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7월 한달 매주 토요일 나만의 연필꽃이 만들기 체험하러 오세요

진주시는 진주목공예전수관 정식 개관에 앞서 누구나 쉽게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7일부터 한달 간 매주 토요일(7일, 14일, 21일, 28일)에 시험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오랜 전통을 가진 진주목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시와 판매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56억 원을 투입해 명석면 광제산로 367(구 명석초등학교)에 지상2층, 별관1층 규모로 부지 10,520㎡, 건축물 2,675㎡ 약 810평의 진주목공예전수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진주목공예전수관 1층에는 체험실, 전시실, 제1,2,3작업실, 별관이 있고, 2층에는 강당, 대회의실, 제1강의실, 제2강의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번 시험운영 프로그램은 7월 3일(화)부터 접수 받으며 7월 매주 토요일에 연필꽃이를 만들고 우드버닝(나무를 태우면서 그림그리기)으로 원하는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다.  목공장비를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안전상 만15세 이상만 신청가능하다.  1회 신청가능 인원은 20명 선착순이며 시험운영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회만 신청가능하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시험운영 프로그램의 체험료는 1,000원, 재료비는 2,000원으로 총 3,000원이며   재료비는 향후 정식 운영 시 변동될 수 있으며, 신청 후 접수당일 18시까지 미 입금시 신청이 취소된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체험시간은 오전10:00 ~ 12:00(2시간)시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7월 3일(화)부터 전화접수(?055-746-3633) 또는 인터넷 접수(www.jinju.go.kr/mokgong)로 신청하면 된다.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전문가반, 기초반, 취미반, 일일체험반으로 전문화된 목공예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목공예를 교육과 체험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나만의 물건을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실에서는 나무로 만든 공예품 등 진주공예품의 모든 작품들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으며 진주목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7월 29일까지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보완해 정식 운영 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및 전시, 판매를 통한 진주목공예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산교육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흥시, 환경교육 거점 '탄소중립체험관' 개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 박차
시흥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이 오는 6월 5일 문을 연다. 그간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훑어보는 공간으로, 이곳을 거쳐 본격적인 전시를 관람하는 동선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인형극 등 유아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고, 야외에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가발전을 체험하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탄소 중립의 이해부터 실천까지…5개 테마 콘텐츠 제공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 탄소중립 현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제공하며,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