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2월23일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이번 수여식에서는 지역 관내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에 대한 적극적인 독려와 홍보를 하며 노력한 유관기관 직원(하동군산림조합 마창현, 산청군산림조합 이창환, 순천시산림조합 손경민, 해남군산림조합 박희천, 장수군산림조합 박태현, 임실군산림조합 최현영)을 대상으로 표창장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 특히 이번 표창대상자들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직불제법)」이 2022년10월부터 시행함에 따라 직불금이 지급된 첫 해로 임가의 소득안정,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크게 이바지했다. □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관내 임업경영체 등록건이 많아 유관기관에서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처럼 지역 임업인들에게 임업경영체에 대해 적극적으로 독려해주고 홍보해주시길 바란다”며 임업경영체 등록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이상 기후에 대응하고 저노동·고효율의 우량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건립한 춘양양묘사업소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준공식을 22일 남부지방산림청장, 봉화군수, 봉화군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70여 명과 함께 개최하고 본격적인 묘목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춘양양묘사업소 스마트양묘시스템은 지난해 40억원을 투입, 저온저장고 2실, 기계실 1실, 양액시스템 등이 시설된 다목적작업장 1동과 자동화 온실 1동을 조성하였으며, 이는 연간 낙엽송 용기묘 67만본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축구장 312개 면적에 해당하는 223ha에 나무심기가 가능한 양이다. □ 또한, ICT기술을 이용하여 사무실에서 컴퓨터 또는 관리자의 스마트폰을 통하여 시간 및 공간의 제약 없이 온실과 저온저장고 등의 온도․습도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온실의 창문 개폐, 관수, 관비 등을 제어하여 묘목생산 구조를 노동 의존형에서 자동화로 개선하였다. □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춘양양묘사업소 스마트양묘시스템 조성으로 국유양묘장의 선진화된 기술을 전국의 양묘장에 전수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고품질의 우량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7일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군 공동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증가추세에 따른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누락목 없는 철저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방제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독려하였으며, 특히 훈증 약제 사용과 벌채 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하였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방제대상목 7만본 중 2만 9천여본을 방제완료하였으며, 3월 말까지 방제 잔량에 대해 전략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 또한, 이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대구광역시를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해 협의하고 기관간 방제 협력 체계를 강화하였다. □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3월말까지 철저하고 전략적인 방제를 추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17일(금) 양평 쉬자파크공원에서 북부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경기・강원도 및 10개 시・군(포천・여주・양평・가평・춘천・원주・홍천・횡성・철원・화천) 실무진이 모여 소나무재선충병 접경지역 및 선단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북부권 접경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시・군별 접경지역과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에 대하여 기관별 방제계획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예찰・방제 등 확산 저지를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북부권역 광역선단지를 중심으로 경기도 포천시・양평군・가평군과 강원도 춘천시 일부 지역을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하고, 금년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등 제거 35천그루, 모두베기 42ha, 예방나무주사 6백ha를 추진할 계획이다. □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경기도와 강원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주변에 소나무・잣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해당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주시고, 소나무류 불법이동 금지 등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제10차기 남원·부안경영계획구 산림조사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청 및 정읍국유림관리소, 무주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경영계획구별 산림조사 추진방향 및 조사방법, 산림조사의 정확성 및 효율성 증진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 산림조사는 관할구역의 지형적, 환경적 조사는 물론 산림의 상태 및 생산력 등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 금년도 조사는 14,529ha는 위탁용역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11,081ha는 지방청에서 직접조사를 실시한다. □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정확한 산림조사를 통해 국유림의 기능별 산림경영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온 국민의 숲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유림 경영을 경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2년 산림청 본청 및 소속기관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평가는 산림청 본연의 임무인 조림·숲가꾸기·산불방지 등 고유과제 70점과 정부혁신·규제개혁 등 공통과제 30점으로 평가하였으며, 동부지방산림청은 조림·숲가꾸기 및 목재생산, 산림복지서비스, 적극행정 등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이러한 평가 결과는 2022년 봄철 발생했던 강릉·울진 등 대형산불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부지방산림청과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가 노력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산불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직원들게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2월 3일(금) 충남 서천군 및 공주시 관할구역 내 임도 설치 예정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임도 사업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 임도 사업은 3∼5월 중 시공하여 9∼11월 중 종료 예정 □ 2022년 말 현재 대전, 세종, 충남·북 국유림(129,954ha)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임도는 722km이며, 올해 48.5km의 임도를 추가적으로 신설하면 중부청 관내 임도밀도는 ha당 5.5m에서 ha당 5.9m로 늘어나게 된다. □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 설명에 의하면 임도신설에 있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 산림 순환경영 기반 조성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 ▲ 친환경적이고 재해에 강한 임도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 확충을 통해 산림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재해에 적절히 대응하는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임도의 자연친화적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상호협력하며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하는 한편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안양천을 지방정원,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도심 내 탄소 저감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원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정원, 수직정원, 꽃길 등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명시와 국립수목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정원 정책 확산과 지방정원 활성화▲정원조성, 정원전문가 양성, 수목원 교육, 정원박람회 등 정원사업 ▲산림 연구 활동 홍보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확산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활동 정보공유 ▲정원, 수목원 교육, 식물재배 기술, 생물다양성 증진, 유해식물 제거 등 산림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은 10월에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새빛공원을 특색있는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올해부터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2월 중으로 약제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의 최종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거의 100% 고사되는 가장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140개 시군구에서 발생하였으며, 피해의 확산과 감소가 반복되는 실정이다. 약 100년 전에 피해가 발생한 일본에서는 사실상 방제를 포기한 상태이며, 유럽에서도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라 목재생산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소나무재선충은 자가 이동 능력이 없어,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에 의해 전파되는 병해충으로, 방제 방법도 매개충을 구제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는데, ○ 매개충이 월동하는 겨울철에는 감염목 등을 벌채하여 파쇄, 훈증,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개충이 활동하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항공ㆍ지상방제를 통해 약제를 살포하여 매개충을 구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에 주로 활용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티아클로프리드 약제는 채소류, 과실류 등에 광범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