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최대호 안양시장, 광복 80주년 기념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 동참
시민참여형 ‘손글씨 릴레이’ 로 광복 80주년 및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최 시장 “광복의 의미는 과거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가 지켜야 할 가치”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손글씨로 직접 적은‘역사를 바로 배우고, 다시 민주주의’라는 역사에 대한 책임,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 다음 세대를 향한 약속을 담은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또, “광복의 의미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단체인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국상표 상임대표부터 시작하는 이번 릴레이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본군 ‘위안부’1) 피해자 기림의 날(8. 14.)을 맞이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취지로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 1)1995년 “제3차 일본군위안부문제 아시아 연대회의”시 논의된 사항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관점에서 사용했던 용어라는 것을 표현하고, 그 강제성과 부정적 의미를 환기시키기 위해 작은 따옴표를 붙여 사용할 것을 결의 릴레이 참여자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한 후, 인증 사진과 관련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광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