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사천시 삼천포수협에서 도와 시군 등 관계기관 참석-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24일 현재 도내 14개 지점에서 검출 경남도는 25일 사천시 삼천포수협에서 ‘패류독소 피해 방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최근 패류독소 발생해역이 확산되고 있어, 도와 시군 등 관계기관이 모여 피해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경호 권한대행, 해양수산국장, 수산기술사업소장을 비롯해 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등 도와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관별로 패류독소 피해방지대책을 보고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조사 결과, 24일 현재 패류독소 검출지점은 도내 51개 지점 중 14개 지점에서 패류독소가 식품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하여 검출(82~670㎍/100g)되었다. 패류독소 검출지점은 지난 14일 거제 능포해역의 홍합(담치류)에서 식품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하여 검출된 이후, 24일 현재 창원시(구복 244, 난포 210, 덕동 670, 명동 120), 남해군(장포 86, 모섬 89, 미조 289, 양화금 587), 통영(사량도 180, 오비도 91), 고성(내산리 92, 외산리
◈ 부산시, 수산분야 저탄소 녹색성장 및 어가 경영안정을 위하여 2018년 총 사업비 15억 1천만원 투입하여 친환경 에너지절감 장비 및 시설 보급사업 추진 부산시는 수산분야의 CO2 배출량 절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과 어가 경영안정을 위하여 연근해 어선어업인 및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 및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LED등, 기관․장비․설비 등 에너지절감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연근해 어선어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 총 사업비 14억5천5백만원(국․시비 8억7천3백만원, 자부담 5억8천2백만원)를 투입하여 관내 선적 연근해어선 133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어업인은 관할 구․군 및 수협과 협의하여 본인소유 어선에 신청한 장비를 설치 후 비용의 일부(60%)를 국․시비로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동 사업에 최근 3년간 377척의 어선의 에너지절감장비 설치를 지원하여 어업인의 안정적 조업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저효율 해상 엔진 교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힘써왔다. 특히 노후된 기관․장비의 대체는 어선 해양사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산자원조성전문공기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동길 4에 위치.(이사장 정영훈) 및 대형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 수산물 생산 어업인단체(조합장 정연송)과 「풍요로운 우리바다 만들기」 협약을 3월 21일(수) 11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황폐해져가는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수산 자원의 회복과 증강을 도모하고, 연근해 수산자원 감소로 침체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등 연근해 해양생태계 보호 등에 관한 사항 ▲연근해 수산자원 회복 등에 관한 사항 ▲어린 물고기 보호 등 수산자원보호에 관한 사항 등 이다. 이외에도 기타 협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은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기장군은 2018년 첫 공동사업으로 「말쥐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자원회복 대상종인 말쥐치의 자연 산란‧서식장을 조성하여, 지속 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오는 29일 양평 소재 연구소 내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서 ‘2018년 상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최신 양식 기술의 현장 적용’을 주제로 양식 어업인, 귀어 희망자, 관련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세부내용은 ▲미꾸리 양식 ▲쏘가리 사료 순치 및 양성 기술 ▲수산물 위생·안전 교육 등이다.교육은 별도 신청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확인원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031-8008-6509)으로 문의하면 된다.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990년부터 매년 두 차례 양식 어업인과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말까지 8,3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참고자료>제목: 2018 상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 참고□ 개 요 - 일 시 : 2018. 3. 29.(목) 10:00 ~ 16:00 - 장 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생태학습관 2층 영상학습실) - 대상인원 : 약 150명 (양식어업인, 관련공무원, 귀어희망자 등) - 행정사항 : 교육 참석 공무원 상시학습 4시간 인정 교육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항만안내선으로 사용하고 있는 LNG 연료추진 선박 ‘에코누리호’가 선박안전법에 따른 선박 정기검사를 마치고 다시 항만안내를 위한 준비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 IPA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는 2013년 4월 선박건조를 완료하고 7월 첫 취항했으며, 아시아에서 최초로 환경 친화적인 LNG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으로서 디젤연료에 비해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92%, 분진 99%, 이산화탄소 23%나 절감할 수 있다. ○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에코누리호’ 선체 및 기관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받고 선박검사증서를 교부받았으며, 내․외부 청소를 마무리하는 등 운항재개를 위한 채비를 마치고 4월 초 인천항 홍보에 투입될 예정이다. ○ ‘에코누리호’는 작년 한해동안 106회, 2,434명을 태우고 인천항 견학을 했으며, 4월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홍보팀 신용주 실장은 “이번 ‘에코누리호’ 정기검사를 통해 LNG 연료추진선의 안전이 확보됐으며, LNG 추진선을 운영하면서 생긴 경험과 기술이 친환경 국정과제 이행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를 개선하여 보장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는 어업재해의 반복적 발생에 대비하고, 양식어가의 경영안정과 안정적 재해보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그동안 어업종사 세대별로 지원하던 수산물재해보험 지원금을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별로 변경하여 지원대상자를 확대했다. 또한 고·저수온 재해 등의 특약보험 지원한도를 4백만 원으로 증액하였으며 2종류 이상의 특약보험을 가입할 시에는 한도를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예산을 지난해 1,067백만 원보다 25% 증액된 1,343백만 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보다 100명 이상의 어업인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업인 일인당 평균 13백만 원의 보험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특약보험 지원한도는 지난해 3백만 원에서 올해는 최대 5백만 원까지 증액하여 어업재해 특약보험 가입에 따른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특약보험 가입어종도 지금까지는 모든 양식어종에 대하여 가입을 의무화하여 보험료 납입부담이 높았으나, 도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올해부터는 가입 어종을 어업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민물고기 양식품종으로 인기가 높은 무지개송어 치어 7만 마리와 산천어 치어 3만 마리를 3월 말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희망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유상분양을 한다.이번에 분양하는 무지개송어와 산천어 치어는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해 10월부터 인공채란과 부화를 통해 4개월 이상 관리한 우량 치어로 크기는 5~7cm, 무게는 2.5g 내외다. 가격은 마리당 250원이다.무지개송어와 산천어는 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겨울철 낚시와 농촌체험마을 등 지역축제에서 인기가 많다. 다른 양식어종에 비해 성장속도가 빠르고 담백하고 쫄깃한 육질 때문에 상품성도 높아 양식어가 주요 소득원이기도 하다.치어 분양을 원하는 양식어가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031-8008-6504)으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연구소는 신청자 모두가 골고루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양식어가당 분양 양을 분산해 공급할 계획이다.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연구소는 철저한 수질관리와 질병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의 치어를 공급하고 있다”며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양식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첨부자료]무지개송어
경남도는 침체된 지역 조선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8년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조선산업 밀집지역인 경남도, 부산시, 울산시 등 동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부산·울산 지역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오는 6월 28일 부산서면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이날 상담회는 일본,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8개국의 대형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바이어 25여 명을 발굴하고 초청하여, 사전에 참가업체와 1:1 수출상담 매칭을 실시하여 심도 있는 상담이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작년 상담회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60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상담 416건(상담액 64,500천 달러)을 통해 7,030천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두었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로 경남 도내 소재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 및 초청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은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참가 희망업체는 3월 12일부터 2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
전라남도는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를 보상해주는 어선 및 어선원재해보험, 어업인 안전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어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비 13억 원을 포함해 총 42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어선재해보험의 경우 각종 해난사고 시 신속한 어선 복구로 어업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한 보험이다. 지원 범위가 지난해 5t 미만 어선에서 올해 10t 미만으로 확대됐다. 3t 미만 어선이거나 가족만 승선하는 어선, 정치망을 제외한 어장관리선, 시험연구․조사․지도․단속․교습 어선 등은 자율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어선원재해보험은 어선원의 각종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의무가입 대상 어선이 지난해 4t 이상에서 올해 3t 이상으로 확대되고, 미가입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어업인 안전보험은 천일염 제조 종사자, 맨손어업인 등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부상, 질병, 장애 또는 사망 등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만 15~87세 어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태풍, 적조 및 이상 수온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발생 시 보장하는 보험이다. 양식품종 27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상 양식 품종은 넙치, 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