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무주읍 예체문화관 내 수영장과 체련관, 도서관 등 주민들이 즐겨 애용하는 문화체육시설(연간 이용객 92,545명) 을 새롭게 단장하고 4월 4일부터 새롭게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무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수달수영장과 건승체련관의 소독과 청소, 시설 개보수를 모두 마쳤으며, 수영장은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물을 유아 풀까지 모두 교체했다.25m레인 6개로 구성돼 있는 수달수영장의 수용 인원은 50명으로, 수영장(수심 최고 1.5m, 최저 1.2m)과 유아풀장, 건습식 사우나,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한편, 런닝머신 등 30종의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는 건승체련관은 최근 어르신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하체 단련용 ‘레그프레스머신’과 등 근육 강화용 턱걸이 운동기구인 ‘치닝디핑머신’을 추가했다.형설지공 군립도서관은 피톤치드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시설 내 전구를 모두 LED로 교체해 쾌적함을 살렸으며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종교,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신간 982권을 추가로 비치했다.형설지공 군립도서관(열람석 54석, 평일 09:00~20:00 / 토 ․ 일 09:00~17:
무주군은 지난 1일 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제97주년 4.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자주, 자강, 화합, 평화 등 3.1 독립정신을 계승 · 발전시키고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무주 장날에 일어났던 4.1 무주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무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산호 목사)가 주관한 것으로,황정수 무주군수와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나라와 민족, 무주군을 위한 기도’,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시간을 함께 했다.황정수 무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97년 전 오늘, 이 자리, 그분들의 숭고했던 숨결과 간절했던 외침이 대한민국을 지켰고 무주를 있게 했다”며이제는 우리가 지키고 가꿔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무주를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태권도성지,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환경의 보고지, 찾아와 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살고 싶은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아울러 “오늘의 열정을 기반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내 대한민국의 자랑이 돼 보자”고
무주군은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여성가족부, 무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며 6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2016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 · 합창”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총 80명을 모집(충원 시 마감)한다.꿈 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이 함께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등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56명)와 합창단(24명) 활동을 통해 음악의 기초와 연주, 뮤지컬 등을 배우게 된다.여성가족부로부터 199만원을 지원받는 “MJ(무주) 너의 모습을 보여줘!(4~11월)”는 지역 명승지 등을 탐방하고 UCC를 통해 홍보하는 것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관내 6개 읍면에서 선별된 명소들을 투어하며 UCC 제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또한 “즐거운 토요일, 행복한 방과 후 마을학교(5~11월)”는 무주교육지원청의 지원(550만 원)을 받아 진행(5~11월)하는 것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14~19세, 10명)과 네일아트 초급반(14~19세, 10
무주군은 지난 30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2016년 반딧불 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학장)를 비롯한 농업대학 수강생(124명)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개강식과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에 함께 했다.황정수 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반딧불농업대학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농업을 실현해 갈 훌륭한 인재 육성의 산실”이라며일하며 공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무주농업의 개척자이자 선도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농업경영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반딧불농업대학은 11월 23일까지 버섯과와 사과(기초)과, 친환경농업과와 농·식품가공과 등 4개 학과로 운영되며,농촌진흥청 등 농업지도 기관의 전문 강사들이 출강해 사과(기초)과는 매주 화요일, 버섯과는 매주 수요일, 친환경농업과는 매주 목요일, 농·식품가공과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무주반딧불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 개교 이래 총 8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의 기반이 되고 있다.
무주군은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여성가족부, 무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며 6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2016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 · 합창”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총 80명을 모집(충원 시 마감)한다.꿈 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이 함께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등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56명)와 합창단(24명) 활동을 통해 음악의 기초와 연주, 뮤지컬 등을 배우게 된다.여성가족부로부터 199만원을 지원받는 “MJ(무주) 너의 모습을 보여줘!(4~11월)”는 지역 명승지 등을 탐방하고 UCC를 통해 홍보하는 것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관내 6개 읍면에서 선별된 명소들을 투어하며 UCC 제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또한 “즐거운 토요일, 행복한 방과 후 마을학교(5~11월)”는 무주교육지원청의 지원(550만 원)을 받아 진행(5~11월)하는 것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14~19세, 10명)과 네일아트 초급반(14~19세, 10
무주군과 경남 의령군 의용소방대가 지난 29일 무주에서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두 지역의 우수 소방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대원들의 친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무주군의용소방대연합회 최을윤(남성), 박점순(여성) 대장과 의령군의용소방대연합회 고광우(남성), 이연남(여성) 대장을 비롯한 대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무주 반딧불청소년수련원(반디랜드 내)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무진장 소방서 조용주 서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황정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는 복합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자율적이고 전문화된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 자리가 이를 공감하고 두 지역 의용소방대의 경쟁력을 스스럼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참석자들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견학했으며 양수발전소 지하발전 시설과 상부댐을 둘러보고 머루와인동굴에서 무주군 특산물인 산머루와인을 시음해보는 시간도 가졌다.의령군 소방대원들은 “반딧불이의 고장, 세계 태권도 성지답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 이었다”며 “무주군 대원들과 앞으로도 지역을 오가며 정도 쌓고 정보도 나
지난 28일 무주군 무풍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는 2016년도 풍년기원제가 개최됐다.무주군농민회(회장김준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한승 의장, 전농도연맹 조상규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풍물놀이와 무주군 농업발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 소형농기구 350점이 전시됐던 농기구 나눔 행사에 함께 했다.무주군 농업인들은 “농사 한 번 잘 지어보자, 올해도 부지런히 뛰어 보자‘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며 “농사짓기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무주농업을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무주군 풍년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운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6개 읍면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다양한 작목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한편, 황정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시작과 기원이 공존하는 자리라 그런지 힘이 느껴진다”며 “이 자리가 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한 해 농사의 기운을 돋우는 계기가 되기를, 반딧불 농 · 특산물의 경쟁력을 키워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을 앞당겨 주는 기회
무주군이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5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국비 15억 원을 받게 됐다.2015년도 아름다운 소하천 공모사업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무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소하천 유지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무주군 안전재난과 박은석 하천 담당은 “무주군은 재해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소하천 정비를 추진했다”며 “이번 평가를 거울삼아 앞으로 진행하는 모든 사업들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5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는 9개 시 · 도와 25개 시 · 군 · 구 등 총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지난 2월부터 중앙합동평가단이 서류와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제도이행, △유지관리 등에 관한 세부 내용들을 평가했다.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71회 식목일을 앞두고 무주군은 지난 25일 무주읍 오산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자동차야영장~패러글라이딩장 주변)에서 나무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기관단체,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2ha 규모에 편백과 자작, 단풍나무 2천 8백여 그루를 심었다.공무원들은 나무를 심은 후 읍면 담당 마을을 방문해 논밭두렁 소각 행위 근절과 담뱃불 등 실화로 인한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황정수 군수는 “나무를 심는 건 군민을 살리는 일이고 나무를 키우는 건 지역을 살찌우는 길이며 나무를 지키는 건 지구환경에 숨을 불어 넣는 일”이라며이 자리가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나무심기가 진행된 무주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2016)는 내도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들과 어우러지는 명소로 기대를 모으는 곳으로, 무주군은 이곳에 지난 2012년부터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
무주군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농 · 축 · 수산물과 가공품을 모두 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 · 도 식품업체들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내건 특산물들을 홍보 · 전시했다.무주군에서는 무주군약초영농조합과 산마을 영농조합, 더덕마을이 참가했으며, 도라지 정과와 도라지농축액 등 도라지 제품과 청국장, 천마고, 천마환 등의 천마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무주군 농업마케팅 강명관 담당은 “전국의 우수 농 · 특산물들이 모인 자리에서 청정무주가 생산한 건강 먹거리들을 선보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무주군은 올 한 해 농 · 특산물 판매 150억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판로개척과 직거래 장터, 주말난장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반딧불 농 · 특산물 100억 매출을 무주군은 올 한 해 반딧불 농 · 특산물 150억 매출을 목표로 판로 개척과 판매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 성장속도를 감안해 이 부분을 강화하는
무주군이 추진하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3월부터 운영에 들어 간 다문화가정 한글교실은 결혼이민 여성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원만한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군청 드림스타트 복지 상담실에서 진행된다.한글교실 수강생들은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직접 쓴 손 편지를 전하고 싶다”며 “한글수업이 한국문화 이해와 가족들과의 의사소통을 조금 더 편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자신감을 줘서 아이들 숙제도 어렵지 않게 봐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무주군은 한글교실 외에도 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을 통한 다문화가족들의 일자리 창출과 상호 간의 고충 해결, 교육과 가정, 육아문제 등에 관한 상담과 정보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서는 가족행복프로그램(부부상담, 예비학부모 교육 등)운영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언어발달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제공, 직업훈련교육 진행, 그리고 다문화 어울림 문화지원사업(밴드, 수화합창단)을 추진하고 있다.또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와 친정부모 초청을 지원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무주군 사
무주군이 관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올해 ‘한의약 소아 청소년 비염 클리닉’과 ‘아토피케어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충치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관내 유치원생들과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약 소아 청소년 비염 클리닉은 4월 8일까지 신청(방문 또는 전화 · 팩스)을 받아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매주 화요일 15:00~17:00) 12주프로그램으로 진행(진료비 무료)된다.한의약 소아 청소년 비염 클리닉에서는 공중보건한의사가 비염 여부를 진단해 한방 침 시술과 레이저 및 한방 증류액을 통한 비염치료, 증상에 따른 한방 스프레이를 처방한다.충치예방사업(3.21.~5.29. )은 관내 어린이 집 10개소 486명의 어린이들에게 구강검진과 보건교육, 불소도포, 양치지도를 진행하는 것으로 치아건강을 위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은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거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매월 셋째 주 금요일 10:00~12:00)하며,아로마 · 자연요법 전문 강사로부터 ‘효과적인 아토피 예방관리’를 비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웅)는 지난 22일 무주군청을 찾아 황정수 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황정수 군수가 농업 · 농촌발전과 농촌지도자 육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패에 담았다고 전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지난 17일과 18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돌며 사업추진 상황과 안전조치 여부 등을 살폈다.이날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진행된 것으로 17일에는 무주읍 오산~당산 간 도로개설현장과 산림생태문화단지를, 18일에는 무풍면 지성리 율평천 정비 사업장과 설천면 삼공리 구천동 하수처리시설 개량 현장을 방문했다.황 군수는 공사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무주군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인 만큼 추진에 완벽을 기하고, 공정 안전 역시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며날씨가 풀리면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을 말했다.무주읍 오산~당산 간 도로개설은 6월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2공구 0.53km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2016)은 올해 공사 마무리를 위한 토목공사와 건축, 조경, 전기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무풍 율평천 정비사업은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저류지 확보와 교량, 사방댐, 친수시설 등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방류 수질개선과 운영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구천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은 올해 완료될 예정으
무주군은 지난 1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6년 산불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무주군 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무주경찰서, 무주 119안전센터, 무주국유림관리소,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무주군 산림조합, 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 한국전력공사무주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산불방지 대책과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나무류 재선충병 생태와 방제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하성용 부군수는 “무주군 산림을 위협하는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행정과 유관 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도경계 인접 지역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하는 등 긴장되는 상황이지만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혜롭게 넘어서 보자”고 말했다.무주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5월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감시 인력과 장비 가동, 공무원 1마을 1담당 출장, 무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밴드를 활용한 홍보, 전 직원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또한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