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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빙수, 떡볶이, 삼겹살 ! 뉴욕진출 열전”

2016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NY International Franchise Show) 참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 외식기업의 해외 외식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International Franchise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해외 96개국, 미국 100여개 도시에서 2만여 명의 참관객들과 최신 트렌드의 외식, 식품, 헬스 등 전 분야 브랜드가 모이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국제 프랜차이즈산업 전문 박람회로 aT는 2011년부터 미국 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국내 외식기업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미국은 국내 기업의 진출매장수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국가로써 2015년을 기준으로 매장 수는 1,400여개이고 이는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최신 외식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개성 있는 기업 3개사가 미국진출 열전을 벌인다. 국내 봉구비어로 히트 친 ㈜한경기획은 글로벌 브랜드로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다방(영문 YouthCafe)’으로 참가하며 지난해 aT의 지원을 통해 중국시장에 최초 진출한 ㈜가업에프씨는 ‘구이가(GuiGa)’로 해외 제2의 진출을 노린다. 또한 이미 LA에 1호점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츄롭은 디저트 전문 브랜드 호미빙(HOMIBING)’으로 미국 동부 진출 확대를 기대한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미국의 최신 외식트렌드의 핵심키워드는 에스닉푸드와 친환경, 이색 디저트 등으로 한국브랜드의 이국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이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여 이번 박람회가 미국 진출의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aT는 앞으로도 국내 외식기업들의 해외 진출발판을 마련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16년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개요

1. 추진목적
미국 대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미주 진출을 위한 한국 외식산업 홍보 및 한국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활성

3. 중점 추진사항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진출 초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국 내 지적재산권(상표권 포함)·가맹사업 등록 등 법률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국제분쟁에 대한 예방 철저  
기진출업체와 멘토링 추진으로 현장 애로사항 및 대응노하우 공유 등
한국관에 잠재바이어 유인 활성화를 위한 사전ㆍ현장홍보 활성화 
박람회 사전등록 바이어 대상 초청이메일 발송 및 신문보도 등 

미국 시장에 기진출한 한국업체 탐방 및 현지자문가와 참가업체간의 자문지원으로 활발한 시장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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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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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