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협의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소통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동부지방산림청 정책고객망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산림조합중앙회, 기술사사무소 등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의 70여 개 도급사업 수급사를 대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안전·보건에 관한 협의체 등을 통해 전파하였다. □ 2022년 상반기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는 △산림기술법 관련 각종 민원서류 온라인 신청·발급 가능 △나무의사 등 양성교육 시 비대면 방식 도입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의 1일 교육시간 확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 인하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한 임업경영 활동 기록 등이 선정되었다.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협·단체·기업을 중심으로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를 널리 알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4개 지역을 선정하여 페로몬 트랩을 설치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하 매개충)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하였다. □ 소나무재선충병 페로몬 트랩 조사는 2주 간격으로 트랩별 포획된 매개충을 수거 및 분석하는 방법이며 지역별로 포획된 개체 수, 최초우화시기, 최성기, 우화종료일, 암·수비율 등을 모니터링 한다. □ 전년도 매개충 모니터링 사업 대상지역이 2개소(춘천시, 남양주시)였다면, 올해 2개소(고령군, 밀양시)를 추가로 선정하였다. 또한, 주요 매개충을 솔수염하늘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모니터링 효과를 증대시켰다. □ 아울러 이번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사업구역 내 매개충 밀도조절과 재선충병 피해감소 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예정이다. □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피해가 심한 지역 현장컨설팅 시 페로몬 트랩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재선충병 피해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전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관리실(042-381-5154)로 문의바랍니다.
포천시는 지난 11일 군내면 직두2리(이장 채희춘) 마을에서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은 산불 발생 주요원인인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운동이다. 농업폐기물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는 서약과 함께 이를 잘 이행한 마을을 선정한다. 전국 23,193개 마을이 참여해 총 300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경기도는 2개 마을이 선정됬다. 이중 직두2리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및 캠페인에 공로가 큰 직두2리 채순기 노인회장과 김광태 개발위원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은 마을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들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이다. 마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제공부서: 산림과 산림재해예방팀 김호겸 ☎031)538-2335 ○ 사진: 포천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일원에 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잣나무를 현미경으로 검사한 결과, 잣나무 2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이에, 산림청은 7일 재선충병이 발생한 현장에서 강원도, 철원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과 함께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 회의 종료 후 철원군은 반출금지구역(반경 2km)을 지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한국임엄진흥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역 반경 10k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예찰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하여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이현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의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산림청과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 아울러,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붉게 말라죽은 소나무 발견 시 1588-3249 또는 스마트산림재해 앱으로 신고해 주시길 부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시ㆍ도의 산림관계과장과 지방산림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3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o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방제사업을 통해 청정지역으로 전환한 방제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재선충병 방제 및 피해목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한 방제대책 마련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o 특히, 청정지역으로 전환한 지역(강원 인제, 충북 옥천, 경북 영양, 전남 신안 등)과 피해목을 산업적 자원으로 활용한 지역(경북 포항, 전북 군산 등)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피해목 활용 우수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모든 방제기관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세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피해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기관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o 아울러, 드론 예찰을 확대하여 예찰을 철저히 하는 한편, 나무주사, 매개충 구제 등 과학적 방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경기도가 나무병원·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생활권 수목 진료 질서 확립을 위해 11월 한 달간 ‘생활권 수목 진료 집중 홍보 및 계도 단속’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는 생활권 수목 관리가 실내소독업체 등 비전문가에 이뤄지는 부작용을 막기 위함이다. 이들에 의해 농약을 오남용하는 등 자칫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거나 산림자원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현행 「산림보호법」에서는 생활권 수목의 진단·처방(방제) 관리를 ‘나무의사’ 또는 수목 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전문 ‘나무병원’을 통해서 이뤄지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 생활권 수목을 대상으로 치료 및 방제 실태 등을 살피고, 도내 나무병원 총 443곳에 대해 나무병원 등록기준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대상은 ▲나무 의사 등의 자격취득을 하지 아니하고 수목 진료를 한 자 ▲동시에 두 개 이상의 나무병원에 취업한 나무의사 ▲나무병원을 등록하지 아니하고 수목 진료를 한 자 ▲나무병원의 등록증을 다른 자에게 빌려준 자 ▲자격정지 기간 내 수목 진료를 한 나무 의사 등이다.도는 법령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산림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8일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에서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여 매해 임업기능 우수자 격려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임업기능인영림단을 대표하는 7개팀, 총 35명이 참가해 벌목, 기계톱 분해결합, 맞춤절단, 정밀절단, 가지치기 등 5개 종목에 대한 벌목기술 경쟁을 치뤘다. □ 대회 결과 종합 대상의 영예는 ‘울진국유림영림단’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팀’, 우수상은 ‘수원국유림영림단’이 수상했다. □ 개인 시상으로는 종목별로 우수상, 준우수상을 시상했으며, 정밀전달 분야에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천세은 학생이 어린 나이에도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준우수상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 이재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장은 “이번 대회가 산림 현장에서 일하는 영림단과 임업을 배우는 학생 등이 교류하고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기술 교류와 임업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3개. 끝. <사진설명
경기도가 지난 27~29일 사흘간 경기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경기도가 임업발전과 임업 후계자의 육성과 권익 증대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실제로 경기도는 그간 임업 직불제 정착, 종자 공급원 환경개선, 산림 경영 기반 시설 확충,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 등 임업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정책을 추진해왔다.이번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임업후계자들이 산림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임업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도에서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에 네 번째다.대회에는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남성현 산림청장, 전국 임업후계자, 유관 기관·단체 등이 함께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가 받은 감사패 외에도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정상근 임업인 등 총 52명이 장관상, 산림청장상, 경기도의회장상, 여주시장상 및 여주시의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자’를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8일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제22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산림분야 최대 문화작품 공모전이다. 산림의 아름다움과 임업, 임산물 등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장려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대상 수상자 시상으로만 진행됐다. 일반부 사진 일반주제 부문 대상에는 심영보 씨의 ‘가을 달리다’, 일반부 사진 정책주제 부문 대상에는 최태권 씨의 ‘울진 산불’이 선정돼 각각 국무총리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 이밖에도 일반부 시·수필 부문 최우수상에는 △방태산 소고(오승엽)가 꼽혔으며, 청소년부 그림 부문 최우수상에는 △동행(전서현)이, 청소년부 글짓기 우수상에는 △할아버지(이율희), △산에 오르는 마음(우채연), △아름다운 숲을 사랑하는 말(최유경), △숲과 산의 이야기(이한결)가 선정됐다. □ 이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였으며 총 4,76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