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준희, 나병우)는 5월 21일 관내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담벼락과 창고 철거 작업을 실시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복지365안전협의체 활동의 하나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 구조물을 점검하고 개선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뜻을 모아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김현위 위원(㈜오미아코리아 상동광업소 소장)과 임직원들이 철거 작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나병우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위원님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선군(군수)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2006년에 구성되었으며, 사회보장 관련 기관 및 시설과의 협력 강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 사업 자문 및 심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및 변경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정선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안)를 심의·의결했다. 군은 ‘사랑과 배려, 행복이 넘치는 복지 구현’이라는 제5기 계획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개 전략체계, 9개 전략, 3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시행 결과를 점검하고, 이를 반영한 2025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승준 군수(공공위원장)는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복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긴밀히
정선군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신동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상길)는 한국장학재단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유영’ 봉사단과 연계해 아동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반딧불’ 캠프를 2025년 2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대학생 멘토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경제, 인공지능(AI), 감정여행, 요리, 투자게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히 경제 교육, AI 교육, 감정여행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주원(13세, 남)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세대학교 ‘유영’ 봉사단 박소희(26세, 여) 단원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김상길 신동다함께돌봄센터장은 “도시에 비해 교육과 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작은 빛들이 모여 어둠을 밝히듯,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이 2월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구문제 극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전략경영팀 주임 이수현(☎ 033-339-90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채혁)는 2월 10일 정선 5일장 일원에서 정선읍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정선읍민 1인 1구좌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정선읍 지역 내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하여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정선읍민 1인 1구좌 갖기’ 캠페인은 매달 1구좌당 천 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정선읍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생필품이나 현금 지원, 명절 위문, 폭염 및 한파 대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채혁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주민들께서 월 천 원의 기부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민간기관, 단체, 개인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모인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연계 모금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예기치 못한 사고․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올해 2월부터 기존 19개 항목에서 22개 항목으로 늘려 보장을 더욱 강화(신설 3, 확대 2)한다고 밝혔다. 성폭력범죄상해(1천만 원), 개인형이동장치상해사망(1천만 원), 개인형이동장치상해후유장해(1천만 원) 등 3개 보장항목이 신설됐으며, 사회재난사망 보장한도를 기존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개물림 사고 진료비를 기존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받은 경우에서 일반 병의원까지 확대했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민안전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전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로 매년 갱신되며, 타 보험과 중복보상도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 전담조직(1577-5939)에 직접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갑작스러운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좀 더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보장을 확대하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