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월 에코하이킹 대회가 4월 20일 영월군 일원에서 열렸다. 영월군 시내관광 활성화 및 제57회 단종문화제 홍보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는 영월관광센터에서 시작해 강변저류지, 장릉, 물무리골생태공원, 발산을 거쳐 시내 경유 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영월의 봄기운을 만끽하려 행사에 참여했다. ‘자연에 빠지다’ 오세진 작가를 포함한 다수의 하이커들이 참여하는 2024 영월 에코하이킹 대회는 전국 각지의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월군은 참가자들의 에너지 보충과 휴식을 위해 마련된 CP(Chech Point) 중간보급소에 전병과 닭강정 등 영월의 대표 먹거리를 제공하고, SNS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단종문화제와 영월관광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아울러, 이번 영월 에코하이킹 대회 사진과 영상을 참가자들이 개인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에 홍보함으로써 온라인 마케팅 효과가 기대되며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의 시내 유입과 트레킹 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영월군은 트레킹 여행상품 운영과 관련 이벤트 개최, 시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고매
제1회 영월군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4월 20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하여 경기 당일 시상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 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6명의 선수 및 대회 운영진 등 약 70명이 참여하며, 경기종목은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으로 나눠 실시한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며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수영대회 종목 활성화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월 2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FC와 인천유나이티드FC 경기에서 '영월군의 날'을 운영한다. ‘영월군의 날’을 맞이하여 영월군민은 입장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티켓 교환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영월군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행사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하프타임에는 영월군 농특산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달달영월 홍보이벤트와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제57회 단종문화제 홍보 등 영월군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 시즌 선전하고 있는 강원FC와 함께 영월군의 날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축구를 좋아하는 영월군민들이 현장에서 K리그의 생동감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빙상의 메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국제 컬링대회를 유치하며 그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다. 시는 4월 1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며 (사)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과 성공개최 협약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3개국, 13팀, 선수 및 임원 104명과 대회 관계자 등을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국제대회다. 앞서 3월 23일 세계컬링연맹(WCF) 총회에서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의정부시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사)대한컬링연맹회장,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자컬링국가대표(경기도청, 5G) 선수, 대한컬링연맹 관계자 및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세계컬링연맹(WCF)과 체결한 공동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상호 회장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우선순위는 국민들께 적극 홍보하는 것”이라며, “지금
성남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1시~3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주간보호시설(10곳) 이용 장애인 250명이 참가하는 체육대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협회(협회장 조영일)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대회 참가 장애인들은 큰 공굴리기, 신발 양궁, 바구니 농구, 댄스 타임, 판 뒤집기 등 5개 종목에서 즐기기 위주의 경기를 한다. 성남시립합창단이 ‘나를 태워라’, ‘위아더 챔피언’, ‘우정의 노래’ 등을 불러 행사 분위기를 달군다. 안전사고 없는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성남소방서의 구급차와 구급대원이 대기하고, 성남시 여성단체협회에서 70명이 자원봉사를 나온다. 시 관계자는 “이날 대회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장애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준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 91만9464명의 3.9%인 3만5890명이다. 성남시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66곳 시설 등에 연간 1192억원을 지원해 장애인의 재활과 직업훈련을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
2024 제8회 영월동강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본 대회는 장애인배드민턴 종목의 저변확대 및 선수 간의 교류 증진 등을 통한 사회통합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영월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영월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0개 팀, 대회 운영진 등 약 250명이 참여하며,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출전선수 간 화합을 통해 건강을 더욱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을 찾아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