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야생버섯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채취 및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안내했다. 19일 국가표준버섯목록(Index of Korean Mushroom)에 따르면 국내 자생 버섯 2389종 중 식용버섯은 418종(18%)에 불과하며, 독버섯은 249종에 이른다. 나머지 대부분은 식용 여부와 독성 여부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섭취 시 위험성이 크다. 식용버섯과 독버섯은 외형이 유사하고 같은 장소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도 현장에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색이나 모양만으로 식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국내 대표적인 맹독성 버섯으로는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이 있으며, 소량 섭취만으로도 치명적인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야생버섯 섭취 후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섭취한 버섯을 지참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야생버섯은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며 “버섯은 반드시 검증된 재배버섯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4월 7일부터 10일까지 ‘2026년 제1차 환경교육사 필기평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시 접수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시스템 누리집(www.keep.go.kr/license)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5월 4일 오후 6시부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실무교육과정 이수와 평가를 거쳐 최종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필기평가는 환경교육사 2급·3급 기본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4월 25일 서울 용산구 용강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2급과 3급 모두 객관식 5지 택1형, 5과목으로 치러지며, 각 과목 40점 이상이면서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환경교육 분야 국가자격이다. 자격 취득자는 관련 기관·단체·학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총 3,783명(2급 392명, 3급 3,391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환경교육사 취득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보전원 국가환경교육센터(0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인공지능(AI), 유전자 분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야생 멧돼지, 야생 너구리가 출몰하는 지역을 과학적으로 예측한 지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도심지 내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안전사고와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무인기·무인 카메라 및 포획·조사 등을 통해 도심 출몰 멧돼지, 너구리의 휴식·이동 경로 등을 조사해 왔다. ※‘22~‘24년간 서울 도심 출몰 신고 건수: 멧돼지 1,479건, 너구리 2,656건 (서울시소방재난본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그간 북한산 일대에서 수집한 무인기 3차원 라이다(LiDAR) 데이터와 도심·산림 경계지 설치 무인 카메라 중 멧돼지가 반복 관찰된 지점 415곳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멧돼지는 남향에 경사가 가파르고 관목이 울창한 지역을 주로 휴식 공간으로 하고 텃밭 및 사찰 주변을 먹이활동 공간으로 선호하는 것이 확인됐다. 한편, 너구리의 경우는 서울·인천 전역의 지리적 분포 및 환경정보를 분석해 핵심 서식지와 이동 경로를 파악했다. 이에 따라 인구밀도와 야간조도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과 너구리가 만날 가능성이 높은 지역 47곳(서울 36, 인천
사천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6 꿈의 무용단 사천」에 참여할 4기 단원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 사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사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창작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년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사천문화재단 2층 아트누리에서 주 1회 정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사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이루어진다. 「꿈의 무용단 사천」은 단순한 무용 기술 습득을 넘어, 참여자가 스스로 움직임을 창작하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창작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11월에는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결과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예술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건강계단 설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건강계단은 계단 내 벽면과 바닥 등에 운동 효과와 건강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생활 속 건강증진 사업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상에서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은 계단을 보유한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총 2개소 미만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3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신규 건강계단 설치 기관 ▲다중 시민 이용 시설 ▲계단 이용 활성화 및 홍보 효과가 높은 기관 ▲설치 후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기관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건강계단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 설치까지 전 과정이 지원된다. 설치 기간은 약 4~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설치 이후에도 현장 여건에 맞는 홍보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계단은 별도의 비용이나 장비 없이도 시민 누구나 쉽게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관련해, 허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요청한 타법저촉 여부 조회에 대해 지난 2일 ‘부적정’ 의견을 재차 공식 회신했다.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는 지난해 11월 24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제출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기존 방침과 동일하게 네 번째 ‘부적정’ 의견을 전달했다.이번 부적정 회신은 단순한 법률 검토에 그친 판단이 아니라,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시민들의 강한 반대 여론과 지역사회 전반의 우려,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생활환경과 시민 건강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로, 목포시는 도심과 인접한 지역에 해당 시설이 입지하는 것에 대해 시민 수용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목포시는 그동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과 내부 검토를 거쳐 일관되게 부적정 또는 반대 의견을 제출해 왔으며, 목포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