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열고, 교육 지원 확대와 봄철 안전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군 간의 정책 공조를 통해 민생 현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봄철 재난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 자녀의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경상남도 교육지원바우처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도와 18개 시군은 지원 대상 범위와 바우처 사용처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도민연금 가입자 추가 모집’ 방안도 안건에 올랐다. 도는 더 많은 도민이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별 추가 예산 확보와 행정적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와 시군은 ‘봄철 산불 방지 및 대응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도는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 인력 전진 배치와 순찰 강화를 당부했다. 산림 인접 지역의
경남 밀양시는 밀양 수퍼 페스티벌이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6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A등급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은 경남도가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제 기획력, 콘텐츠 경쟁력, 운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내 17개 축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등급별로는 S등급 2개, A등급 10개, B등급 5개로 결정됐다.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A등급을 획득하며 도비 1,1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물놀이·공연·스포츠·먹거리를 결합한 체험형 여름 관광축제로 가족과 청년층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제1회 밀양 수퍼 페스티벌에서는 단일 행사임에도 약 7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뒤를 잇는 지역 대표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제2회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밀양강변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
사천시민참여연대와 서부경남 도민들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으로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무인기사업부장이 내정된 것과 관련해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사천시민참여연대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무인기사업부장의 KAI 사장 선임을 강력히 반대하며 내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KAI는 노동자들의 연구개발 노력과 사천 시민들이 전투기 시험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환경 피해를 감내하며 협력해 온 결과 성장해 온 기업”이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 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KAI 사장 인사는 정부의 낙하산 인사 논란이 반복되면서 경영 혼란과 부정부패 문제의 원인이 되어 왔다”며 “정치적 인사가 아닌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인물이 선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종출 내정자에 대해서는 항공우주 분야 전문성과 경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단체는 “김 내정자의 관련 경력은 방위사업청 무인기사업부장 재직 약 3개월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경력으로 항공우주 전문가라고 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섬유패션 비즈니스 전시회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다. 올해 PID는 섬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리부트(RE:BOOT)’를 슬로건으로 해외 6개국 74개사를 포함, 총 264개사 438부스가 참가한다. 전통 섬유를 넘어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하이테크 첨단섬유, AI 패션테크까지 아우르는 지역 섬유산업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3월 4일 오전 11시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진행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산업통상부 및 국내 섬유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 특별행사로 지역 직물과 패션의 협업을 보여주는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이어지며 소재와 완제품 간 상생 모델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2027년 트렌드와 AI 패션테크를 체험하는 ‘미래존’ ▲패션 완제품과 생활용 섬유 중심의 ‘마케팅존’ ▲섬유기계·디지털 자동화를 선보이는 ‘디지털존’ ▲융복합 첨
진주시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WOOD INSIGHT - 진주소목’ 홍보관을 운영하여 진주 소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시는 이번 ‘WOOD INSIGHT – 진주소목’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진주소목의 전통성과 현대적 가치를 전국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대한민국 대표 전통 목가구 공예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지난 1994년 시작된 국내 최대의 리빙(living) 전시회로, 가구·인테리어·생활소품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이며 해마다 약 23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 진주소목 홍보관은 책장, 삼층장, 콘솔 등 가구 8점과 각종 생활소품 34점 등 총 42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강종렬(고전공방), 구한회(율목공방), 김병수(한송공방), 정권석(의천공방), 정진호(단원공방), 조복래(취목공방), 정연오(단원공방), 조현영(취목공방), 박민철(NAMUYA), 이병한(정목공방) 등 국가·경남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진주소목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선보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김정기입니다. 3월 1일 국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통과되지 못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6월 3일 지방선거 일정과7월 1일까지 빠듯한 출범 준비절차 등을 고려하면,통합특별법 통과 시한이 매우 촉박한 상황입니다. 광역행정 통합은 대한민국의 균형성장과미래번영을 위한 사업인 만큼조속한 여야 합의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 3. 2.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김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