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지방산림청(산림재해안전과장 이경호)은 통영시 광도면 우동리 천개산 일대에 임도 개설이 야생 동식물상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링 2년차 연구용역을 작년에 이어 9개월(22년 4월〜12월)간 추진중에 있으며, 연구성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4월 27일 현장에서 실시했다. □ 모니터링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한국산림공학회에서 총괄하여 추진하며, 학계 등 전문가로 용역수행단을 꾸려 식생식물상, 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로 구분하여 계절별 면밀한 현황조사를 통해 임도시설 여건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o 천개산은 남해안 중부 해안산림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으로, 국유림 138ha에 임도 0.5km를 기(21년)시설하였으며 올해부터 24년까지 국유임도 3.2km를 추가 시설할 계획으로 이와 연계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임도시설 발전방향 제시를 기대한다. □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21년 기조사된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임도개설예정지 구간의 야생 동식물 생활상 모니터링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향후 임도시설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친환경적 임도시설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4월 22일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재)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안진찬)와 산불예방과 임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재)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경영의 신기술을 개발하고, 산림인재 육성과 산림소득증대를 목표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산림・임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체결하면서 상호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자원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으며, 협약에 따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남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산림아카데미와 경상북도, 문경시 등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사진전시와 산림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해 활발한 정보교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국민들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국유림 목장용 대부 반환지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가졌다. □ 이날 행사는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임업진흥원· 춘천시산림조합 직원, 국유림영림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 하였다. □ 나무심기 대상지는 1982년 목장용지로 대부되었다가 2021년 반환된 토지로 약40년간 유휴토지로 활용되다가 이번에 산림으로 전환되는 의미를 가지는 곳이다. * 산림자원법상 유휴토지란 : 한계농지, 2년 이상 해당토지 본래의 용도에 사용하지 않은 토지, 지목이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또는 잡종지로서 산림으로 전환하려는 토지 □ 유휴토지 조림 목적은 유휴토지를 산림으로 복원하여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대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유휴토지 조림면적 : 4.2ha(산벚나무, 자작나무 식재) □ 최수천 청장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국민들께서도 내 주변에 한 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공주시 치유의 숲에서 사라져 가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를 비롯해 경제수 등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식목일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정섭 공주시장,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아까시나무와 헛개나무, 산딸나무, 산수유 등을 식재했다. 도는 집 주변 등에 내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장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유실수 등 9종 1000여 그루를 나누어 주는 캠페인을 펼치며,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달 발생한 경북,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기원하면서 산불예방 캠페인도 전개해 행사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민선7기 도정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밀원숲 조성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양봉산업은 물론 경제수 조림사업과 임업발전에 힘을 모아가겠다”며 “30년 미래를 보고 묵묵히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처럼 긴 호흡으로 산림문화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심는 한 그루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소비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하루 동안 총 16개 지자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식목일엔 픽업 독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4,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식목일 단 하루 진행되며, 1인당 1회만 발급된다. 최소 주문금액 22,000원 결제 시부터 사용할 수 있고, 저녁 시간인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만 사용이 가능하다.대상 지자체는 양주, 안성, 평택, 구리, 고양, 의정부, 양평, 광명, 연천, 포천, 안양, 파주, 용인, 여주, 하남, 가평까지 총 16곳으로,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에 적용하면 된다.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나무 심는 날인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 육성과 대기오염 방지, 환경보호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외식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1회용품 사용과 이로 인한 대기오염 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이번 식목일 이벤트를 통해 다시 한번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겠다는 계획이
경기도가 올해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적기 완료를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3월 30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가평군, 수원시 등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시행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최종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소나무재선충병은 병원체인 소나무재선충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 등으로 이동하여 수분의 흐름을 막아 나무를 급속하게 죽이는 병이다. 국내에는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해 전국으로 확대됐고, 도내에는 2006년 광주 초월읍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18개 시군으로 퍼진 상황이다.특히 매개충 우화 전 피해 고사목 제거 작업을 완료해야 재선충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못하기 때문에, 우화 시기인 4월 이전에 관련 작업을 마무리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이에 도에서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1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관련 시군과 협력해 3월 31일 완료를 목표로 상반기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 시군이 기간 내 전략방제를 완료했는지를 확인하고, 아직 방제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권장현)은 산지 목재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서부지방산림청과 산청군산림조합, 함양군산림조합이 목재저장센터 와 목재집하장의 자원 및 정보, 관련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지 목재유통 체계 개선 및 구조화를 통해 목공방 등 민간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하였다. □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재유통체계 개선 및 구조화 협력, 유용활엽수 수집‧매각 등 지역 소규모 목공방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운영체계 개선 협력, 국산목재 이용 및 활용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공동추진, 목재유통사업 및 선진임업기술 정보교환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산청군산림조합, 함양군산림조합과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목재 수요 발굴 및 산지 목재유통체계개선을 통해 국산목재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목재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탄소저장능력을 확대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월 21일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였다. ㅇ 이날 오전에는 화성시 소재 상신도시숲에서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임업 협․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하였다. ㅇ 오후에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동, 아프리카, 미주 16개국 주한대사 등을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초청하여 간담회와 기념식수 행사 등을 가졌다. □ ‘세계 산림의 날’은 2012년 UN이 3월 21일로 정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ㅇ 올해 ‘세계 산림의 날’ 주제는 ‘숲과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이다.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생태 위기․보건 위기를 극복할 해법 중 하나로 산림의 중요성이 국제사회에서도 점차 강조되고 있다. ○ 산림청은 산림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참여 등을 논의하기 위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한다. *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하동군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림조합 및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양질의 묘목을 공급하고자 18일 2022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나무전시판매장은 하동읍 만지 배밭거리에 있는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이달 31일까지 열리며, 주말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최근 문제시되는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 및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하고자 각종 유실수에서 특용수, 조경수, 각종 자재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특히 이곳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시 배치돼 현장에서 묘목을 고르는 요령과 심는 방법을 지도하며, 산림조합의 신용사업 및 임업직불제, 임업경영체 등록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