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조선해양수산

IPA, 아시아 최초 LNG 연료 추진 ‘에코누리호’힘찬 항해 준비

정기검사 통한 안전성 확보 … 환경친화적 LNG 연료 사용으로 친항만 구축 선도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항만안내선으로 사용하고 있는 LNG 연료추진 선박 ‘에코누리호’가 선박안전법에 따른 선박 정기검사를 마치고 다시 항만안내를 위한 준비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 IPA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는 2013년 4월 선박건조를 완료하고 7월 첫 취항했으며, 아시아에서 최초로 환경 친화적인 LNG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으로서 디젤연료에 비해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92%, 분진 99%, 이산화탄소 23%나 절감할 수 있다.

○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에코누리호’ 선체 및 기관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받고 선박검사증서를 교부받았으며, 내․외부 청소를 마무리하는 등 운항재개를 위한 채비를 마치고 4월 초 인천항 홍보에 투입될 예정이다.

○ ‘에코누리호’는 작년 한해동안 106회, 2,434명을 태우고 인천항 견학을 했으며, 4월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홍보팀 신용주 실장은 “이번 ‘에코누리호’ 정기검사를 통해 LNG 연료추진선의 안전이 확보됐으며, LNG 추진선을 운영하면서 생긴 경험과 기술이 친환경 국정과제 이행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인천항만공사가 아시아 최초로 건조한 LNG 추진 ‘에코누리호’ 사진 /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선박명 : 에코누리(ECONURI)호

 ○ 건조 및 취항 : 2011년 9월 착수(삼성중공업) → 2013년 4월 완공 → 2013년 7월 취항

 ○ 제원요약 : 총톤수 260톤, 승선인원 57명, 항해속력 15노트, 전장(Length Over All) 38m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