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올해 10월부터 이달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및 강원영서지역 공동방제책임구역 내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과 내년 상반기(1~3월) 방제사업에 대한 사전설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는 광역선단지를 중심으로 항공(드론)‧지상예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6개 시‧군 21개권역에 발생한 피해고사목 1천2백여본을 누락 없이 전량 방제하였으며, □ 추가 방제대상목에 대해서는 내년도 상반기에 방제사업을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설계를 완료하였다. □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품질 향상과 확산세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 지정,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도전과제(시범사업), 각 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힘쓸 것이며, 국유림과 사유림 구분 없는 공동 예찰‧ 방제를 적극 실시하여 피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2일(금),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2 산촌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 산촌공동체와 희망산촌경진대회 수상자, 그리고 산림청과 진흥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산촌지원사업 경과 소개, △희망산촌경진대회 시상식, △2022년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희망산촌경진대회는 아름다운 산촌을 표현한 사진 5개 작품과 에세이 3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사진분야 최우수상은 심대섭(보물산속으로)님, 우수상은 의신마을탄소없는마을협의회, 정혜숙님, 특별상은 이하늘, 안예준님이 수상하였고, △에세이분야 최우수상은 박격원(희망산촌을 꿈꾸는 행복한 무지돌이마을)님, 우수상은 김미선, 이재관님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산촌공동체의 우수사례로는 △산촌공동체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홍보콘텐츠 만들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브랜딩 및 가공 상품 개발, △산촌공동체 공동브랜드 ‘인제뜰’의 상품개발, △마을 협력을 이끌어낸 신규사업 개발 등 6개 산촌마을이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마산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2.8.(목) ‘2022년 제1회 국유림경영관리 자문위원회’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일시/장소 : 2022. 12. 8.(목) 10:00~12:00 / 지방청 대회의실 ** 참석자 : 자문위원 9, 동부지방산림청장 외 관계자 이번 국유림경영관리 자문위원회는 학계, 산림행정·경영 및 환경단체 등 각계 전문가 9명이 참석하여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산림정책에 대해 자문했다. 보고 안건은 ▲친환경 목재수확(벌채) 제도개선 방안 추진 ▲천년주목나무숲길 공동산림사업 ▲유휴토지조림 탄소중림 숲 조성사업 ▲대관령 국가숲길 조성 사업 4가지이며, 다양한 시각의 심도 있는 자문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오늘 보고된 안건에 대한 의원들의 자문내용을 최대한 반영하여 동부지방산림청의 산림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산림정책을 수립·집행함에 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 자문위원회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6년 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2월 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날 백두대간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과제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 올해 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혁신으로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개선, 스마트폰 임업경영활동 기록 시스템 개발, 산사태현장예방단 지원자격 완화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산림분야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로 산림청 안전·보건 추진사항에 대하여 대국민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사업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림사업장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하여 산림정책에 대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산림분야 안전·보건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적극행정 주요사례 중 하나로 스마트 영림일지 개발·운영 □ 임업직불금 신청 시 필요한 90일간의 임업활동 증명을 위해 어플 개발□ 고령의 이용자도 사용이 용이하도록 개발하여 편의 제공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올해 개발·보급된 스마트 영림일지‘임업E지’어플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 □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는 임업인은 연간 90일 이상의 임업 활동을 증명해야 한다. 산림청은 임업인이 약 3개월분의 임업 활동일지를 수기로 작성하고 증빙과 사진을 모아 한 장 한 장 정리·보관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 이에 산림청은‘임업E지’를 개발하였다. ‘임업E지’는 휴대전화에 설치하여 작업 후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찍고 작업내용 추가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종자·기자재 구입, 임산물판매 실적도 함께 기록할 수 있어서 직불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직불금을 신청하는 임업인이 서류를 구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임업E지’를 제대로 안내하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대천에서 국유재산관리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은 개정된 법령 및 정책 변경사항 등을 교육하고 국유재산관리분야 업무의 이해를 높이며, 관리소 선·후배 직원 간의 업무 경험을 공유한다. □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4개 관리소(충주·보은·단양·부여)에 근무하는 국유재산 관리 담당자 등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지전용 및 국유재산 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업무별 논의사항을 토의한다. ○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본청 사무관·담당자가 직접 맞춤형·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관리소 담당자로부터 사전에 질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미리 제출받아 현장에 적용가능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재산관리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통하여 국유재산관리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관련사진 국유재산관리 워크숍 사진1 국유재산관리 워크숍 사진2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하여 11.23.∼12.9.(17일간)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북부지방산림청과 경기도, 강원도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선단지 지역인 경기 남양주ㆍ가평ㆍ양평 지역과 2022년도 재선충병 신규발생지 강원 화천ㆍ철원지역은 더욱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선단지 지역 :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 단속대상은 관할지역 내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제재소,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조경수 운반차량으로 소나무류를 불법 생산ㆍ유통하거나 생산확인표(미감염 확인증) 미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땔감 사용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 6,590개소(원목생산업·조경업체 2,135, 화목사용농가 4,455) □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서부지방산림청의 위탁사업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포함한 남해안 도서지역(2,664ha)의 소나무재선충병 현장조사와 드론촬영을 완료하였다.□ 남해안 도서지역은 낮은 접근성과 육지의 1.5배 이상 방제비용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로 매년 방제에서 제외되어 정확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분포상황을 알 수 없었다.□ 조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정사영상을 제작하였다. 현장조사를 통해 고사목 좌표를 추출하여 피해현황도 제작과 전문가 자문까지 실시하였다. ※ 정사영상: 기하학적 왜곡과 경사왜곡이 제거된 연직 영상 및 사진의 한 종류□ 한국임업진흥원은 피해현황도 제작 및 도서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해당 지자체와 국립공원공단에 제공 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조사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관리실(042-381-5154)로 문의바랍니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 - 장사도 피해현황 - - 비진도 피해현황 분석 -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