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권장현)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 예방하고 방제품질 향상으로 방제사업의 효과를 높여 소나무재선충병 지역확산을 차단하고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감소추세이나 발생지역은 확산추세를 보임에 따라 방제사업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방제품질을 향상하고 피해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점검은 ’21년 12월부터 ’22년 4월까지 방제 사업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2021년 4월을 기준으로 관내 소나무류 19,317본에 대해 방제작업을 완료하였고, 2021년 하반기 2,515본에 대한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서남부권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 국유림관리소 및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 지정, 방제협의회 개최,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서남부권은 지리산 내륙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내년 4월까지 산림청과 함께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대상으로 방제품질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점검은 단 한 본의 누락목도 없는 고사목 전량방제 및 고품질 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산림청·지방자치단체·모니터링센터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제대상목 및 방제방법 선정 적정성, 방제시공품질(파쇄·훈증·그물망 등), 사업장 내·외 누락고사목 및 추가고사목 발생여부 등이다.□ 진흥원은 이번 점검으로 발견한 방제품질 미흡사항, 사업장 내·외 고사목 좌표 등을 해당 지역 담당자 공유 및 보완요청 후 재점검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해 방제품질점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체계적 방제 추진을 위해 지역별 방제전략 자문, 방제설계 타당성 검토 등 지자체 컨설팅을 병행 실시한다.□ 한편, 부실설계·시공·감리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산림청·지방자치단체와 내용을 공유하고 행정조치를 건의하는 등 방제품질점검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강오 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 성과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품질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도 산림분야 예산이 2조 6,819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o 이는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과 기획재정부 소관 기금 중 산림청 수행 사업 2,870억 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2021년 2조 5,282억 원 대비 6.1%(1,536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 + 기후대응 기금 2,870억 원 + 지방이양 46억 원 □ 이번 예산에서는 특히, 지난 11.30에 공포된「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소요 예산 512억 원이 반영되어 임가 소득 향상과 임업경영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o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라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법률 제정(’21.11.11) → 공포(11.30) → 시행(’22.10.1) □ 2022년 분야별 주요 예산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인프라)을 확충한다. o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하기 위해 목재수확 전에 사전타당성을 조사(11억 원)하고, 목재수확후에는 점검 및 관리(14억 원)를 강화한다. o 경제림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권장현)은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을 육성하기 위해 관내 산불 취약지역 5개소 90ha에 대해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은 산불취약지역의 소나무류의 단순림을 산불에 강한 활엽수림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간벌·가지치기·산물수집 및 하층식생 관리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물질를 감소시켜 산불의 확산을 막기 위한 숲가꾸기 방법이다. □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대형산불에 따른 생활권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서 철저한 산불예방 사전대응이 필요하다”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권장현)은 산림토목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리산둘레길 남원주천안내센터(2층)에서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2022년 임도사업 실시설계 심의회”를 개최했다. □ 이날 심의회는 담당공무원을 포함하여 심의위원, 설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대학교수, 산림기술사)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설계(안)에 대한 설계 기준 적합성, 과다설계 여부 등에 대해 심의했다. □ 이에 따라 설계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현지 여건에 부합하는 실시설계 성과품을 도출할 예정이다. □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재해에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임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적절한 설계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심의회를 통해 도출된 보완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반영해 설계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은 올 한해 총 190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12개소, 계류보전 4km, 해안침식방지 1개소, 산림유역관리 1개소, 임도신설 34km, 임도구조개량 15km, 임도노폭확장 8km 등을 추진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30일(화),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에게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주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5개 품목(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에 대한 2020년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지도를 온라인(생생도매가격시스템)으로 제공한다.□ 이번 임산물 생산지도는 산림청에서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24,000임가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한 「2020년 임산물생산조사 표본조사*」사업의 결과를 담고 있다. 각 품목별 주요 생산지는 ▲밤은 충남 부여군, ▲호두는 충북 영동군, ▲대추는 경북 경산시, ▲떫은감은 경북 상주시, ▲건표고버섯은 전남 장흥군, ▲생표고버섯은 충남 부여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20년 주요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량·생산액 정보를 조사□ 해당 자료는 임업생산 활동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로써 임산물의 주산지와 생산량, 그리고 생산액을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지역별 임산물 생산현황을 인근 지역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임산물 생산지도는 진흥원 생생도매가격시스템(fps.kofpi.or.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임산물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1월 1일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을 기념하기 위하여 27일(토) 내포문화숲길 예산방문자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 2021년 5월 1일에 처음으로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4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30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에 걸쳐 조성한 320km의 둘레길로 숲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별로 4개 주제(31개 길)로 운영되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야산의 99과 544분류 군의 식생 자생 및 노랑상사화 등 특이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 원효깨달음길(103.5㎞) ; 불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백제부흥군길(110.3㎞) : 백제부흥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천주교순례길(47.8㎞) : 천주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역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월 17일~18일 2일 간,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남태현 산림청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경상·제주권 산림조합장 7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산림조합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연수는 임업공익직불제도, 중대재해처벌법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산림조합의 역할을 정립과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요 교육내용은 △ 산주와 임업인 중심조직으로서의 산림조합 역할 제고 방안 △산림정책 특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림조합의 대응방안 △청렴하고 갑질 없는 조직문화에 관한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8일 개최된 특강에서 “임업을 둘러싼 환경과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이때 산주와 임업인 중심조직인 산림조합이 중심이 되어 산주와 임업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전국 142개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산림의 가치를 증진시킬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임업인의 숙원사업이던 임업공익직불제도가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 1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 2021년 11월 18일(목) 영양자작나무숲에서 ‘제2차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자문위원회는 대학교수, 언론사, 환경단체 등 자문위원 6명이 참석하여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자문했다. □ 자문회의에서는 자작나무숲길 권역 활성화 사업을 공유하고 ▲ 시험림 지정 해제 ▲ 풍황계측기 사용허가 기준 및 대책 마련 총 2가지 안건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의 심도 있는 자문과 토론을 펼쳤다. □ 이번 상정된 안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여 남부지방산림청의 산림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관리분야 주요 사업과 정책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유림의 경영·관리의 성과를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편,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6년부터 구성·운영해 오고 있으며, 총 50회의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남부지방산림청 산림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