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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 음악, 취미 꿈을 좇는 아이들

무주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들 공모 선정


무주군은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여성가족부, 무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며 6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2016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 · 합창”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총 80명을 모집(충원 시 마감)한다.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이 함께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등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56명)와 합창단(24명) 활동을 통해 음악의 기초와 연주, 뮤지컬 등을 배우게 된다.

여성가족부로부터 199만원을 지원받는 “MJ(무주) 너의 모습을 보여줘!(4~11월)”는 지역 명승지 등을 탐방하고 UCC를 통해 홍보하는 것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관내 6개 읍면에서 선별된 명소들을 투어하며 UCC 제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즐거운 토요일, 행복한 방과 후 마을학교(5~11월)”는 무주교육지원청의 지원(550만 원)을 받아 진행(5~11월)하는 것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14~19세, 10명)과 네일아트 초급반(14~19세, 10명), 개구리수영교실(8~13세, 30명), 종이랑 클레이랑(8세~13세, 10명)이 운영될 예정이다. 

무주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음악을 통한 가족,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외에도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는 드럼 기타교실과 청소년 오케스트라(14~16세), 반딧불 오케스트라(8~13세), 놀이로 배우는 가베 수학(8~11세) 등을 운영한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 및 신청은 무주청소년수련관 320-4241, 4242번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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