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지방하천 정비사업 314km 78개 지구에 1,373억 원 투입국비 720억 원, 도비 553억 원소하천 정비사업 18km 55개 지구에 513억 원 투입국비 256억 5천만 원, 시·군비 256억 5천만 원경기도는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등 도내 하천 정비사업에 총 1,886억 원이 투입된다고 2일 밝혔다.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나 수해 등 재해예방과 치수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자연·주민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연장 314km, 78개 지구에 1,373억 원(국비 720억 원, 도비 553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제방보강 등 치수기능을 개선하는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생태환경을 고려해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하천환경 조성사업, 역사와 문화를 접목해 하천을 정비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 수해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지방하천 개수사업 등이 추진된다.사업별 투입되는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시흥시 보통천 등 34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746억 원, ▲고양시 도초천 등 10개 하천환경 조성사업에 211억 원, ▲가평군 조종천 등 12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269억 원, ▲김포시 나진포천 등 22개 지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건설공사현장의 품질관리의 적정성 여부 점검을 실시,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건설본부는 오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품질향상과 견실시공을 위한 ‘2016년도 건설공사 품질관리의 적정성 확인’을 실시한다.이번 ‘품질관리의 적정성 확인’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환 의원이 발의해 지난 1월 4일 공포된 ‘경기도 건설공사 품질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 처음 실시하게 된다.이번 점검에서는 품질관리계획 적정성 여부 26개 항목, 품질시험계획 이행여부 7개 항목을 확인한다.우선, 품질관리계획 적정성 여부 점검 대상은 총공사비 5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와 연면적 3만㎡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 공사 현장으로, 품질관리계획의 요건, 내용, 계획에 따른 품질관리 적정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품질시험계획 이행여부는 점검 대상은 5억 원 이상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의 건축물 공사 현장이며, 품질시험계획의 적정성, 시험계획에 따른 품질시험·검사의 적기·적정빈도 실시여부 등을 확인한다.이번에 건설본부가 확인·점검하는 곳은 ‘경기도 건설본부 공림품질시험
경기도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도는 오는 3월부터 시군 여성인력개발센터 6개소(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고양)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개소(수원영통, 수원팔달, 평택, 화성, 시흥산단, 광명, 김포, 남양주, 의정부, 안양창조) 등 16개소에서 고학력․고숙련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대상자는 전문직종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전공자,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 고학력 여성과 관련분야 경력을 보유한 고숙련 여성 중 취업 의지가 분명한 경력단절 여성이다.교육과정은 ▲취업률이 낮은 2~30대 여성들을 위한 공통 심화과정, ▲ 시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신산업 첨단분야, ▲신유망 직종 등 특성화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세부적으로는 ▲직업큐레이터, ▲드론촬영전문가, ▲지식재산전문가, ▲3D프린팅, ▲글로벌셀러 통합과정, ▲쇼셜미디어 전문가, ▲무역사무원, ▲멀티사무원 등 총 38개 분야에 20여명씩 총 7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모집일정 및 교육내용은 각 과정마다 다르며, 자세한 내용문의 및 신청은 시군 여성인력개발센터 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신청(대표전화 ☎ 1544-1199)하면 된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관련기관과 함께 ‘경기북부 아동보호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북부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방적 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경기도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4회의실에서 북부지역 아동보호 관련기관 12곳과 함께 ‘제1회 경기북부 아동보호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부지역 내 아동학대 건수는 2014년 630건에서 지난해 657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현장조사나 형사처벌 등 사후 대처 외엔 아동보호의 사전 예방적 정책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이에 경기도는 올해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도 복지여성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기북부 아동보호정책협의회’를 구성, ▲북부지역 유관기관 간 아동보호 정책 네트워크 구축, ▲인성교육 등 근본적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시행, ▲아동보호 체계에 대한 기관 간 업무협력 및 아동복지 자원 공유, ▲아동보호·복지 관련 현안 및 사회적 이슈 대응방안 협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협의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경기도교육청 북부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2016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간담회는 ‘입춘대길 - 경기도 평생교육의 봄’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평생교육의 성장을 위해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가 소통하고 네트워크 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시·군 특성화 사업 공유 및 네트워킹, ▲‘창직을 통해 바라본 평생교육의 미래’ 특강,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사업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특강에는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이 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창직과 평생교육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강의한다.전략사업기획실 박선경 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경기도와 시·군, 진흥원의 업무 효율성이 제고되어 앞서가는 평생교육, 열린 평생교육, 특화된 평생교육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의 성공적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정착을 위해 2012년부터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기조 아래, 31개 시·군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도권 장거리 통행을 위한 광역버스에 저상버스가 투입되지 않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광역통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이 유일한데 경기도 다수의 시군은 역세권에 포함되지 않아 결국 특별교통수단이나 승용차 이외에는 대안이 없어 통행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경기연구원은 22일 광역통행에도 교통약자를 배려하자!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한 진단과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광역통행 대안을 제안했다.2016년 1월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시내버스는 2,094개 노선에 총 10,555대이며, 이 중 광역급행형과 직행좌석형 버스는 176개 노선 2,421대로 전체 시내버스 대수의 23%를 차지한다.저상버스는 2005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정에 따라 도입되었으나 강제조항이 아니어서 실제 도입률은 저조하다. 특별시와 광역시는 운행하려는 버스 대수의 1/2을, 시군은 1/3을 저상버스로 운행해야 하나 2014년 말 기준, 전국의 저상버스는 총 6,076대로 전국 인허가 시내버스 32,552대의 18.7%에 불과하다.문제는 이러한 저상버스가 시내버스에만 도입되어 수도권 광역통행이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북부지역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전문적인 치료 등 운영전반에 대해 유기적인 협력을 실시하기로 했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병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조항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지난 17일 북부소방재난본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이 약속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권역외상센터로의 빠른 이송의뢰 협조, ▲원활한 사전연락, ▲체계적인 후송체계 구축 등의 주요의제를 논의했다. 이날 최 본부장과 조 센터장은 상호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입을 모았다.최병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국최고 수준의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 유기적인 중증외상환자 이송 및 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320만 경기북부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11번째로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대상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활기찬 노년! 든든한 노후! 신나는 사회활동!”이라는 비전 아래 「2016년도 노인복지 종합업무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저소득 노인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적극적 지원, 신명나는 노인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노인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노인 예우와 인권보호 등을 2016년 노인복지사업의 주요 목표로 삼았다. 작년말 서구의 노인인구는 40,711명으로 서구 전체 인구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도 노인복지 예산은 78,998백만원으로 서구 전체 예산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서구 노인복지사업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저소득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무료급식소 지원과 기초연금 지급대상 확대, 복지자원 연계 등 저소득노인의 기본적인 생활여건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서는 응급상황 대처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사업과 자원연계를 통한 생계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예정으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 등을 실시 예정이다. 주요 역점과제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34개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검단보건지소는 임신부의 건강증진과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요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임산부요가교실은 요가 전문강사를 초빙해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임산부요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임신으로 인한 부종을 가라앉히고 임산부의 몸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며 전신근육을 단련시켜줌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도와주어 임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검단보건지소는 출산준비교실과 초보아빠를 위한 토요육아교실 등 알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임신· 출산과 더불어 건강한 육아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검단보건지소 모자보건실(☎032-560-341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이종민)은 지난 2월 12일 오전 집무실에서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하였다.이종민 서구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십자는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슈바이처 박사가 말했듯이, 대한적십자사는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재난과 사고현장에서 등불과 같은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폭넓은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 녹색문화공동체 구축 및 시민참여녹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조경가든대학의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교육기관 자격기준은 경기도내 소재한 평생교육기관, 수목원‧식물원으로서 조경가든대학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또한, 해당 교육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 확보되어야 하며, 개설 과목 전공분야 강사는 석사 이상 또는 자격증 보유자가 전체 강사의 30% 이상 되어야 가능하다.교육과목은 정원수목의 종류와 특성 등 식물이해, 병해충 관리, 전지전정, 식물번식 등 조경수의 유지관리, 정원설계, 실내외 정원조성 및 기타 전문분야 실습교육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조경가든대학의 교육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교육인원은 330명(30명×11반)으로 경기도민과 수도권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경기도민에 한하여 총 65만 원 중 재단 지원금 35만 원이 지원된다. 수업은 주중 또는 주말반으로 구분하여 개설이 가능하며, 이번 교육기관 공모는 교육운영 제안서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교육기관 선정발표는 2월 25일(목)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교육기관 선정 이후 제안내용(교육내용, 강사진, 실습장,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오는 3월 시작되는 ‘디자인씽킹 무료 창업교육’ 참가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디자인씽킹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간 아이디어 토론을 통해 창업의 해법을 찾아가는 교육 방법이다. 예비창업자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창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시제품의 문제해결, 제품 개발까지 효율적인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다. 교육은 싸이월드의 창업자인 형용준 대표(현 MAKE WITH대표)가 직접 진행하며 창업 준비의 전 과정을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3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8주 동안 10회가 이뤄진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여성창업 준비자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프린터 교육뿐 아니라, 레이저재단(Laser Cutter), CNC(컴퓨터자동화 기계 가공)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womenpro.go.kr)를 참고하면 된다(전화 : 031-899-9156~57)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는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 귀농귀촌 정착반 교육을 실시한다.정착반은 희망 작목별로 교육생과 우수 농업인을 그룹화하여 도내 우수 농가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교육생이 직접 파종부터 병해충 방제 및 비료사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과정이다. 또한 귀농 시 고려할 점, 농장경영, 원주민과의 소통방법 등 농업인에게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모집인원은 100명이며, 2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에 실시된다.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농촌 이주 초기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귀농인에게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nongup.gg.go.kr) 정보를 참고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인력육성팀(229-5854,7)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2월 12일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였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의 작은 후원, 우리의 소중한 나눔이 차곡차곡 쌓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드릴 수 있으며 바쁜 일상에서도 구민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 기간 동안 서구의 주민, 기업체 및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보다 많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연구원은 2011년 수립된 제1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주요 과제 및 핵심전략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제2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수립방향을 도출한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성과와 발전방안 연구보고서를 11일 발간했다.2010년 수립된 ‘국가건축기본계획’을 시작으로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2011년 6월 도 건축정책의 중장기비전인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광역건축기본계획은 5개년 단위로 건축정책의 중기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집행방안을 제시하며 경관, 디자인, 기술, 산업, 문화 등 건축・도시경관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통합하는 경기도 건축의 종합계획이다.2011년에 경기연구원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함께 작성한 제1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에서는 매력적인 생활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녹색공간 구현, 지역성을 살린 문화공간 창조라는 세 가지 항목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에 기반을 둔 13개 실천과제 및 27개 실행사업과 6가지 핵심전략사업을 제시하여 경기도내 건축디자인 품질체계를 구축하고 녹색건축도시의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경기연이 제안한 제2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은 ‘안전한 건축, 참여하는 건축, 살리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