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제2회 목재페스티벌이 한밭수목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체험객들이 초겨울 날씨도 잊고 목공체험을 즐기고 있다. ㅇ 목재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로 12일까지 목공조형물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대전광역시 김태길 주무관(☎ 042-270-555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2023년 제2회 목재페스티벌 □ 행사개요 ❍ (일 시) 2023. 11. 11.(토) ~ 11. 12.(일) / 2일간(운영시간 : 11:00 ~ 17:00) ❍ (장 소)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 (주 최) 대전광역시(산림녹지과) ❍ (내 용) 목공체험, 목제품․사진 전시, 놀이체험, 음악회 등 1회(‘22년) 개최 결과 (‘22.11.18~19) 대전시·대전일보 주최 /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일원 / 1,583명 참가 □ 주요내용 체험 • 생활체험 부스 (20개소) / 도마, 접시, 우드펜, 도장 등 • 통나무 다루기 (3개소) / 대못 박기, 톱질하기, 자투리 만들기 등 전시 • 수제 목공예품 (10점) / 목재문화체험장 제작 • 목재조형물 (10점) / 목공수강반, 목공반 제작품 • 사진공모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023년 8월 1일 일부 개정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50만원을 초과하는 대부료 등의 분할납부 횟수가 연 6회에서 연 12회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대부료 등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증가하므로 늘어난 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납부자들이 많았다. 이번 규제 개선사항은 50만원을 초과하는 대부료 등은 최대 연 12회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해져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관내 국유림을 대부받은 A씨는 개정 소식을 듣고 “매년 상승하는 대부료가 부담돼 매월 납부하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부터 가능해져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B씨는 “대부료 연체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매월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돼 한시름 놓았다.”라고 규제개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생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세계적 산림 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숲, 치유를 선물하다’를 주제로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를 30일까지 4일간 화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치유포럼이 후원하며, 화순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숲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10개국 산림치유 전문가, 국내 산림치유지도사, 관련단체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첫 날인 27일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임상섭 산림청 차장, 신정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산림치유에 대한 선진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우리 산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라며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의 발판을 마련하고, 산림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는데 더욱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산림치유 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치유지도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산림치유 화순국제포럼’이 열렸다. 국제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진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신원섭 (사)한국산림치유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성주산 일원에 자생하는 수령 100년 내외의 아름드리 소나무를 가꿔 명품 소나무림으로 조성하는 ‘우량 소나무림 보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국내 고유의 소나무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보령사무소는 성주산 일원을 중심으로 5년간(2023~2027년) 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74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감염목 및 우려목 제거(59그루), 예방나무주사(8ha), 우량 소나무 예방나무주사(500그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구소는 또 최근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의한 고사목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방제사업 뿐만 아니라 수관경쟁이 있는 잡목과 경관저해목 등도 제거해 명품 소나무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돈선 보령사무소장은 “보령 성주산에 자생하는 우량 소나무를 지속적으로 보존 육성해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0월 20일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완연한 가을정취를 느끼기 위해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청 규제혁신 리플렛을 배포하여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사례 소개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올해 산림청은 목재 생산업 등록기준을 완화하고,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기준 완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등 산림분야의 다양한 규제를 완화하였다. 또한, 등산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여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산행 전 준비운동 요령 등 산행 안전수칙 안내를 통하여 대국민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산림정책이 될 수 있도록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10월 17일(목)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천연하종갱신·목재수확 사업지에서 산림청, 북부청, 국유림관리소, 기술자문단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순환경영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〇 춘천, 홍천, 인제, 서울에 이은 북부청 제5차 현장토론회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산12번지 내 사업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천연하종갱신 조림지의 효과적인 사후관리 방안, 목재수확지 조림 적정 수종 선정 및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자문단의 노하우 전수 및 참석자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인 천연하종갱신 사업지는 ’74년 조림한 낙엽송 임지로 모수 생육상태가 우수하고 종자 결실량이 양호해 대상지로 적합한 임지로, 토론을 통해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등 효과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해 종자에서 발아한 나무가 적절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〇 천연하종갱신이란 모수를 일정 비율 남기고 벌채해 종자를 공급하는 천연 갱신법으로,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모수로부터 종자를 공급받아 실패율이 낮으며, 조림 비용을 절약하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는 등 장점이 있다. 두 번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세계 잼버리 수련장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제17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2개 종목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 종목은 숲해설 시연, 산림교육 체험교구,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숲놀이 시연, 숲사진 공모 총 5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다. 용인특례시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종목에서 최우수상, 산림교육 체험교구 종목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산림교육프로그램 개발 종목에는 송윤지 주무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발표된 ‘칡’이라는 주제로 ‘같이 가치를 품은 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자연과 같이, 가족과 같이, 친구와 같이’ 활동하면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칡잎 퍼즐(칡잎을 포개어 찢은 다음 맞추는 게임)’, ‘같이 가치 놀이(칡 줄기로 코스를 만들어 양 끝에 집을 정하고 두 팀으로 나눠 가위바위보를 통해 집에 더 많은 인원이 도착한 팀이 이기는 놀이)’, ‘숲속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칡 줄기로 액자 모양을 만들어 사진의 주인공을 만드는 놀이)’, ‘칡잎MBTI(잎을 문 이 자국을 통해 분석하는 놀이)’ 등으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월 12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임도신설 사업지에서 ‘임도분야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 대학교수, 산림기술자, 공무원, 산림조합 등 내·외부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임도시공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도시설 우수사례 공유 및 임도분야 담당자와 내‧외부전문가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전문성 확보하여 친환경적이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 시설 방안을 모색하였다. 임도는 산림의 종합적 관리 및 경영을 통해 목재의 지속적 공급·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산불진화와 같은 재해확산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건강한 산림을 만들어 가기 위한 산림경영 기반 시설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를 바탕으로 향후 임도시설 사업추진 시에도 임도시설 안전성과 친환경성에 최선을 다하여 임도의 효용성을 높이고 산불진화와 같은 재해확산 차단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림경영기반시설로 자림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0월 11일 영덕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지(영덕군 창수면)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토론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산림기술사,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 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열식간벌 숲가꾸기 사업 방법과 후계림 조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 특히 우드피싱, 쏘우그라플, 윈치부착형 파쇄기 등 다양한 임업기계 장비 실연회를 진행하며 열식간벌과 함께 효율적인 임업기계 선정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나갔다. □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일반적인 숲가꾸기 방법의 산물수집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숲가꾸기 방법을 적용하고 이에 맞는 임업기계를 선정함으로써 산림사업 기술 발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