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무주반딧불시장 특설무대에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통시장활성화와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전북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JTV 전주방송하며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후원하는 것으로,가수 진성과 정정아, 강민, 김수련, 문길현 씨의 축하무대와 무주군민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야시장을 통해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무주반딧불시장이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한층 더 밝아지기를 바란다”며 “노래와 춤, 흥으로 달궈진 반딧불 시장의 열기가 상인들에게는 힘이 되고 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는 다시 찾을 꺼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6월 20일 무주군 안성시장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야시장은 ‘맛있게 먹GO! (약초튀김, 전통전, 묵사발 전 등), 신나게 놀GO! (LED반딧불 만들기, 클레이아트, 캘리그라피), 재밌게 보GO! (포토 월, 공연 등) 등을 테마로 진행되며6월 18일에는 퓨전국악 공연 팀 “늘품”을 비롯해 향토가수들이 참여해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주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취약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는 것으로,무주군은 6월 30일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27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103개소, 급경사지와 재해위험지역, 소하천 등 재해예방사업장 10개소, 재해예경보시설 211개소, 무더위쉼터 33개소와 수방자재창고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특히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한편,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대피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전파할 예정이다.무주군 관계자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점검과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주할 방침”이라며 “비상연락망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16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한 무주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 대책 기간(5.15.~10.15.)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또한 재해유형별 국민 행동요령과 사유재산 피해지원제도 등에 관한 내용을 무주군 홈페이지와 군정소식지 등에 적극 홍보해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와 네오플라이가 주관한 제5회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가 지난 12일 무주와 영동군,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는 장거리 자전거 마라톤으로 올해는 1,700여 명이 그란폰도(135km - 총 라이딩 7시간 30분 예상)와 메디오폰도(70km - 코스 완주방식) 종목에 참가했다.그란폰도에 참가한 1,150명의 선수들은 오전 7시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영동군 용화면과 상촌면을 지나 김천시 부항면과 무풍면과 설천면을 거쳐 적상산(산정호수) 정상까지 달렸으며,메디오폰도에 참가한 선수들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설천면진평마을과 무풍면 원평삼거리, 설천면 치마재를 지나 적상산(산정호수) 정상에 도착하는 일정을 소화했다.그란폰도 종목에서는 4시간 34분 00초 63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최진용 선수(서울)이 남자부문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문에서는 송주미 선수(서울)가 5시간 34분 59초 2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이외에도 남자부문 2위는 유준필 선수(경북), 3위는 이형모 선수(서울)가 여자부문에서는 김미소 선수(서울)가 2위, 김소연 선수(부산)가 3위에 입상했다. 그란폰도 그룹 대항전에서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와 네오플라이가 주관한 제5회 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가 지난 12일 무주와 영동군,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다.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는 장거리 자전거 마라톤으로 올해는 1,700여 명이 그란폰도(135km - 총 라이딩 7시간 30분 예상)와 메디오폰도(70km - 코스 완주방식) 종목에 참가했다.그란폰도에 참가한 1,150명의 선수들은 오전 7시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영동군 용화면과 상촌면을 지나 김천시 부항면과 무풍면과 설천면을 거쳐 적상산(산정호수) 정상까지 달렸으며,메디오폰도에 참가한 선수들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설천면진평마을과 무풍면 원평삼거리, 설천면 치마재를 지나 적상산(산정호수) 정상에 도착하는 일정을 소화했다.이날 메디오폰도에 참가했던 김 모씨(46세, 대전)는 “그란폰도 피나렐로가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꼭 한 번 참가해봐야 할 대회로 인정을 받고 있다”며훈련을 위해 지난주부터 무주를 오가며 연습도 했고 무엇보다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무주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는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화합 무대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무주군이 “마을로 가는 축제”를 진행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음식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지난 9일 무주읍 농 · 특산물 명품화교육장에서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한국음식문화협의회 유유순 강사,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마을별 대표음식 작은 품평회가 개최됐다.이날 품평회는 조리법 및 상차림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겸한 자리였으며 마을별 대표(상품화 희망음식)음식을 선정해 특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품평회에는 무주읍 전도, 가림, 서면마을과 무풍면 승지 마을 등 4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어죽과 야채비빔밥, 쑥 · 팥 칼국수, 오이냉국, 표고전, 잔치국수, 손두부, 순두부찌개, 두부수육을 만들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주민들은 “마을에서 재배하는 주요 농 · 특산물을 활용해 우리 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음식을 만들어낸다는 자긍심이 생겼다”며마을축제를 즐기기 위해 우리 마을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맛보여드리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무주군에 따르면 “마을로 가는 축제” 대상 마을 음식교육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무주군 “마을로 가는 축제”는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2016년 6월 11일(반디수화합창단 단원 18명 현장학습), 6월 18일(레인보우밴드 멤버 7명 현장학습) 이틀에 걸쳐 다문화어울림문화교육지원사업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타 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적 접근을 통한 긍정적인 문화교류 및 태도와 인식을 갖고 향후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곳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책임의식을 갖고자 실시되었다.반디수화합창단은 6월 11일(토) 엄마와 자녀로 구성된 18명의 단원이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에 기관 방문하여 농아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그동안 배운 수화를 실제로 실연해봄으로써 수화에 대해 자신감을 높이고 구성원으로써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더불어 레인보우 밴드는 6월 18일(토) 멤버 7명이 완주 고산미소시장에 위치되어있는 크레이티브프로젝트 밴드팀과 연계하여 그동안 가지고 있던 노하우들을 서로 공유하며 긍정적인 모델링 역할을 제시함으로써 문화적 공감을 가지고 소통의 장을 가질 계획이다.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로 문의하면 된다.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관광 군으로서의 면모를 가꾸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군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성숙한 군민의식 함양과 실질적인 군민역량강화에 목적을 둔 이번 교육은 마인드 업 특강(6,8월)과 공동체 역량 스킬 업, 서비스 스킬 업 특강(11월)으로 진행될 예정으로,마인드 업 특강(6,8월) “무주의 매력을 알고 더 아끼는 시간”은 6월 10일 적상면(주민자치센터)에서 시작해 22일에는 부남면(주민자치센터), 23일에는 무풍(주민자치센터)과 설천면(구천동_덕유산 레저바이크텔), 24일에는 안성면(주민자치센터)과 무주읍(전통문화의 집), 27일에는 설천면(주민자치센터), 8월 1일에는 무주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6월에 실시하는 주민교육은 관광문화기획 전문가 전고필 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무주군 향토 ·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가기 위한 주민의 역할과 자세, △우수 관광도시 사례 및 벤치마킹 포인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8월 공무원 대상 교육은 월드 DJ 페스티벌 감독이자 하이 서울 록 페스티 공동기획자 류제현 감독이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지역문화축제
무주군은 7월 26일까지 무주 화, 목요일(13:30~16:00) 보건의료원 6층에서 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16 치매조기검진사업 결과 인지 저하자와 치매고위험군, 경증치매인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치매예방체조와 인지훈련활동을 주로 하게 된다.이를 위해 사전에 치매선별검사와 일상생활활동검사, 일상생활능력기능, 노인우울척도 등을 평가해 기억력, 시지각력, 집중력, 계산력, 문제해결력, 회상능력 등 인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무주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뇌 운동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진행에 내실을 기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7월 21일까지는 관내 햇살 가득한 노인복지센터와 무주 9987 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 우울 · 치매 예방교육도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노래강사와 함께 하는 노래교실로 햇살 가득한 노인복지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11시 30분까지, 무주 9987 노인복지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 농 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가 지난 8일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이날 무주총회는 전국에 태권도원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황정수 무주군수가 유치의사를 밝히며 성사된 것으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한상기 전국 농 · 어촌지역 군수협의회 회장(태안군수)를 비롯한 황정수 무주군수 등 전국 44개 자치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들은 지방재정 개편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무주군(농업진흥지역 변경 · 해제 기준 확대 / 국립공원지역 주민소득 규제완화 및 해소)등 8개 군에서 올린 18개 정책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일괄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이동필 장관이 강의하는 “박근혜 정부의 농정방향과 성과 및 과제”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동필 장관은 “정부에서 만들어진 정책은 일선현장에서 집행이 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협의회를 통해 정부로 전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농정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농어촌 지역 군수협의회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농어촌 발전과 농어업 성장을 위해 마음과 머리를 모아 나아가 보자”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2016 인재육성사관학교 여름학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대상은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6월 17일까지(토, 일 제외 / 18:00) 신청서와 성적확인서를 작성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무주군청 2층 자치행정과 교육협력 담당)에 접수하거나 우편접수(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97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 담당자)하면 된다.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는 학교별 배정 인원에 준해 직전 학기(1, 2차 고사) 학년 석차가 30%이내인 학생 중 총 35명을 선발할 예정(합격자 발표 6.20.)이다.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자는 “인재육성사관학교는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기숙학원을 선택하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 학원비의 80%를 지원한다”며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업 성취의욕을 충족시키고 실력향상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무주군 인재육성사관학교는 2015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여름과 겨울학기에 72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여름학기 35명을 포함해 10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주최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재)무주산골문화재단)가 6월 2일 막을 올렸다.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영화배우 박철민 씨와 김혜나 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무주산골영화제 황정수 조직위원장,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와 안호영 국회의원, 무주군의회 이한승 의장, 전라북도의회 백경태 도의원 등 내빈들과김태용 감독, 전계수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한국영상자료원 류재림 원장, 영화평론가 달시파켓, 오동진 씨 등 영화관계자들과 일반 관람객 등 2천 여 명이 참석했으며페스티벌 프렌즈 오지호, 손은서 씨를 비롯한 영화배우 황승언 씨, 박지수 씨. 윤지민 씨, 김기천 씨 등이 자연 속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라는 의미를 강조한 그린카펫을 밟으며 무주산골영화제를 빛냈다.이어 진행된 개막공연에서는 무주군 부남면 부당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의 꾸밈없는 무대가 관객들에게 산골 정서를 그대로 전달했으며,봄여름가을겨울 밴드의 힘찬 무대는 5일 간 이어질 영화소풍의 기대감을 키웠다.한편,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작은 김태용 감독(만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청춘
무주군은 지난 3일 부남면 대회의실에서 대티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이 지역 지역개발협의회 관계자들과 개발위원, 편입토지주를 비롯한 부남면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실시설계 추진에 따른 사업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조사항들을 공유했다.무주군 건설교통과 이무상 도로담당은 “사업이 추진되는 구간은 무주읍에서 부남면 소재지를 경유하는 군도 8호선으로 최근 5년 간 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개선이 시급했던 곳”이라며 “주민안전과 차량들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의 대티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2015~2018)은 부남면 대유리 대티에서 봉길 일원에 이르는 구간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돼 선형개량(1.54km), 피암터널(80m) 개설공사를 진행한다.무주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7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과 사업 착공 등의 절차를 거쳐 2018년 11월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
일반음식점 시설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무주를 찾는 국내 · 외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업소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총 사업비 5억 8천여만 원(도비 2억 8천만 원 포함)이 투입돼 좌식을 입식 형태로 개선하거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고 남녀화장실을 분리하는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주방 구조를 객석에서 보이도록 변경해 방문객들과의 신뢰를 구축하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무주군 민원봉사과 황복숙 식품위생 담당은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설개선 자금 중 80%를 도 · 군비로 충당한다”며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태권성지로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서 손색이 없는 먹거리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대상지 선정부터 사업추진에 이르기까지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27일 오후 재난상황실에서 음식점 환경개선사업 신청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업주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2016년 음식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추진 개요와 지원기준 등에 관한 내용이 공유됐으며 △2017 무주
무주군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전액 국고(산업통상자원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로 지원되는 것으로 창호와 단열, 바닥시공 및 기름 · 가스보일러 설치 등을 지원(가구별 평균 150만 원, 최고 250만 원 한도)한다.대상은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효율개선이 시급한 가구 중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가구(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 제외)로신청은 5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각 읍면 민원 · 복지 담당에서 받을 예정이다.무주군 사회복지과 권금성 장애인복지 담당은 “전액 국고로 지원이 되는 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굴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그분들의 삶의 질 또한 그만큼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이 ‘2016년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한 무주군은 안전재난과장을 총괄 팀장으로 총괄상황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사전대비 단계에서는 폭염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파악해 재난도우미를 지정 · 관리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재난문자 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전화와 건강 체크,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며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주력하게 된다.이밖에도 무더위 쉼터 33개소를 지정해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응급 안전 돌봄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무주군 안전재난과 라동석 재난방재 담당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폭염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각 분야 별 세부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며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건설사업장 근로자,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해서는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을 홍보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