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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성료

- 28일 개최, 종합 대상은‘울진국유림영림단’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8일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에서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여 매해 임업기능 우수자 격려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임업기능인영림단을 대표하는 7개팀, 총 35명이 참가해 벌목, 기계톱 분해결합, 맞춤절단, 정밀절단, 가지치기 등 5개 종목에 대한 벌목기술 경쟁을 치뤘다. 

□ 대회 결과 종합 대상의 영예는 ‘울진국유림영림단’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팀’, 우수상은 ‘수원국유림영림단’이 수상했다. 

□ 개인 시상으로는 종목별로 우수상, 준우수상을 시상했으며, 정밀전달 분야에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천세은 학생이 어린 나이에도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준우수상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 이재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장은 “이번 대회가 산림 현장에서 일하는 영림단과 임업을 배우는 학생 등이 교류하고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기술 교류와 임업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sj산림조합 단독형.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25pixel, 세로 103pixel

붙임. 관련 사진 3. .



                                    <사진설명> 종합 대상을 차지한 울진국유림영림단


             <사진설명> 정밀절단 준우수상을 수상한 천세은 학생(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경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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