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 웹드라마 ‘아름다운 소통 7’을 출시했다. 2016년부터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의거하여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 특수법인 등도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성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는 많지 않다. 이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10년부터 성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인 ‘아름다운 소통’을 다양한 주제로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2015년부터 ‘웹드라마’형식으로 제작하고 있다. 올해 일곱 번째인 ‘아름다운 소통 7’은 ‘Things(사물,상황들)’의 주제로 저시력 장애인이 회사 워크샵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풀어가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주며 진정으로 소통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출연은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선경, 백승도, 오수현 YTN사이언스 앵커와 배우 이예현, 안대검, 신명철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다. 아름다운 소통’은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배포되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용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장애인 관련 법인,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장애인 복지기금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1억6410만원 지원 규모 내에서 사업 내용과 규모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공모 대상 사업은 ▲저소득 재가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와 육성 ▲장애인 교육과 직업 훈련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사업 등이다. 공모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조해 기한 내 기금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각종 서류를 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내면 된다. 제안받은 사업은 실무부서 검토 후 성남시 장애인복지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성남시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복지기금(현재 70억원 규모)을 활용해 민간단체, 법인의 장애인 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자 5,045명 확정일반상환학자금, 다자녀가구학자금, 든든학자금 하반기 대출 이자 지원23일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 문자메시지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경기도가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 5,045명에게 총 2억 53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이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았다. 총 6,051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했으며 대출정보조회와 신청 구비서류 검토를 통해 최종 5,045명이 확정됐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 학자금 대출이 있는 사람 중,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 돼 있고 대출받을 당시 소득분위가 7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단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대학생은 둘째부터 소득분위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의 하반기(7월1일~12월31일) 발생이자이며 다자녀가구학자금와 든든학자금(취업 후 상환 대출)은 2016년 대출금의 하반기 발생이자다.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일반상환학자금과 다자녀가구학자
도, 22일 오후 2시 누림센터서‘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개소식 개최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권익옹호, 공공후견인지원 등 역할 경기도가 도내 4만 3천여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경기도는 22일 오후 2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김호겸 도의회 부의장,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 의해 설치됐다. 총 사업비는 4억 7천만 원으로 국비와 도비가 각각 50% 들어갔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서비스, 문화·복지 서비스 등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복지시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는 역할을 한다. 또 발달장애인의 피해발생시 신고접수와 상담을 돕고 사법절차 등을 지원하는 권익옹호 업
21일(수)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의미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소아암 아동과 형제·자매들이 가든스테이지에서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과 함께 무대공연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의 하이라이트인 ‘Oh holy night’를 합창했다. 왕자가 유리구두의 주인공인 신데렐라를 만나는 순간을 6살부터 13살까지 32명의 천사들이 목소리와 율동으로 담아냈다. 천사들의 간절한 마음은 이 날 함께 초청된 소아암 아동과 가족 200여명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관객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번에 무대 오른 아이들은 소아암에 맞서 어려운 치료를 진행 중이다. 그런 이유로 끝까지 완주를 하지 못한 친구들도 생겼고 공연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귀여운 율동을 넣는 등 공연 준비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8년 동안 두 번의 재발로 현재 10번째 수술을 준비 중인 백선혜(가명·11세) 양과 2014년 겨울 서울대 어린이병원 투병생활 중 롯데월드의 위문공연을 접하고 롯데월드 캐릭터인 로티, 로리와 같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간직한 이재연(가명·13세) 양 등 꿈과 희망이 필요한 아이들이 무대를 준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CSR부서 안수진 매니저는 “이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6 맞춤형 보육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육 추진 성과를 평가해 30개 자치단체를 선정,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무안군이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35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무안군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육성을 위한 클린 보육정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컨설턴트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 투명하고 건전한 재무회계는 물론 보육 전반에 걸쳐 교육의 질을 한 단계 성장시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품처럼 포근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지역 22곳 경로당이 모범·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분당구(구청장 윤기천)는 12월 20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우수 경로당 선정서 전달식을 했다. 모범·우수 경로당은 분당구가 지역 내 209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 간 화합도, 재정운영 실태 등 14개 항목의 ‘행복지수’를 평가해 선정했다. 모범 경로당은 구미동 하얀 6단지 경로당이 뽑혔다. 82명 어르신이 이용하는 하얀 6단지 경로당은 생활체조, 우울증 관리, 노래교실, 월 1회 이·미용 서비스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는 점이 선정 이유가 됐다. 우수 경로당은 정자동 정자 경로당, 야탑1동 장미현대(아) 경로당 등이 21곳이 뽑혔다. 이날 구는 각 모범·우수 경로당에 현판과 선정서, 쌀 20㎏짜리 1포, 운영비를 부상으로 줬다. 분당구는 각 경로당의 우수 사례를 전파해 노인 여가 복지시설로서 기능을 강화하려고 2014년부터 경로당 행복지수 평가제를 도입했다.
램리서치코리아가 16일에 진행된 연말 파티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10만달러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와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올해로 3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램리서치코리아의 누적 후원금은 30만달러에 달한다. 올해 기금은 미국 Lam Research Foundation이 Silicon Valley community foundation을 통해 전달한 기금이다. 후원금을 통해 현재까지 총 37명의 소아암 어린이가 치료비를 지원받았고 400명의 소아암 어린이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선물을 받았다. 램리서치코리아의 소아암 어린이 지원 사업은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가 희망하는 선물을 포장하고 발송하는 일에 램리서치코리아 임직원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회사 측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매칭 그랜트를 조성하여 추가 기부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은 “소아암 어린이의 생명과 희망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년 연말파티를 통해 기부
연면적 3만643㎡, 지하2층 지상6층 총 300병상 규모 새 병동 증축2019년 2월 개원 목표, 개원 후 112병상 기존건물은 철거 예정산부인과, 재활의학과 등 6개 진료과 추가, 심혈관센터, 재활센터, 호스피스 및 완화병동 확장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14일 오후 3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총 53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증축공사는 2019년 2월 개원을 목표로 현재 병원 건물 옆 1만5,312㎡ 부지에 연면적 3만643㎡, 지하 2층, 지상 6층, 총 300병상 규모의 병동을 새로 세우게 된다.새 병동이 개원되면 112병상 규모의 기존 병원 건물은 철거될 예정이다. 증축 공사기간 중에도 기존 병원의 모든 진료활동과 장례식장 운영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이천병원은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6개 진료과가 추가 개설돼 전체 진료가능과가 16개과로 늘어나게 된다. 또 최근 증가하는 고혈압과 당뇨 등 심혈관 질환 관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심혈관센터와 기존의 진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