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은 조선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기자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공동으로 『한-인니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기술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 부산시와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KOSEC)에서는 12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니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기술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정부와 부산시에서 2015년부터 추진한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과‘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서, 그 간 KOSEC에서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발굴 및 대상국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추진과 지난 5월 『한-인니 조선해양 산업 협력 포럼』개최 이후 한 단계 더 진보된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2016년부터 한국의 조선해양 엔지니어링과 기자재의 진출을 도모하고, 인니 정부의 산업 발전과 추진동향에 대한 자문역할이 가능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인니 산업․기술협력센터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여 이번 교류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번 교류회에는 인도네시아 측에서 산업부 총국장, 조선
경남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노화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7 항노화산업박람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항노화 관련 산업인 의료산업, 헬스케어, 뷰티산업, 항노화식품 등 101개사 400부스 규모다. 각 전시관에서는 항노화 소재 및 의생명산업, 양방-한방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 관련 제품과 서비스 품목이 전시되었다.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항노화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수출상담회, 포럼과 도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일대일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포럼 개최>경남도에서는 중국, 베트남 등 2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박람회 참가업체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는 50만 불 수출계약 MOU 체결 등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더욱 확대하여 경남의 항노화 관련 제품 및 원재료ㆍ소재 구매를 원하는 해외 기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바이어들과 참가 기업들이 활발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 23일 경남도청에서 성동조선 정상화 방안 마련 위한 긴급회의 개최- 오은상 성동조선 대표이사 권한대행, “자구계획 실천으로 지역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 지역사회와 언론의 도움 필요”- 한경호 권한대행, “성동조선 문제는 금융논리로만 재단 안 되고 지역경제 파급 효과 충분히 고려해야... 경남도가 정부와 채권단 설득에 적극 나설 것” 경남도는 23일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성동조선해양(주)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성동조선해양(주)의 정상화를 위해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도에서는 한경호 권한대행과 천성봉 미래산업국장, 박명균 경제통상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동조선해양(주) 대표이사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오은상 부사장과 최한일 부사장,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장 직무대행, 유정선 수출입은행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은상 성동조선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성동조선은 11만톤급 정유운반선과 15만톤급 원유운반선에서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중대형 탱커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간접비를 줄이는 노력과 유휴자산 매각 등 자구계획을 마련해 실천 중에 있고, 노사가 공감을 이루고
- 도내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 기술애로 현장 근접지원체계 구축 첫 걸음-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해양플랜트 유지보수 해외진출 마중물 역할 기대 경남도, 거제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23일 오전 11시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서 산업 근접형 해양플랜트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김한표 국회의원,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조선해양플랜트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의 첫 개소를 알리는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를 비롯한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업체들이 밀집되어 있는 경남 거제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도내 조선해양기자재업체를 현장에서 근접 지원하기 위해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총 417억 원, 23만5,541㎡ 부지에 종합연구동, 다목적 시험동, 복지후생관 등의 시설로 우선 준공된다.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국내 최고의 R&D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업체 애로기술 지원, ▲유지․보수분야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
〇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국내·외 전자상거래(e-commerce) 분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되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 설명회를 22일 오후 4시 서울소재 용산LS타워에서 개최하였다. 〇 이날 열린 설명회에는 국내,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과 해상 물류기업 등 30여개 기업(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〇 사업 설명회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해상 전자상거래의 경쟁력 △인천항 물류 현황 등을 주제로 다뤄졌으며, 이어서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약 90분간 진행되었다. 〇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인천항만공사의 신규 사업으로 對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직구, 역직구) 규모 확대에 따라 2019년 공급될 아암물류2단지 약 105천㎡의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〇 조성 예정인 부지 인근으로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과 더불어 중국을 오가는 10개의 한중카페리가 운항되는 新국제여객터미널이 ‘19년 말 통합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한중카페리 항로를 활용한 대중국 해상 특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속성을 요하는 전자상거래업 특성상 짧은 물류동선과 빠른
해남군이 온라인 농수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제9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에서 해양수산분야 대상을 수상했다.행정자치부와 ㈜ 이베이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26개 지자체를 비롯해 마을기업, 정보화마을, 6차산업 인증농가 등 총 101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G마켓과 옥션에서 선보인 우수 농수산물과 지역별 베스트 아이템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해남군은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지속적인 신규상품 발굴, 고객 감동 마케팅,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노력이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비교우위 수산물에 대한 생산기반 확충과 브랜드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김과 멸치의 온라인 판매가 전년 대비 270% 성장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해남은 연간 9만여톤에 이르는 전국최대 물김 생산지이자 마른김의 40%, 김자반 80%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수산물 가공도 큰폭으로 확대되고 있다.해남군은 2011년부터 군 직영으로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운영,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매년 꾸준한 매출 성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21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제26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크루즈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2018 전남국제수묵화 비엔날레’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등을 홍보했다. 이날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는 ‘인바운드(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이라는 공동주제로 각 지사들이 각각 유리한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을 소개하고, 자유 주제 발표를 통해 국제행사와 두 나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 8개 시도현은 모두 바다를 접하고 있는 공통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며 “한일 공동사업으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8개 시도현을 순회하는 한일해협 연안크루즈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전라남도 브랜드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홍보했다. 이어 국제관광 환경 변화에 대비해 전세기 취항에 유리한 무안국제공항과 15만t급의 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는 여수크루즈항의 접근성과 장점을 알렸다. 회의에서 시도현 지사들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세계 요트인의 경기력을 겨루고, 정보 교류의 장이 된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통영시 한산해역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국 100여 척 800여 명의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1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동진 통영시장, 국내·외 요트협회 임원 및 해양단체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응원했다.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크루저요트 종목은 거북선코스(통영 죽림만 일원 3km), 학익진코스(통영 도남항-한산해역 일원 56km), 이순신코스(통영 비진도 외해 소지도 일원 32km)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요트경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선조종요트 종목도 마련되어 도남항 내 대형풀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쳐 요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경기와 더불어 거북선, 범선, 참가요트 등이 함께하는 요트 수조(퍼레이드)와 세계요트포럼, 요트승선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해양레저 장비 전시, 요트모형 만들기, 응급구조 팔찌 만들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경남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통영 도남항과 한산해역 일원에서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2개국 100여척 800여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크루저요트·무선조종요트 경기와 더불어 세계요트포럼 등 다양한 국제교류행사와 해양레저체험, 장비전시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1월 17일 10시 요트경기에 앞서 통영 도남항 앞 유람선 선상에서 개최한다, 이 날 참가요트 퍼포먼스를 펼쳐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요트 출발시포를 신호로 크루저요트대회가 시작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범선 및 요트 승선체험, 요트모형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와 대회 기념 특별전시회, 수상스포츠체험교실 등의 문화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통영 죽림만 일원에서 개최된 국제요트대회 사전경기는 프로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암대회로 도심과 가까이 진행되어 요트경기에 생소한 일반인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대회는 매년 6,000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