튜디오 등 기업지원 공간 ▲스마트 인재양성 공간 ▲스마트서비스 쇼케이스 ▲공공데이터 분석센터 등 다기능 스마트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이노베이션센터는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운영 ▲기업 지원 생태계 조성 ▲시민 체험형 전시 운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스마트시티 정책 실행의 실질적인 허브로 기능하게 된다. 한편, 이러한 이노베이션센터의 실증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참여형 리빙랩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5일‘시민해결단 리빙랩’발대식이 열려 시민 30여 명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양산업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수행기관 8개 사가 참석했다. 오는 11월까지 시민해결단은 스마트서비스가 구축될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체험하고 실증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개선과 정책 반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킨텍스·중앙로 자율주행버스 2대 도입…시 전역 7개 드론스테이션 구축고양시는 이노베이션센터를 거점으로 서비스별 이해관계자 및 시민의견 수렴, 설계·개발, 지역실증, 서비스 효과 분석 등 스마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우선 교통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버스 2대를 도입해 운영한다. 주간에는 대화역~GTX-A 킨텍스역~고양종합운동장~킨텍스를 잇는 순환 노선을 운영해 마이스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인다. 심야에는 화정역~대화역 간 노선을 운영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한다. 전기버스를 기반으로 차량에 라이다·영상 인식 센서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체계를 구현하며 시는 현재 중앙로와 킨텍스 일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AI 기반의 실시간 교통분석 시스템도 도입된다.교통량과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 시스템을 이용해 교통흐름 최적화, 상권 활성화, 생활공간 안전 개선 등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사혁신지구 내 드론통합관제센터를 신설하고 시 전역에 드론스테이션 7개소를 설치해 도시안전망도 강화한다. 권역별로 순찰용 드론을 배치하고 화재․재난․실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실시간 관제가 가능해져 재난대응 능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도시운영 스마트 인프라 구축…재난사고 예방하고 일상은 편리하게도시운영 전반에도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통해 재난, 환경, 건축물 등 도시 전반을 가상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측․관리할 수 있다. 고양시는 이를 노후 건축물과 지반 모니터링, 향후 도입될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입지선정과 항로 시뮬레이션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는 스마트폴과 미디어월 등 다기능 도시시설물이 설치된다. ▲CCTV․비상벨․와이파이 등을 갖춘 다목적 복합 폴 ▲음향․영상 특화 버스킹 폴 ▲전기차 충전 폴 ▲도시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미디어 폴․월 등을 통해 시민편의와 도시경관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산재된 도시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활용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365일 24시간 AI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성사혁신지구 전경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을 위한 시민해결단 리빙랩 발대식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고양특례시-컨소시엄 협약식 자율주행버스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인파관리서비스 드론밸리 드론서비스 디지털트윈 노후건축물 안전위험평가 스마트폴 및 미디어월 스마트 데이터허브 플랫폼 지능형 스마트 행정서비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GTX-A 구성역 4번 출구 앞 횡단보도 설치를 27일 완료하고, 역사 내 실내공기질도 법적 기준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등 시민 이용 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일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GTX-A 구성역 개통 이후 4번 출구 가까이에 횡단보도가 없어서 시민들이 종종 무단횡단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횡단보도를 만들기로 결정한 뒤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공단과의 협의가 다소 늦어져서 시가 직접 횡단보도, 신호등,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시는 경찰서와의 협의(4월 3일)와 철도공단과의 공식 협의(4월 7일 요청, 6월 23일 완료)를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구성역 역사 내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일도 하고 있다. 송풍기 가동, 대형 공기청정기 10대 설치, 실내 물청소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으며,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마련한 기준에 따라 관련 조치 이행 여부도 지속 점검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5일과 6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구성역 실내 공기질에 대한 합동 점검과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6월 27일 12시 기준 GTX-A 구성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42.0㎍/㎥로 환경부 기준치(50㎍/㎥)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6월 30일 구성역 5번 출구가 개통됨에 따라 구성역 공기질은 나아질 것으로 보이며, 5번 출구의 엘리베이터 추가 가동 등을 위한 공사가 마무리되면 공기질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5번 출구 구간에 대해 물청소를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송풍기 가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구성역 5번 출구 개통을 앞두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5번 출구와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임시 보행로를 개설하고, 출구 인근에 82면 규모의 임시주차장도 마련했다. 야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가로등과 CCTV도 추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구성역 5번 출구와 흥덕·수지 지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 노선도 30일 5번 출구 개통일에 맞춰 운행을 시작했다. 이상일 시장은 “GTX-A 구성역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시설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가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고 공기의 질도 잘 관리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곳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 의견도 들어 이용 편의성을 늪이는 일들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월 30일 개통된 구성역 5번 출구는 경부고속도로 서쪽에 위치해 기흥구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역할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GTX-A 구성역 4번출구 앞에 설치된 횡단보도 GTX-A 구성역 5번출구 승강기 공사 현장 23일 GTX-A 구성역 5번출구를 방문해 승강기 설치 상황을 점검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3일 GTX-A 구성역 5번출구를 방문해 보행자 동선을 확인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이며, 접수 마감은 8월 14일 오후 6시다. 신청 자격은 2009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의 이자를 상환 중인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미취업 졸업생이다. 단,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 졸업 후 10년 이내(대학), 4년 이내(대학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때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중 1인)이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7월 1일까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당사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 연계된다. 단, 신청자의 거주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때는 거주요건이 충족되는 직계존속과 본인의 관계를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직계존속 주민등록초본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원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신청자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이자가 입금돼, 원리금에서 차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에 문의하면 된다. 이자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이 학업과 진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자금 이자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 상반기 약 1만 9천 명에게 18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2010년부터 누적 수혜자는 43만 명, 총지원액은 313억 원에 달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시행했으며, 2024년 기준 전국 전체 학자금 대출이자 수혜자의 45.5%가 경기도 거주 청년일 정도로 전국 최대 규모를 차지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은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만 18세 이상이면 성남시 내 NH농협은행과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지류형)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중인 모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시 예산 지원을 받아 중랑천 하천변(장평교 일대, 약 2000㎡)을 따라 추진한 ‘중랑천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람길숲’이란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도시의 뜨거운 열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자연형 녹지통로를 의미한다. 이번 바람길숲 조성은 단순한 녹지 확장이 아니라 중랑천 일대의 생태적 잠재력과 입지적 특성을 반영하여 사람과 자연, 도시와 바람을 연결하는 생태 네트워크로서의 기능을 중점에 두고 추진됐다. 이를 ‘초록사잇길(Green Link Way)’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하고 산수유, 미선나무(봄), 수국(여름), 억새(가을) 등 계절감을 살린 관목과 지피식물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 식재하여 사계절 경관에 변화를 더하고 생동감 있는 녹지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여름철 시원한 색감을 지닌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인근 ‘물빛정원 수국원’과의 경관 연계성을 고려한 심미적 통일성도 함께 높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초록사잇길은 도시의 공기를 바꾸고 주민의 삶을 바꾸는 동대문형 녹색 해법”이라며 “앞으로도 초록사잇길을 중심으로 공기 순환과 생태 연결, 주민 휴식이 어우러지는 녹지축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랑천 바람길숲 ‘초록사잇길’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꿀벌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양봉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꿀벌 집단 폐사와 생태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양봉 산업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꿀벌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 4억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양봉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꿀벌 생육 환경을 보다 잘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밀원수 식재, 화분 등 꿀벌 사양에 필요한 자재 제공 등이다. 시는 올해 양봉 농가 85곳을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6월 기준으로 약 86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연말까지 나머지 예산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밀원수 지원과 관련해 시는 상반기에 농가 2곳에 밀원수 50그루를 지원했으며, 연내 농가 10곳에 160그루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수 확보를 위해 산림과와 협의해 지역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밀원수를 선정하고 이를 양봉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식목일에는 민간과 협력해 양봉 농가 인근에 산벚나무 400그루를 식재했다. 이상일 시장은 “꿀벌은 자연 생태계 유지와 농작물 재배에 필요불가결하다”며 “용인의 양봉 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꿀벌 증식과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벌통을 설치한 양봉농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미래 핵심 역량인 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고 서울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오는 30일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교육 PICK, 문해력·수리력 쌤과 함께』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전 신청한 교원, 학생, 보호자, 일반 시민 등 약 2,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서울 학생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공동체별 역할 정립 및 공감대 형성, 그리고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문해력·수리력에 관심 있는 서울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와 초·중등 교사를 강연자로 위촉하여 진행된다. '미래를 여는 열쇠–우리는 왜 문해력과 수리력을 말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 포럼은 문해력과 수리력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하고 교육공동체가 패널로 참여하는 '강연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 참여자들이 함께 질문하고 소통하는 열린 대화 방식으로 구성되어 생동감 있고 몰입도 높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미래를 읽는 힘, 문해력 △미래를 보는 힘, 수리력 △Q&A로 알아보는 서울 학생역량 신장 정책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강연1'은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가 문해력의 의미와 디지털시대에 문해력이 더욱 중요한 이유에 대해 강연하며, '강연2'는 서울대학교 권오남 교수가 수리력의 의미와 학생 및 성인의 수리력 향상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수업이야기'는 공덕초 정구용 교사가 초등 문해력 수업 사례 나눔, 중화고 박정숙 수석교사가 중등 수리력 신장을 위한 수업 사례 나눔을 할 예정이다. '강연3'은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이 패널·청중 질의 응답 방식으로 학생역량 신장을 위한 정책 및 현장 지원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진행은 KBS '이슈 PICK 쌤과 함께' 진행자인 이승현 아나운서가 맡는다. 또한, 무대 밖에서는 문해력·수리력 테스트 코너, 서울 학생역량 신장 추진 정책, 에스플랜(S-PLAN) 진단검사 예시 문항 및 결과보고서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전시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이 살아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미래 역량으로서의 문해력·수리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가 깊어질 것"이라며 "이후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2035년 예정), GTX-D 노선(2035년 예정) 등이 추진 중에 있다. 한강시네폴리스 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들이 계획상에 포함되어 있어 개통 시 교통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바로 앞 유치원 및 초∙중교(예정)가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된다. 특히 고촌읍은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상업용지, 업무용지, 복합용지 등이 계획돼 있으며, 차량 10분 거리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김포현대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이 위치한다.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등 공공·의료시설과 한강신도시, 걸포북변역 일대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쾌적한 자연환경 또한 장점이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변에 위치해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는 체육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약 15만㎡ 규모의 걸포중앙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 김포장릉도 인접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우수한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 공간으로 구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오퍼스 센트럴 파크’, ‘스토리 앨리’, ‘팔레트 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의 자연친화 조경이 도입된다. 단지 외관에는 굿디자인 어워드(GD)에 선정된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외관이 구현된다. 세대 내부는 대부분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타워형 세대에는 이면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조망성을 높였다. 전 세대에는 실용성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분리형 욕실이 적용되며, 모든 타입에 알파룸이 제공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와이드형 맞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는 올인원 유틸리티, 대면형 주방, 조망형 다이닝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일부 가구에는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높인 한강 조망이 가능한 특화 설계도 반영된다. 내부 마감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KCC그룹의 친환경 고급 마감재가 다양하게 적용돼 한 차원 높은 주거 품질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도 풍성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되며, 단지 컨셉과 걸맞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뮤직존’, ‘미디어존’도 조성된다. 이외에도 독서와 학습 공간인 ‘스위첸 라이브러리’, 휴식과 교류를 위한 주민&키즈카페 ‘스위첸 라운지’, 그리고 개방형 광장인 ‘스위첸 스퀘어’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며,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9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8일(금), 정당 계약은 7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도 전국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변에 들어서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희소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단지”라며,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경쟁력이 높고, 굵직한 개발호재를 품은 만큼 김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문의 : 031)997-1100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환경보건학회와 공동으로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의 원시자료를 활용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6월 30일부터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학술경진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경진대회는 국립환경과학원이 보유 중인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학술적 성과와 환경보건 정책에 활용될 혁신적인 논문 및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 동일 특성을 가진 연구집단을 모집, 시간에 따라 추적 조사하여 위험 요인에 대한 노출과 특정 질병 발생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연구 국립환경과학원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를 통해 환경유해인자 노출과 건강영향 간의 과학적인 상관관계를 도출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모집한 임신부 약 7만 명과 출생아를 대상으로 22년(’15~’36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학술경진대회 참여 희망자는 올해(2025년) 6월 30일부터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누리집(ehtis.or.kr/kochens)’에서 연구자료를 신청하고 논문 작성에 필요한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다. 논문 접수는 2026년 3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수상 결과는 2026년 4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8점의 상훈과 총 상금 700만 원을 준다. 신청 서류와 세부 내용은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nier.go.kr)과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대회가 어린이 건강 연구의 마중물이 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및 연구 아이디어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어린이환경보건출생코호트 학술경진대회 안내문. 2. 어린이환경보건출생코호트 학술경진대회 안내. 3.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 개요. 끝. 붙임 1 어린이환경보건출생코호트 학술경진대회 안내문 학술경진대회 안내문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사)한국환경보건학회와 함께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자료 활용을 통해 학술적 성과와 환경보건정책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학술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심사대상)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자료*를 활용한 논문** * 국립환경과학원에 연구자료 활용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의를 거쳐 제공 받은 자료여야 함 ** ‘24.1월 이후 출판된 논문, 심사 중인 논문 및 신규 논문○ (참여자격) 대학(원)생, 학교 및 기관 소속 연구자 등○ (대회일정) 자료 신청 논문 접수 (’26.3.2~3.13) 결과 발표 (’26년 4월) 수상작 발표회 및 시상 (’26년 5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홈페이지 (www.ehtis.or.kr/kochens) ➔ 이메일 접수 (seoky9403 @gmail.com) ➔ 홈페이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및 (사)한국환경보건학회) ➔ 한국환경보건학회 춘계학술대회 (수상자 10분 발표, 5분 질의응답) *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상세일정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 및 필요시 개별 통지○ (자료신청) 아래 절차에 따라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자료 신청 준비서류 1. 데이터 활용신청서 2.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3. 데이터 보안서약서 4. 생명윤리심의 연구계획서 및 승인서 5. 소속기관의 개인정보 관리계획 ○ (논문접수) 이메일 접수 : seoky9403@gmail.com (아래 서류 구비) ① 저자 점검표, ② 논문, ③ 표절 검사 결과 * 관련 서식 다운로드: (사)한국환경보건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 표절검사(신규 논문에 한함) : 카피킬러(copy Killer), 턴잇인(Turnitin), WCopyfind 이용, “본문 전체(참고문헌 제외)” 표절검사 결과와 유사도(%) 결과서 반드시 제출(유사도 15% 초과시 사유서 첨부)○ (심사기준) 연구 설계 및 방법론의 타당성, 데이터 활용의 창의성 및 적절성, 주제의 사회적 기여도 및 환경정책적 시사점 ○ (심사 및 수상) 상훈명 훈격 선정논문 상금/편 대상 환경부장관상 1편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국립환경과학원장상 3편 각 상금 100만원 우수상 한국환경보건학회장 대한예방의학회장 2편 2편 각 상금 50만원 * 시상 편수 및 상금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제세공과금을 공제할 수 있음○ (문의) 자료신청 : 국립환경과학원(032-560-7113, 7123) * 논문 접수 등 기타 문의: seoky9403@gmail.com, 032-560-7117○ (유의사항) - 제출 논문은 타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논문이어야 하며, 작성자 정보가 본문에 포함될 경우 심사 제외됩니다. - 교수 및 책임연구원급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됩니다(교신·공동저자만 가능). - 표절 등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시상 이후라도 수상은 무효 처리되며, 상장과 상금은 반환해야 합니다. - 본 공모전에서 제출한 논문은 아래 사사표기를 해야 합니다. This paper was written using data from the Korean Children’s Environmental Health Study (Ko-CHENS), supported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또는 This work was supported by a grant from the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NIER), funded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ME) of the Republic of Korea (NIER-0000-00-00-000) 붙임 2 어린이환경보건출생코호트 학술경진대회 안내
광명시(시장 박승원) 탄소중립 실천사업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라는 새 이름표를 달았다. 시는 오는 1일부터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의 명칭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탄소를 줄이고, 그 실천을 모아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도시 광명의 핵심은 시민 일상 속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에 있다”며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 시민의 참여를 이끄는 촘촘한 생활 플랫폼이 되어, 기후행동의 일상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더욱 단단히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탄소저금통’은 환경 NGO인 (사)푸른아시아가 나무 심기 탄소저감 캠페인에서 사용하는 공식 등록 상표로, 시는 정식 협약을 체결하고 명칭 사용과 공동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2023년 3월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계단 이용, 재활용 분리배출, 장바구니 사용 등 일상 속 실천으로 탄소 감축에 기여하면 포인트가 제공되며, 현재 6개 분야 19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가입 회원 수는 1만 4천100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실천 건수는 약 96만 건에 달한다. 이를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는 약 172톤으로, 수령 10년생 나무 약 4만 7천770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효과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월 시민 참여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을 공식 명칭으로 채택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월 중 상반기 실적 분석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신규 참여자 모집과 인식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