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 군민역량 키운다!

6.10.~ 적상면 시작으로 읍면 순회 교육실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관광 군으로서의 면모를 가꾸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군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성숙한 군민의식 함양과 실질적인 군민역량강화에 목적을 둔 이번 교육은 마인드 업 특강(6,8월)과 공동체 역량 스킬 업, 서비스 스킬 업 특강(11월)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마인드 업 특강(6,8월) “무주의 매력을 알고 더 아끼는 시간”은 6월 10일 적상면(주민자치센터)에서 시작해 22일에는 부남면(주민자치센터), 23일에는 무풍(주민자치센터)과 설천면(구천동_덕유산 레저바이크텔), 24일에는 안성면(주민자치센터)과 무주읍(전통문화의 집), 27일에는 설천면(주민자치센터), 8월 1일에는 무주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6월에 실시하는 주민교육은 관광문화기획 전문가 전고필 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무주군 향토 ·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가기 위한 주민의 역할과 자세, △우수 관광도시 사례 및 벤치마킹 포인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8월 공무원 대상 교육은 월드 DJ 페스티벌 감독이자 하이 서울 록 페스티 공동기획자 류제현 감독이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지역문화축제의 역사와 발전방향, △무주반딧불축제의 우수성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접근방법,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군의 가치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사)무주군 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은 “군민역량강화 교육은 무주군과 무주군 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매력 넘치는 무주를 가꿔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을 중심으로 세우는 교육인 만큼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무주를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체 역량 · 서비스 스킬 업 교육은 오는 11월에 실시될 예정으로, 미래양성연구소 전계화 소장을 초빙해 △관광도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형태의 주민갈등 사례와 △주민자치역량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 “갈등 소통 스킬”에 대한 내용을,

그리고 △무주군 서비스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종사자 및 주민들의 친절도가 관광객 유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공유하는 “서비스 스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도시, 또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들의 이목이 집중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주민으로서 남다른 수용태세와 성숙한 군민의식을 갖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전문가들을 만나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 될 이번 교육이 무주군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 관광도시로서 무주군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