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27일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의왕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위·수탁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에 착공하여 오는 7월말에 준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총연장 3km, 폭 3m구간으로 조성되는 생태탐방로는 백운호수의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순환로 조성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건강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탐방로 일부구간에 보행자들을 위한 보도교 55m를 추가 신설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호수 야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김 시장은 탐방로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피는 등 현장을 둘러본 후“새롭게 조성되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백운호수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힐링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며“안전하고 쾌적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조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선정사업으로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취업 희망자들에게 4차산업 분야에서 현재 각광받고 있는 드론을 활용하는 드론인력 양성 교육훈련을 추진한다.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창출 교육훈련 사업으로 총 3개차수로 16명씩 총 48명을 선발하여 드론관련 이론수업 진행 및 기본적인 드론 비행과정을 체계적으로 숙달하여 촬영, 교육 등에 활용 가능한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1차 접수는 6월29일까지이고, 교육은 7월 9일부터 하남종합운동장 및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이뤄지고 별도의 훈련비 부담없이 전액 고용노동부와 하남시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시작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하남시 최초 드론운용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그동안 비용문제와 전문교육기관까지의 접근성이 어려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드론교육을 하남시 내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왕시는 지난 26일 도시농업과 회의실에서 도시농업 공동체 7개 단체 회원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동체팜 도시농부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와 함께한 부부, 장년층,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아동 등 도시농부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다사랑봉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개 공동체의 활동 사례 발표, 반려식물 만들기 교육 등이 이어졌으며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토마토, 감자 등으로 직접 만들어 온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장소를 실내로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시농부들이 참석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도시농부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얻고 있다”라며“앞으로 도시농업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와 의왕문화원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2018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참여할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 2018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은 정조대왕의 을묘원행 233주년을 맞아 서울 창덕궁을 시작으로 수원시 화성을 거쳐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1795년 원행 당시의 전 구간을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는 10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의왕시 참여구간은 유한양행부터 의왕시청 주차장까지 약 3km에 이르는 구간으로 10월 7일 낮 12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7월 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내·외국인으로, 의왕시청·의왕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ami0325@korea.kr/uwcc01@hanmail.net), 팩스(031-345-2539, 031-452-2174)로 접수하거나 방문(시청 문화체육과 또는 의왕문화원)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모집 결과는 8월 10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2018년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 양산! WITH YOU!’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명사특강이 펼쳐진다. 명사특강에는 최근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씨가 강사로 나서 ‘독일인이 들려주는 양성평등 이야기’라는 주제 강연으로 자국과 비교해 외국인으로서 느끼는 한국의 양성평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숙씨(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남지사 협의회장) 등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의 전통차시음 및 전통다도 체험이 열리며, 4대폭력예방 캠페인, 여성취업(창업)상담, 여성친화도시 홍보부스 운영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3일에는 양산YWCA 주관으로 시민들이 남녀가 평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인문 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의 390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이 선정되어 도서관별로 주제를 정하여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올해 양산시립도서관 사업은 “논어와 명심보감으로 뿌리 내리는 양산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논어의 첫 구절을 다 함께 읊으며 시작되었다. 6월 1차시의 마무리는 우리 지역 문화재인 양산향교 탐방으로 영산대학교 부남철 교수의 열띤 강의와 참가자들의 뜨거운 학구열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총 4차시로 차시별로 강연 2회, 탐방 1회를 진행한다. 7월 2차시‘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예절’, 9월 3차시‘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라사랑, 그리고 시민의식’, 10월 4차시‘함께 살아가는 사랑의 실천 윤리’라는 소주제로 탐방지는 경주, 통영, 산청으로 예정되어 있다.
진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본청 문화강좌실에서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직무교육은 노인복지정책 및 돌봄종합서비스의 이해,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 노인학대예방, 치매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이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현재 시의 경우 관내 33개의 노인돌봄 제공기관에서 275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도움, 세면도움 등 가사 일상생활지원 및 신변 활동을 돕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요양보호사 A씨는 “갈수록 치매에 걸려 고생하시는 분이 늘고 있는데, 오늘 배운 치매예방법 등을 익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등급외 A, B판정을 받으신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회씩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돌봄 수요·공급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출산 후 산모가 희망하는 기간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받는 서비스의 자격 소득판정 방식 및 정부지원금이 7월 1일부터 변경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서비스 자격 소득판정 기준을 건강보험료 고지액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등급, 50% 초과 60% 이하 ‘나’등급, 60% 초과 80% 이하 ‘다’등급으로 판정했으나 2018년 7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라 정부지원을 가장 많이 받는 ‘가’등급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나’와 ‘다’등급은 통합돼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으로 변경된다. 소득판정 기준 통합에 따라 정부지원금도 변경된다. 첫째 아이를 둔 가정에서 5일 서비스 이용 시 ‘가’등급은 기존대로 42만8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와 ‘다’등급의 통합형은 37만7천원으로 변경된다. 준비서류도 ‘가’등급은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증명서 등으로 변경되고 ‘나’와 ‘다’등급 통합형은 기존대로 건강보험 관련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복지로(온라인)로 신청할 경우 기존에는 의사진단서, 주민등록서류, 건강보험 관련 서류 등을 모두
민선7기 최종환 파주시장의 취임식 윤곽이 드러났다. 파주시는 오는 7월 2일 개최되는 취임식이 과거의 화려하고 격식에 치우친 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파주시 관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취임식에는 특히 소방관, 경찰관과 함께 어린이,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하는 취임식’에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 축하화환은 일체 사양하고, 직원들의 축하 꽃다발 전달 순서도 생략했다. 집무실이 아닌 취임식장에서 바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을 하게 되며, 시장이 단상 아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눈높이를 맞추는 등 간소하고 탈권위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선택을 받아 4년간 시정을 이끌어 가는 시장의 취임식인 만큼 중요하고 뜻깊은 행사이며 준비와 진행에 소홀함이 있을 수 없다”면서도 “신임 시장의 뜻을 존중해 최대한 격식을 배제하고 열린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임식은 7월 2일 현충탑 참배 후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간부공무원 상견례, 시의회 방문 등으로 민선7기 첫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고양시는 지난 23일과 26일 고양시 꽃전시관 컨퍼런스룸에서 제1기 소셜기자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제1기 소셜기자단 2차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신규 기자단에게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SNS 기사 작성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기자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미디어 전략연구소 배운철 대표가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소셜미디어 운영전략’을 주제로 기본적인 기사 작성법을 안내했다. 이 후 타겟에 적합한 소통 스타일과 기사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나연재 연재컴퍼니 대표가 카드뉴스, 뉴스레터 등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SNS 콘텐츠 유형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해 주목도를 높이는 기사 작성법을 소개했다. 26일 교육에서는 현재 팟캐스터로 활약 중인 정주식 온라인 미디어 직썰 대표를 초청해 파급 효과가 높은 콘텐츠 제작법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소셜기자단은 “기초 기사 작성법뿐만 아니라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유용한 SNS 콘텐츠 제작 팁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사를 기획하고 작성할 때 큰
고양 킨텍스 캠핑장에 어린이 실내외 체험학습장이 개장한다. 어린이 체험학습장에서는 보드게임, 윷놀이,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지난 2016년 12월 정식운영을 시작한 킨텍스 캠핑장은 도심 내 뛰어난 접근성과 쾌적한 캠핑 환경으로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다. 그러나 가족단위 이용자가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즐길거리와 체험소요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캠핑장 내에서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힐링 캠핑 매니저 2명을 공개모집했다. 힐링 캠핑 매니저 모집은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의 경력형성을 돕고 퇴직자들의 전문적 경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이뤄졌다. 이들은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캠핑장 내 위험요소 등을 안내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실내외 체험학습장은 현재 시범운영 중으로 정식운영은 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평일에는 윷놀이, 민속투호놀이,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잇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고양이 모자만들기, 캘리그래피 체험, 김밥양초 만들기, 영어산책 등 시간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선착순 운영된다. 시
성남시는 6월 27일 오전 10시 수정구 수진2동 수정드림스타트센터 3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위촉한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슈퍼바이저(8명)의 자문 자리로 마련됐다. 슈퍼바이저 중 한 명인 윤진영 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교수가 아동사례관리사와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 등 16명에게 ‘자폐 스펙트럼의 이해와 조기발견’에 관한 교육을 했다. 자폐 위험 대상군의 관찰, 평가, 부모 면담을 통한 조기발견, 자폐증 아동을 대할 때 주의점, 대처 방법, 사회적 지지체계, 지원기관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자폐아가 있는 가정의 양육지원 방법 등에 대한 자문과 함께 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교육은 앞으로 3차례 더 열린다. 오는 9월 최해훈 이안발달센터소장의 ‘아동 정서 문제 행동 해결을 위한 양육 코칭’, 오는 10월과 11월 정동선 W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개별 사례관리’ 등이다. 각 주제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674명)의 전문적인 사례 관리를 지원한다.
성남시가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6.19~20)’에서 단체상 최우수를 차지했다. 31개 시·군이 출품한 473점(성남시 출품작 124점 포함) 작품을 입상자 수, 수상 등급, 출품작 수 등으로 평가 심사한 결과다. 성남시는 동상 1명, 장려 2명, 특선 6명, 입선 14명 등 모두 23명이 대거 입상했다. 피문자 씨의 섬유공예 ‘규방 쌈지(동상)’, 홍연화 씨의 종이공예 ‘희소식(장려상)’, 한애자 씨의 종이공예 ‘사랑(장려상)’ 등이 포함됐다. 종합 점수 합산 결과 성남시는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인 143점을 받았다. 뒤이어 고양시와 이천시가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를, 구리시, 화성시가 ‘장려’를 차지했다. 5개 시의 단체상과 100명 개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열리며, 입상 작품을 전시한다. 특선 이상의 입상자는 제48회 대한민국 공예대전(7.30~8.7)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성남시는 시상식 이후 입상자 23명의 공예 작품을 남한산성 유원지 내 민속전시관에 전시해 연중 시민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초적인 농업기술을 가르켜 주는 도시농업교육장이 문을 연지 벌써 8년 째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30여명정도 지금까지 300여명이 도시농부학교 교육을 받아 가정이나 텃밭에서 채소류를 재배 이용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이 도시농업연구회를 결성하여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시농업교육장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추, 열무, 고추 등을 재배하며 누구라도 사전에 교육신청을 하여 기초적인 농업기술을 익히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도시농업교육장은 생산량에 염두에 두지 않고 작물을 기르면서 느끼는 성취감, 농업을 매체로 한 건전한 여가 활동을 기여하는 등 도시민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의 인지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 곳을 통해 배출된 마스터가드너, 도시농업연구회원, 주니어마스터가드너들은 봉사정원 조성 및 운영, 청소년지원센터 텃밭기술 자원봉사, 분성산 야생화단지조성 디자인, 유치원?학교텃밭 리더강사 등에서 도시농업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금년에도 지난 3월부터 도시농부학교,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자격 취득반의 교육을
고양시는 올 6월부터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카페 ‘청취다방’(청춘들의 취업 수다방)을 운영한다. 청취다방은 청년들에게 익숙한 감성공간에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실리적으로 취업을 해결하는 카페 공간이다.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21일(목) 301스터디카페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위한 지피지기 멘토링 ‘될 사람의 비밀’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알면 붙고, 모르면 떨어지는 블라인드 면접을 시작으로 ▲정보력의 중요성 다양한 형식의 면접 대처법, ▲창의력 면접, ▲출제/질문 의도 파악하는 방법, ▲직군별 지원 방법 등 취업에 있어 인사 담당자 관점에서 중요 핵심을 집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92% 이상이 특강에 만족했다고 전했으며 주입식이 아닌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평했다. 시 관계자는 “멘토링이 시작되자 청년들이 일사불란하게 책상 위 노트를 펴는 모습과 멘토와 멘티의 취업에 대해 깊이 있는 문답이 오가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것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