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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맞춤형복지팀,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실시

밀양시 남부권 맞춤형복지팀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상남면 사례관리대상 가구(최**, 82세 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기초수급자로 집안에 변기가 없어 외부 화장실을 사용해 왔으며, 이번에 다리 고관절 수술로 인해 푸세식 변기를 이용할 수 없어 맞춤형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  

이날 밀양행복나눔펀드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료비를 마련하고,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훈 위원(주, 아름다운집)의 기술 재능기부로 대상 가구에 화장실 설비 배관부터 정화조 설치 등 변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만재 상남면장은 “어르신께서 남은 생애동안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며, 상남면의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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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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