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학계 등 전문가와 수질‧수생태관리 정책 토론회 열어녹조와 수질 등 낙동강 물 환경 이슈 대응방안 마련 계획K-water(사장 직무대행 이학수)는 2016. 6. 9(목) 15시 30분, 낙동강 디아크 문화관(대구 달성군 다사읍) 바이탈룸(지하1층)에서 정부와 학계, NGO 등 전문가와 함께 「낙동강수계 수질 및 수생태계관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녹조 등 낙동강 수생태계* 변화에 대응하여 K-water와 각계 전문가가 함께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수생태계란 하천 등에 서식하는 생물체와 서식처 및 무기물 환경 등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모든 환경을 포함토론회에서는 정부의 낙동강 수질관리정책 소개와 K-water의 녹조저감을 위한 보 운영관리방안, 메조코즘 등을 활용한 녹조저감 대책 연구 발표에 이어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메조코즘(mesocosm)은 하천 일부를 차단하여 영양염류·빛 등을 인위적으로 통제해 녹조 발생 원인과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실험시설그동안 K-water는 하천의 수질과 수생태계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정부부처, 전문가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토
2016년 06월 07일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해양수산분야의 기후변화 영향 및 미래예측에 대한 연구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해양·기후·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및 정책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국립수산과학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부산대학교·부경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 등의 대학교, 해양수산부·기상청 등 정책기관의 100여명 참석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영향으로 수산업과 해양생태계의 취약성이 높은 우리 바다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술의 접목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와 빅데이터 포럼’을 오는 6월 8일 부산 벡스코(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포럼에서는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병숙 부산지방기상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우리바다 해역의 기후변화 전망, 수산자원의 영향, 수산업의 미래, 국가 주도의 기후변화 대책, 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수산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등 7편의 전문가 발표가 있다.또한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도 이어진다.지난 2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를 들고 있는 사진 왼쪽부터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윤장현 시장,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
주요 내용경기도, 라오스‧필리핀에 소방차 지원라오스 4대, 필리핀 2대 등 총 6대운송 및 행정절차 등 거쳐 7월 현지 배치남경필 지사, 7일 라오스 부통령 만나 소방차 등 지원 의사 밝혀경기도, 2015년까지 5개국에 소방차, 구급차 등 39대 인도적 지원경기도가 라오스와 필리핀에 소방차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열악한 소방력을 보강하기 위해 라오스와 필리핀이 도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이에 따라 도는 라오스에 물탱크차 2대와 펌프소방차 2대 등 4대를, 필리핀에는 물탱크차 2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과 국제개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7일 라오스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판캄 위파완 라오스 부통령을 만나 소방차 지원 의사를 밝히고 “경기도 발전경험을 토대로 라오스 국가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10년의 내구연한이 경과해 교체됐거나 교체를 앞둔 불용소방차량이다.도는 이들 차량이 화재 진압과 급수 등 임무를 수 년 동안 거뜬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체 점검과 (사)한국소방단체연합회의 점검 및 수리를 거쳐 6월 말에서 7월 중순에 해당 국가에 보낼 계획이다.이번에 지
인천서구새마을회(회장 문천환)는 지난 4일 경인 아라뱃길 매화동산에서 문천환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다문화가정 전통 혼례식”를 개최했다.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 3쌍을 선정하여 신랑·신부의 만수복덕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혼례선언, 개회사, 축사, 전통혼례 순으로 진행됐다.이 날 강범석 구청장, 이종민 구의회 의장, 이학재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랑·신부에게 축하를 보냈다
4일부터 5일까지 지곡 왕산포 일원에서 개최된‘제6회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지곡 왕산포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청정갯벌에서 자란 바지락 등이 유명하고 밀국낙지의 주산지로 입소문을 타고 점차 유명해지고 있다.이번 제6회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는 어느 때보다 많은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우선 바지락을 캐보고 맨손으로 고기를 직접 잡는 체험과 초청가수, 각설이패, 무궁화예술단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아울러 바지락탕, 아나고구이, 감태 등 지곡 왕산포에서 나는 신선한 제철 해산물은 입맛 까다로운 식도락가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노래경연대회, 바지락 빨리 까기 등의 행사는 방문객들에 흥겨움을 더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지역 수산물 할인 판매코너에서는 바지락, 우럭포, 아나고포, 감태, 젓갈 등을 시중가격 보다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서산시 농특산물 홍보 효과도 톡톡히 봤다.이대복 위원장은“축제에 방문한 사람들의 즐겁고 흥겨운 표정을 보니 그동안 흘렸던 땀방울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느낌”이라며“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서산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적인 바다축제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군 풀뿌리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지난 4월 22일 행정자치부는 헌법이 규정한 자치정신을 거스르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요지는 시·군 조정교부금의 배분 방식을 변경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공동세로 전환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부안이 시행되면, 경기도 6개 시의 예산은 시별로 최대 2,700억원, 합계 8,000억 이상이 일시에 줄어 재정파탄 상태(일반회계 세수의 10~30%까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렇게 조성한 돈을 전국 자치단체들에게 나눠줄 듯이 생색을 내고 있습니다.정부는 이제까지 늘 그래왔듯이 당사자인 기초자치단체와는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았고,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 단계에서‘묻지 마’식으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게다가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재정문제를 법률이 아닌 시행령만으로 주무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회의 입법권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정부는 지방재정 악화의 원인이 마치 6개 불교부단체와 법인지방소득세를 걷는 몇몇 자치단체의 책임으로 몰아붙입니다. 하지만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해마다 낮아지고, 재정자립도 50% 미만인 기초자치단체가 95.5%에 이르게 된 비참한 현실이 과연 소수의 불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개최한 제3회 함평천지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창원시청이 우승했다.창원시청은 결승전에서 광주광역시청을 11-10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지어 우승기와 함께 트로피,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받았다.준우승은 광주광역시청이 차지해 트로피와 50만원을, 공동3위는 성남시청과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가 차지하여 각각 트로피와 3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받았다.대회를 주관한 박종범 함평군야구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를 위해 경기운영, 숙박, 음식점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했다”며 “다음 대회에는 더 보완해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올해 대회에는 전국 27개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내용도,‘2016 한반도 평화캠프’7~8일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서 개최경기도 주최,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 주관도·통일부·경기교육청의 공감 통일교육 업무협약의 일환(15년 12월 체결)남한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외국인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등 40여명 참가미래세대의 통일의식 고취와 남북한을 이해하는 계기 마련통일문제, 창의적 체험활동, 한반도 평화 기원 및 통일인식 제고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통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남북한의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경기도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연천 소재 통일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남한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외국인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반도 평화캠프’를 개최한다.이번 ‘2016 한반도 평화캠프’는 경기도가 지난 12월 통일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체결한 ‘공감 통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당시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 청소년, 성인 등에 대한 통일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 통일세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통일공감대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