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선보일 대형 광화문 조형물을 만들고 있다.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향기 가득한 함평으로’를 주제로 10월20일부터 11월5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전남 매실산업 기업인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 중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일본 매실산업의 중심지인 와카야마현에서 니사카 요시노부(仁坂吉伸) 지사와 회담하고, 매실산업 선진 현장을 시찰했다. 이 지사는 이날 회담에서 “와카야마현은 예로부터 한반도와 인연이 깊은 지역이고, 와카야마현의 우수한 남고매실 품종은 순천으로 전래돼 전남에서 매실 산업이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지역은 농업 구조가 유사하므로 농업인을 비롯한 인적 교류를 확대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니사카 지사는 “와카야마현은 과실 재배 분야, 특히 매실농업에서 6차 산업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일본에서 최상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양 지역 간 매실산업 교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회담에 앞서 이 지사는 전남지역 기업 4곳, 광양 하이텍고 바이오 농업교사 등과 함께 매실농업 6차 산업화의 선진 기업인 나카다(中田)식품을 방문해매실가공공장과 부지 내에 설치된 판매점을 둘러봤다. 나카다식품은 120년의 역사를 가진 와카야마현의 대표 매실업체다. 매실주 40종을 비롯한 매실 가공품 총 110여 종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으며 동남아 등 전 세계 32개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이종광)은 올봄에 파종할 벼 보급종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개별신청을 받는다. 개별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운광벼 76톤(조생종)이며, 공급가격은 벼 종자 20kg 한 포대 당 30,020원(미소독)이다. 이번에 개별신청 받을 물량은 지역제한 없이 종자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 가능한 품종 및 물량을 확인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개별신청은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종자대금을 입금하면 택배를 통해 배송되거나 농업인이 직접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택배비는 농업인 부담이나 신청량이 1톤 이상일 경우 택배비 부담 없음 농업인이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 또는 전화를 통해 직접 신청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서둘러 신청하여 올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 종자 신청‧공급과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문의 사항은 국립종자원전남지원(061–322- 3971)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서
㈜해본(대표 김문수)이 함평군이 조성한 동함평산단에 연매출 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한 김 가공공장을 짓는다.수산물도매업으로 유통 비법을 쌓은 ㈜해본은 동함평산단에 공장을 신축하면서 김 가공분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해본은 지난 5일 안병호 함평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7월까지 부지 8790㎡, 연면적 3216㎡ 규모로 공장과 부속건물 각 1동씩을 완공할 예정이다.김문수 대표는 “연매울 200억원, 지역민 30명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함평을 대표하는 브랜드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병호 군수는 “㈜해본이 동함평산단의 중심이 되는 모범기업이 돼달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기업하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현재 83.7%를 분양한 동함평산단은 24개 업체가 건축 중이거나 준비 중으로,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산단의 면모를 서서히 갖춰나갈 전망이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전남도가 실시한 201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과 상사업비 5000만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실적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한 성취도를 평가한 결과다.함평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86%, 세외수입 과태료 징수율 77%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특히 탈루와 은닉되는 세원을 찾아내기 위해 세무조사활동을 펼친 결과 1억원이 넘는 지방세를 추징하기도 했다.또 ‘알기 쉬운 지방세 홍보책자’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고 납세편의 시책에도 적극 앞장섰다.안병호 군수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함평읍 시가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공무원과 지역민 200여 명은 ‘웃는 얼굴, 밝은 마음,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구호로 내걸고 가두행진을 벌였다.이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편견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함께 우울, 불안, 중독 등 본인의 정신건강을 파악할 수 있는 ‘내 마음 건강척도 알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고위험군은 상담사와 전문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취약계층에게 포괄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올해 유용미생물 160톤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배양기 4대로 바실러스, 슈도모나스,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 등 5종을 생산해 공급한다.유용미생물은 비료나 농약을 대체해 환경오염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을 돕는다.또 밭작물인 마늘, 양파, 부추, 딸기와 과수, 축산 등에도 두루 사용된다.일주일 전 신청하고 운반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농가에 한해 매주 수·목요일 제공한다.올해만도 벌써 1105농가에 39톤을 공급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병·해충 발생 감소, 생육 촉진, 상품성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축산악취 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함평군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1만2947농가에 530톤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일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전남서부지부(회장 문승재)와 함께 관내 미용업주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정명희 군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이 강사로 나서 공중위생관리법, 미용업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등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을 펼쳤다.고객만족경영, 미용 신기술 교육도 이뤄져 유익한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됐다.이와 함께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겸손, 배려, 감사 범군민 실천운동’도 병행했다. 권하숙 함평군미용협회장은 “미용업 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결과 친절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4월부터 올해 말까지 함평천, 고막천 등 관내 20여 개 주요 하천의 쓰레기 정화사업을 실시한다.국비 등 1억2800만원을 투입해 천변과 수중에 방치된 쓰레기 150톤가량을 수거할 예정이다.수거한 쓰레기는 임시적환장에 적재한 후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한다.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에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로 수질오염과 생태계 교란, 경관훼손이 발생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등을 활용해 일자리도 창출하고 하천수질도 개선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함평자연생태공원이 ‘2016 대한민국 마케팅대상’에서 에코마케팅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사)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이 상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성공적인 시장 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기업을 발굴해 홍보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1단계 전문가 추천, 2단계 현장심사, 3단계 마케팅 분야 전문가의 최종심의를 거쳐 결정한다.함평자연생태공원은 공유가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탁월한 마케팅전략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캠핑트레일러 운영, 멸종위기 동·식물 보전 육성 등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서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최용실 산림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자연생태공원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상식은 3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사진있음(3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용실(가운데) 산림공원사업소장이 담당 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10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인증 확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올해 친환경인증 면적 1,977ha(유기농 800ha, 무농약 1177ha)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가와 유통업체간 계약재배를 유도해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이를 위해 인증면적 확대와 품목 다양화를 위해 논에 타작물과 토종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도 교육대상으로 삼았다.정찬득 친환경농산과장은 “잡곡작목반을 조직해 정보를 공유하고, 계약재배를 체결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식량작물 농업인 10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를 위한 교육을 3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2016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 달성과 인증품목의 다양화를 위하여 논에 타작물 및 토종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특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유통업체간 계약 재배를 유도함으로써 인증면적 확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한편, 함평군은 2016년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1,977ha(유기농 800ha, 무농약 1,177ha)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정찬득 친환경농산과장은 “함평군 잡곡 작목반을 조직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계약재배를 체결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친환경인증 면적을 늘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제6대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서선열)이 29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4월1일부터 공식 출범한다.노동조합 위상 강화, 열린 노동조합, 조합원 화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6대 함평군노조는 지난 선거에서 83.6%라는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다.이날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안병호 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함평군, 함평군의회와 함께 군민과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동책임이 있다”며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과 의회의 상생 파트너로서 각자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노동조합 위상 강화 ▲조합원 복지증진 ▲합리적 인사행정 구축 ▲군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 ▲공노총 등과의 연대강화에 힘쓸 방침이다.안병호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제6대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힘차게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우리 공직자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적극 군정에 임해 공무원노조와 함평군이 동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30일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복지업무담당공무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반복되는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남중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아동학대 신고의무 교육을 병행해 인권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안병호 군수는 “최근 전국에서 부모들에 의한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서 “가정에서든, 복지시설에서든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를 받아야하는 존재들”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아이, 노인, 장애인 모두에게 그 어떤 이유라도 학대와 폭력의 명분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학대와 무관심으로 고통받는 아이, 노인, 장애인이 없도록 조기발견과 예방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군 관계자는 “부정수급을 단절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아동학대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9일 관내 유치원, 학교 등 23곳과 함께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유아 숲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관찰로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 교감하면서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학습이다.특히 관내 18개, 관외 5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4월부터 11월까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과 참여기관은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또 참여기관은 유아교육기법 등을 지원하고 군은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장소를 제공하는 등 상호협력할 방침이다.어린이들이 계절 변화와 자연환경을 온전히 느끼고 그 안에서 놀며 배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연령대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연관찰, 탐색 등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함평군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