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글로벌

제목 : 가락시장 파렛트 출하율의 실체


보도개요
보도일시 : 2016. 6. 10(금)
보도기관 : 농업인신문(최현식 기자)
보도요지 : 가락시장 파렛트 출하율에 눈속임이 존재해 왔다.
해명내용
팰릿 출하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됨. 첫째는 산지에서 농산물을 팰릿에 적재하여 출하, 도매시장 반입 이후 출하자별・등급별 재분류 등 별도의 추가 작업을 거쳐 경매중도매인 점포까지 배송되는 경우임. 두 번째는 산지에서 농산물을 팰릿에 적재・출하한 후 팰릿 단위로 경매, 배송까지 이루어지는 일관파렛타이징 형태임. 이와 관련한 농식품부 기준 완전규격출하품 : 팰릿에 적재하여 출하함으로써 도매시장 반입 즉시 하역기계화가 가능한 품목(농림부, '01.7)
에 따르면 팰릿 출하 실적으로 인정되는 완전규격출하품은 첫 번째 형태의 팰릿 출하품임
그 동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국내 대표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일관파렛타이징을 통한 물류효율화를 목표로 팰릿 출하 실적의 기준을 정부의 기준보다 발전적인 개념을 적용, 별도의 재분류 작업이 필요 없는 일관파렛타이징 형태를 실적으로 관리하여 왔음(두번째 형태)

금번 팰릿 출하율 변경은 가락시장을 제외한 타 도매시장의 경우 팰릿에 적재하여 반입된 모든 실적을 완전규격출하품으로 적용(첫번째 형태)함에 따라 정부의 통계 자료 혼선 및 평가 자료 불일치 등의 문제점을 확인, 가락시장의 실적 산정 기준 변경을 요구하였고('16년 중앙평가시), 이에 공사는 정부의 전국 공영도매시장 관리 기준에 맞추어 통일된 자료 제공 및 관리를 위해 팰릿 출하율 산정 기준 변경을 추진, 도매시장법인과의 협의 하에 '16. 7. 1자 시행을 앞두고 있음

따라서 팰릿 출하율 기준 변경은 시장도매인제 도입, 하역노조 문제와는 전혀 무관한 별개의 사안으로 전국 도매시장 기준에 맞추어 추진하는 사항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