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최성 시장 주재 하에 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산하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민선6기 고양시정을 되짚어보고 시정발전의 방향을 점검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8년 동안 주민자치, 복지, 교육,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왔다. 쉽지 않은 시간동안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달려온 고양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됐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역사적인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 고양시가 놓여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조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반도 평화정착과 살기 좋은 고양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간부공무원들의 총평과 함께 시정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선현장에서 발로 뛰며 일하는 격무부서와 실무 담당자들에 대한 격려와 덕담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에 사용되는 유용미생물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친환경농업이 확산되고 유용미생물의 활용이 높아짐에 따라 4월부터 10월까지 실증시험포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고추와 참께 등 2개 작목을 대상으로 병 발생정도와 방제효과, 생육촉진효과 등의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이번 실증시험에 활용되는 미생물은 농촌진흥청에서 분양받은 클로렐라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적으로 배양한 미생물인 고초균, 광합성균 등 총 3종이다. 미생물은 0.1mm이하의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든 작은 생명체로 작물의 생육촉진과 생산성 향상, 병해충방제, 토양개량, 축사악취제거 등 이용가치와 활용분야가 매우 넓은 천연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효과가 검증되면 연중 농업인 교육, 홍보 리플렛 등을 통해 효과와 이용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허남일 식량작물팀장은 “시는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친환경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과학영농의 실천을 위해 종합검정실과 미생물비료
광양시는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68주년 상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의지를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광양시지회 백운기 지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장,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이재춘 지회장 외 9명에게 시장 표창장이 각각 전수됐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가유공자와 6·25참전 전쟁영웅들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68년 전 6월 우리 민족의 최대 비극이었던 6·25전쟁에 참전해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무한한
광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드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드론 시범공역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실증 사업인 드론 시범 사업은 새로운 분야의 드론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적정 안전기준 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3차 드론 시범공역 지정이 섬진강 하천의 자연여건과 섬진강 끝들권역 마을지원센터 연계 활용 방안, 드론 전문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한 행정서비스 접목 방안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 시범 사업은 드론산업과 관련한 ▲신 산업분야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법?제도 등 안전기준의 적정수위 마련을 위한 야간비행과 고고도비행, 인구밀집지역 비행, 비가시권 비행, 자동비행시스템 신뢰성 등 14개 분야를 시험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오는 7월경 시범사업 주관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신규 사업자와 지자체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실증 테스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드론 시범공역 지정으로 미래 핵심산업인 무인비행장치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3대 인프라 중 ‘시범공역’과 ‘국가자격실기시험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토교통부 시범사업과 연계해 드론 전
양산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러운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길러 함께 사는 문화에 대해 바람직한 사회적 인식을 기르기 위하여 2018 청소년사회공감‘눈으로 하이파이브’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018 청소년사회공감‘눈으로 하이파이브’는 총 2회로 운영되며, 7월 14일(토)에는 시각장애체험과 점자의 기초 배우기를, 7월 21일(토)에는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 및 기초수화 배우기로 구성된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은 6월 28일(목)부터 30명 선착순 마감으로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http://teen.yangsan.go.kr-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청소년문화의집(양산시 모래들길 57-57, 웅상문화체육센터 4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ok0403@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 집(Tel : 055-392-59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밀양시 남부권 맞춤형복지팀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상남면 사례관리대상 가구(최**, 82세 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기초수급자로 집안에 변기가 없어 외부 화장실을 사용해 왔으며, 이번에 다리 고관절 수술로 인해 푸세식 변기를 이용할 수 없어 맞춤형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 이날 밀양행복나눔펀드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료비를 마련하고,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훈 위원(주, 아름다운집)의 기술 재능기부로 대상 가구에 화장실 설비 배관부터 정화조 설치 등 변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만재 상남면장은 “어르신께서 남은 생애동안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며, 상남면의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자원봉사센터와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2일간 내일동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인 ‘해를 품은 안전한 골목길(이하 ‘해품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해품길’ 사업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밀양시가 공모, 2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하게 되었으며, LH 스마트도시본부 임직원 40명을 비롯하여 창원대 건축과 및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자원봉사자 45명, 밀양시부동산협의회 10명 등 100여명이 힘을 모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은 벽 페인팅을 비롯하여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주변 일대가 어두워 야간 이동에 불편을 겪어 온 석정로 일대 2개의 골목길이 사계절 변화를 느끼며 오솔길을 걷는 듯 화사한 벽화에 화초를 심은 아기자기한 화분을 더하여 한층 밝아진 안전한 골목길로 탈바꿈 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박혜나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기업과 행정을 더욱 신뢰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빠른 시일 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해품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6.25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지난 6월 25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950년대의 서훈기록에 의해 수여되는 국방부장관 화랑무공훈장(박재근 하사, 채수영 상병)을 가족에게 전수하고, 6.25참전유공자 정석기, 안동순, 김정용 어르신께「나라사랑 정신함양」 및 「지역발전유공」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6.25전쟁기념 사진 전시회와 ‘6.25전쟁 그 역사를 기억하라’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다시금 떠올렸다. 유영록 시장은 기념사에서 “보훈은 1000년을 간다”며,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참전용사 여러분께서 큰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도 2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박일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5870부대 2대대장, 밀양소방서장, 밀양구치소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안보동영상 시청 후 2018년 화랑훈련 결과 보고,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개선 방안 및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반도 비핵화 선언 등 남?북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굳건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남?북관계가 평화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나 국내외적으로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예상치 못한 각종 위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옆 농구장에서 ‘제3회 하남 환경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가족단위 참여자, 학생, 일반주민들이 가정에서 쓰던 물건을 가지고 나와 자유롭게 판매하여 자원의 나눔과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터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활용 폐기물 문제의 시민 동참을 위해 ▲ 재활용품으로 상추화분 만들기, ▲ 분리배출 방법 안내, ▲ 쓰레기 줄이기 다짐, ▲ 1회용 비닐봉투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 직원들이 쓰던 물품 200여점을 기부하여 판대대금 10여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기부된 금액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재활용 촉진을 위해 하반기에는 9월15일(토), 10월27일(토) 총 2회 하남시청 앞 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진주목공예전수관 정식 개관에 앞서 누구나 쉽게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7일부터 한달 간 매주 토요일(7일, 14일, 21일, 28일)에 시험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오랜 전통을 가진 진주목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시와 판매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56억 원을 투입해 명석면 광제산로 367(구 명석초등학교)에 지상2층, 별관1층 규모로 부지 10,520㎡, 건축물 2,675㎡ 약 810평의 진주목공예전수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진주목공예전수관 1층에는 체험실, 전시실, 제1,2,3작업실, 별관이 있고, 2층에는 강당, 대회의실, 제1강의실, 제2강의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번 시험운영 프로그램은 7월 3일(화)부터 접수 받으며 7월 매주 토요일에 연필꽃이를 만들고 우드버닝(나무를 태우면서 그림그리기)으로 원하는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다. 목공장비를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안전상 만15세 이상만 신청가능하다. 1회 신청가능 인원은 20명 선착순이며 시험운영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회만 신청가능하며 중복신청은
파주시는 지난 25일 오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참전용사, 내빈, 군 장병,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기 위한 ‘6.25전쟁 제68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립예술단과 1사단 군악대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기념공연(음악극),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준비한 6.25전쟁 사진전, 피난 당시의 음식을 재연한 주먹밥 시식행사를 병행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종원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68년 전 오늘 이 땅에서 벌어진 전쟁이 많은 것을 앗아갔음에도 우리는 그 폐허 위에 당당한 민주주의 국가로 우뚝 섰다”며 “평화를 지키고 조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의 처절했던 참상과 국난극복을 위해 모두가 혼연일체 됐던 역사적 교훈을 기억하면서 다음 세대에 가르치고 숭고한 위국헌신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김해시는 “가야왕도 김해”의 역사적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도시공간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제16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동김해IC 진입관문 경관개선사업, 김해터널 테마문화공간 조성사업, 분산성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지정주제 5개와 김해의 도시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자유주제로 총 6개의 작품주제를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내년부터 추진예정인 사업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실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 형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응모자는 위의 6가지 공모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하여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김해시청 도시디자인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되며, 출품작에 대하여는 각 부문별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1점 5백만원, 금상 1점 3백만원, 은상 2점 각 2백만원, 동상 3점 각 1백만원, 장려 10점 각 30만원 외 입
경남 김해시는 2018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7월 1일부터 한달간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하며,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단, 도농복합형태의 시는 읍·면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인구가 10만명 이상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은 동지역의 시설물중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로서 소유 지분의 면적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거용 건물, 공장, 문화시설 등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조사원이 시설물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사용 용도를 확인하여 소유자에게 시설물 이용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부과기간은 2017년 8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이며 부과기간내에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이상 그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안내 기간내 미사용신고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여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고, 부과기간내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 현 소유자가 일할계산서를 제출해야 소유전의 기간을 경감혜택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오는 10월에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시 시설물의 정확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지난 25일 홍대에 위치한 향수 공방에서‘2018 학교밖 청소년 향수 조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나만의 향수를 제조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조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향사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향을 시향하고 배합하는 과정을 통해 조향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조향사와 만남의 시간을 통해 직업 탐구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향기 테라피를 경험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나만의 향수를 만들게 돼 무척 뿌듯했고, 향기를 맡으니 안정감이 들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