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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참가자 큰 호응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인문 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의 390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이 선정되어 도서관별로 주제를 정하여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올해 양산시립도서관 사업은 “논어와 명심보감으로 뿌리 내리는 양산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논어의 첫 구절을 다 함께 읊으며 시작되었다. 6월 1차시의 마무리는 우리 지역 문화재인 양산향교 탐방으로 영산대학교 부남철 교수의 열띤 강의와 참가자들의 뜨거운 학구열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총 4차시로 차시별로 강연 2회, 탐방 1회를 진행한다. 7월 2차시‘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예절’, 9월 3차시‘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라사랑, 그리고 시민의식’, 10월 4차시‘함께 살아가는 사랑의 실천 윤리’라는 소주제로 탐방지는 경주, 통영, 산청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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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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