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들끓는 벌레 때문에 문도 제대로 열지 못했던 독거노인 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달되었다.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인테리어 업체에서 8.3(수) 독거노인 임〇〇 가정에 방충망을 무료로 설치하여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임〇〇 어르신은 집 주변에 있는 나무와 풀에서 벌레가 많이 생겨 폭염에도 문을 닫아 놓고 지냈으나, 이번 방충망 설치로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임〇〇 어르신은 “밤에도 문을 닫아놓고 자는 바람에 잠을 설치는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연신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번 방충망을 무료로 설치한 △△인테리어 업체 대표는“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을 받고 자라서, 그 고마움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본인이 도움이 된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