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4. 동절기 화재 예방 위해 화재취약지역인 중구 부평깡통시장 방문… 박형준 부산시장, 소방시설 설치 현황 및 비상소화장치 작동 여부 등 직접 살펴◈ 부산지역 건조한 날씨 탓에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전통시장 내 전열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당부 및 화 재 공제보험 가입 독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늘(14일) 오후, 중구 부평깡통시장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도 지난 12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전열기기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등이 우려되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실제, 중구 부평깡통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달 북구 덕천동과 기장군 접경지인 울주군 등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 탓에 부산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중부소방서와 함께 부평깡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소화용수설비와 소화·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현황을 살펴보고, 비상소화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통시장 소방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소방시설을 직접 확인한 박형준 부
◈ 업체당 1,000만 원, 4개 은행별 비대면 신청으로 서류 간소화◈ 1년 거치 4년 원금균분상환, 1년 무이자, 2~5년 0.8% 이자 지원 보증수수료 0.8%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해 시중은행 4곳(부산, 국민, 신한, 하나)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3無플러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시행 한 달 만에 1,000억 원 전액이 소진될 만큼 호응이 좋았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無(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특별자금」지원을 두 배로 확대한 것으로, 지난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21.6.30일 이전한 창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특별자금 취급은행에서 지원하는 신규 융자금(업체당 1천만 원)에 대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별도 한도 심사 없이(무한도), 개인 신용점수와 무관하게(무신용), 1년간 무이자로 대출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매월원금균분할상환으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 시에서는 초기 1년간 이자 전액과 2~5년까지는 이자율 0.8%의 이자를 지원한다. 별도의 은행 방문 없이 취급 은행 앱이나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2~3일 이내 대출이 실행되는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8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하였다. 부산시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당초예산(13조 3,010억원) 대비 7.4% 증가한 14조 2,860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당초예산(4조 5,898억원) 대비 6.2% 증가한 4조 8,753억원이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부산시 예산안은 부산시의 제출안(14조 2,860억원) 보다 △170억원 감액된 14조 2,690억원이다. 부산시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국고보조금 변경내역 등을 반영하였고,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157억 5,000만원, 15분 생활권 정책 공모 △66억 2,500만원 등 △453억 3,200만원을 삭감 조정하고, 삭감한 예산은 부산형 기초보장급여 13억원, 부산의료원 출연금(공익진료결손금) 지원 25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17억 1,800만원 등에 증액하였으며, 차감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하였다. 또한 일부 사업에 대하여 부대의견을 제시하였다. 부산시 특별회계 세입부문은 부산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세출부문은 수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는 12.8.(수), ‘내년도 유치원 무상급식’ 예산안을 포함 2022년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예산안을 확정했다. 올해 3월 김진홍 의원(동구 제1선거구) 이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유치원 무상급식 실시’를 촉구한 시정질문을 계기로 내년부터 부산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의 전면 학교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부산지역의 학교무상급식은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대상 학년을 점차 확대하여 △2014년부터는 초등 전체학년 실시, △2017년에는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으로 발전하였고, △2019년부터는 고1학년으로 확대, 이후 2020년 2학기부터 전체학년으로 확대되어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이 이루어졌다. 내년 유치원 무상급식이 실시되면서 부산지역은 10년 만에 유․초․중․고 전체 학교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되었다. 관련 예산은 △2011년 382억 원에서 △2022년 2,328 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2011년 무상급식 실시를 앞두고 부산시의회와 교육단체 및 시민단체는 물론 전사회적으로 무상급식 실시에 관한 찬반 여론이 팽배했다. “보편적 복지 실현”이나 “저소득층 우선 지원”이냐
△ ‘시민+’ 워크숍 현장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공공기획사업 ‘시민+(시민플러스)’의 워크숍을 지난 2일(목)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는 예술가가 시민과 함께 협업하여 지역의 사회 현상을 풀어내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경남 및 부산 지역예술가들의 참여영역을 넓히고 공공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11월 접수된 27개 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 심사가 있었으며, 이번 워크숍은 1・2차 심사를 모두 통과한 총 14개 팀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워크숍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창작영역 다양화 △예술향유격차 극복 △자율·복합형 총 네 개 영역에서 예술 활동가와 시민은 물론,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등의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 제안이 많이 이뤄졌다. 몇 가지 영역별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회현동 극장의 <화포천 사람들>은 △사회문제 해결 영역의 사업으로, 지역민들이 가꾸고 지켜낸 화포천의 스토리를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창작영역 다양화 영역인 김효은, 최례의 <동네 드로잉展>은 김해의 과거와 현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김용기)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관·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가스공사를 비롯한 공공 부문 6곳과 민간 부문 6곳, 지방자치단체 6곳 등이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 가스공사는 이번에 수소사업 연관 일자리 창출,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 공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학 연계 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특히 가스공사는 올해 수소충전소(125명) 및 광주·창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147명) 구축, 수소유통센터 설치·운영(61명) 등 총 333명의 그린뉴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건설 공사 맞춤형 교육 및 현장 실습 과정을 추진해 지역 청년 일자리도 제공했다. □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수소 및 천연가스 사업 등 가스공사의 업(業) 특성을 고려해 한국판 뉴딜과 연계성이 높은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심화된 고용
울산시와 북구는 12월 7일 오후 2시 북구 대회의실에서 ‘북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1일 울주군에 이어 두 번째로 올 연말까지 나머지 구청에도 찾아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은 북구가 ‘사람중심, 희망북구 백년대계’라는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울산시가 지역 정책지원 핵심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북구 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정원도시 조성과 지방정원 등록, △강동권역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구축, △북울산역 일원 광역 신성장거점 조성, △간선・순환도로 조기 준공과 교통망 개선 등 5건이다. 첫째, 정원도시 조성과 지방정원 등록은 폐선부지로 단절된 공간을 활용하여 도심 속 녹지 축을 완성하는 북구 그린뉴딜의 핵심과제이다. 2023년까지 102억 원을 들여 효문~이화간 폐선부지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 원연암 일원의 생활권 거점정원 조성사업이 지방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경남도는 전국 대비(’20년 12월 현재) 어가 수 17% 및 어가인구 17.6% 점유율로 전국 2위 규모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 어족자원 감소, 어촌지역 고령화 및 청년층 이탈 등으로 수산업은 어느 해보다 어려웠다. 道 해양수산국은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미래기반의 행복한 어촌’이라는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청정한 경남바다를 통한 어업 생산환경 기반 조성, ▲첨단 스마트양식 확산 및 어업인 복지 지원 강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등 어가 소득향상과 살기 좋은 어촌 조성을 위해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 깨끗한 경남바다 조성 및 수산물 유통ㆍ가공 맞춤형 전략 추진 도내 해역에는 장기간의 양식장 이용으로 오염물 퇴적, 주변 해양환경 변화에 취약하여 어장 생산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올해 9월 ‘청정어장 재생로드맵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2개 만(灣) 단위 해역(창원시, 남해군)에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바다 속 침적 해양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등 건강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영향과 참돔 등 값싼 활어의 수입 판매로 국내 수산물 소비가
경남도가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상식에서 시도 단체상부문 우수상(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통영시 박경희 작가의 ‘나들이(섬유공예)’가 전체 3위에 해당하는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24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이래 공예발전과 함께 성장한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회다. 경남도는 지난 7월 열린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특선 이상 수상작 42점을 출품해 입상자 수 및 개인상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시도 단체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최근 3년간 최우수상 연속 수상에 이은 성과로, 경남 공예문화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아울러 개인상 부문에서는 통영시 박경희 작가의 ‘나들이(섬유공예)’가 문화재청장상을, 통영시 신미선 작가의 ‘나에게 가다(목칠공예)’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상을 수상하고 장려상 4점, 특선 8점, 입선 10점 등 총 24점의 도내 공예작품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정영철 도 문화예술과장은 “오랜 시간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온라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울산시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및 일반 상영작의 온라인 티켓 예매를 오는 16일까지 ‘울산국제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개시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울산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 내의 예매 인터넷주소(링크)를 통해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접속한 후 공연&전시-공연일정 메뉴를 통하거나 누리집 상단 검색창에서 ‘울산국제영화제’ 또는 ‘상영작’으로 검색한 후 예매하면 된다. 개·폐막식 상영작을 포함해 일반 상영작 모두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다만 상영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온라인 예매와 함께 잔여 좌석에 한해 상영 당일 티켓 부스에서 선착순으로도 발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상영 작품의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차량 40대)을 진행됨에 따라 이번 온라인 예매에서는 제외된다. 온라인 예매 티켓은 당일 상영작에 한해 지정된 수령 장소 개·폐막식: 울산문화예술회관 안내대(인포메이션 부스), 일반 상영작: 메가박스 울산점 2층 티켓 판매대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월 17일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2년 설명절 꾸러미 판매 기획 회의를 개최해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를 위한 상품구성 및 판매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0년 추석 꾸러미를 시작으로 4회째 명절 꾸러미를 기획하고 있으며, 농가 직거래를 통한 우수한 상품 판매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점점 판매가 증가해 올해 추석 꾸러미는 1만1,462세트 4억2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려 참여업체 및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이날 회의는 설 명절 꾸러미 판매에 참여할 20여 업체 관계자와 함께 올해 추석 꾸러미 판매 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논의 및 2022년 설 명절 꾸러미 상품구성, 판매일정, 판매 후 상품하자에 따른 사후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참여업체에서는 “밀양시와 설 꾸러미 판매에 적극 동참해 홍보와 판매를 할 것이다”라며,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만큼 상품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석제 밀양물산 대표는 “밀양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우수한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명절 꾸러미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외교부(장관 정의용)는 12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닷새 동안 「2021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1)」을 부산에서 개최*한다. * (주최) 해양수산부, 외교부 / (주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협력) 주한덴마크대사관,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등 국내외 15개 기관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북극권 국가와 협력을 확대하기 2016년부터 매년 북극협력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외 전문가가 함께 모여 북극 관련 정책, 과학, 산업,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나라의 북극활동 성과를 홍보하고, 북극권 국가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www.apw-korea.or.kr)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북극협력 2050(The New Arctic Cooperation 2050)’을 주제로 개최되며, ▲ 6일(월) 개막식 ▲ 7일(화) 정책의 날 ▲ 8일(수) 과학기술의 날 ▲ 9일(목) 해운의 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내일(6일)부터 4주간(1월 2일까지) 추가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주간 부산지역 확진자는 1천 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해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확진자의 38%가량이 60세 이상으로 고령층 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함께 늘면서 위중증 병상 가동률이 60%를 넘어 의료시설 여력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 국내 유입이 확인된 만큼, 백신 3차 접종과 미접종자의 예방접종을 독려해 지역사회 내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내일(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춰 방역패스 확대, 사적모임 제한 등 추가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먼저, 사적모임은 최대 12명에서 8명까지로 축소된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으로 확대한다.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1주간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 기존 방역패스 의무적용
경남도는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도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주말 요금체계 대폭 개편 내용을 담은「경상남도 금원산 자연휴양림 및 생태수목원 관리·운영 조례」개정안을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말요금 개편 주요 내용은 기존에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일이 주말로 규정되어 있던 개념을 토요일과 연휴기간 중 공휴일의 전일만 주말로 규정하고 금요일, 공휴일 전일 평일은 주중으로 편입하는 것이다. 주말요금 체계 개편에 따라 주중으로 편입되는 요일에 대해서는 요금 인하 효과가 2∼4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 제도 개편 배경은 자연휴양림 이용률이 주말 요일별로 현격한 차이가 나는 데 있다. 2019년 비수기 4개월 동안 이용률 통계분석 결과, 토요일과 연휴기간 중 공휴일 전일은 이용률이 88.8%인데 비해 금요일과 공휴일 전일 평일의 이용률은 34.2%에 그쳤다. 이와 같이 금요일 및 공휴일 전일 평일 숙박 이용에 대한 수요가 현저히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에 규정한 ‘주말’이라는 개념 틀 안에 갇혀 동일한 요금을 책정하고 있었음에 따라, 수요자 입장에서는 동일하지 않은 가치에 대해 동일한 비용을
울산시는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의 1호 투자기업이 지역기업인 ‘주식회사 인터엑스’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혁신 창업기업 발굴‧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결성한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의 운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펀드 운용사(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주)) 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심사 결과, 지역기업인 ‘주식회사 인터엑스’가 1호 투자기업으로서 1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인터엑스’는 울산 남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제조분야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공정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창업기업이다. 특히 대표자인 박정윤 대표는 울산대학교 및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출신의 지역 인재이다. ‘주식회사 인터엑스’는 제조업 인공지능(AI) 시장이 점차 확대될 전망인 가운데, 국내 제조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실적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점과 대‧중견‧중소기업까지 제공 가능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점, 산업공정 효율화를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점 등이 투자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그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