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대일개발〔(주), 회장 김호석)〕이 협약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대일내장산골프장 조성사업이 지난 11일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시와 대일개발은 이날 김생기시장과 유진섭 시의회 의장, 전북도의회 이학수의원, 대일개발 김호석회장,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정재선지사장, 재경정읍시민회 정태학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시와 대일개발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 2018년 봄 시범라운딩을 거쳐 본격 개장될 예정이다.총사업비 600억여원이 투입되는 대일내장산골프장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90만268㎡의 부지에 골프텔과 클럽하우스를 갖춘 18홀 규모, 총연장 6천539m(7,151yd)의 퍼블릭(대중제)으로 조성된다. 골프장 조성 부지는 내장산국립공원을 비롯한 청정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40분 거리에 광주와 전주 등 대도시가 있어 개장되면 골퍼(Golfer)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내장산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골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시장은 “대일내장산골프장은 대일개발 김호석 회장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사
농촌진흥청이 4일 전북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들녘에서 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논 콩 수확과 맥류 파종 기계화 기술 연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시회는 밭농업 생력기계화 기술 보급을 통해 논에서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하고, 이모작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행정·연구·지도·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관, 농업인 등 200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논 배수개선 기술, 논 콩 및 맥류 생력재배기술, 콩 생산 전과정 기계화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콩의 파종, 중경제초, 방제, 수확 및 수확후정선·선별·건조에 이르기까지 20종의 농기계를 전시하고 설명한다. 더불어 콩 콤바인과 범용 콤바인을 이용한 콩 수확연시와 맥류 파종용 다기능복합파종기, 산파기, 휴립복토기를 이용한 휴립세조파, 휴립광산파 파종 기계화 기술을 연시한다. 이번 연시회는 현재 시중에서 유통하고 있는 콩 파종기, 이식기, 중경제초기, 방제기, 수확기, 정선선별기, 건조기 등을 중심으로 최적 작업조합을 만들어 농작업 전 과정을 기계화하고, 2모작으로 보리를 재배하는 대규모 논 콩+맥류 재배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논에 콩을 재배해
김생기시장은 지난 7일 도시계획도로 확장 사업장과 체육시설 설치 예정지에서 현장점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김시장은 오전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 그리고 시공업체관계자들과 작은말고개 도로와 죽림터널 개설 현장,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 사업그리고 체육시설 설치 예정 부지를 방문해 관계자들부터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시장은 이날 소관부서장으로부터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계획을, 시공업체 책임자로부터 공사기법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죽림터널 개설공사 시험발파를 철저히 분석하여 터널 본격 발파 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운전자들이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확장 공사가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시장은 “추진 중인 도로개설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하고 교통기반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편익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균형 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의학과 한의학, 검증된 대체의학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29일 장흥 안양면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3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이날 개막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보건복지부의 권덕철 실장, 임명규 도의회 의장, 황주홍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전세일 통합의학박람회 초대 조직위원장,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주제존, 체험존, 교류존, 건강존 4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각종 진료, 체험, 상담, 검사가 모두 무료다. 특히 지난해까지 개최됐던 6차례의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와는 달리 전시 위주보다는 관객이 직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박람회, 소모적인 행사가 아닌 생산적인 박람회로 준비됐다.신설 운영되는 통합의학관에서는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10대 주요 질환에 대해 현대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의학 전문가의 협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해외 의료기관 46개 국가(아시아 22․유럽 15․아메리카 4․오세아니아 2․아프리카 3)가 참가해 각 나라의 통합의료를 선보인다
정읍시가 고창․부안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하 오순도순 행복 만들기 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로부터 유공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지발위가 현 정부의 지역발전핵심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의 중점사업인 전국 109개 선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기획과 연계협력, 그리고 효율적인 집행과 정상적인 사업 추진 등을 기준으로 대면과 현장심사 등을 통한 평가에서 오순도순 행복 만들기 사업이 우수사례(모두 13개 사업 선정)로 선정됐다. 또 생활권 운영체계 평가에서도 전반적인 운영과 성과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발위는 전국 63개 생활권과 17개 광역자치단체 80개의 운영체계 평가에서 모두 14개를 생활권 운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시상 및 역량강화교육'에서 있었다.김생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개 분야에서 2회 연속으로 수상, 대내외적으로 전국 제일의 지역행복생활권 업무추진 도시임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오순도순 행복만들기 사업과 관련, 시는 고창. 부안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생기 시장과 장학재단 임원, 학생과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50명에 각 50만원, 전문대 16명 각 150만원, 4년대 88명 각 180만원씩 모두 154명에게 총 2억7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사장인 김생기 시장은 “창의성과 의지를 가지고 배움의 시기에 열심히 배우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때 미래인재,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정읍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정읍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학재단은 이번 장학생 선발과 관련,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9일 간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총 64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열린 정읍시민장학재단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장학재단에 따르면 평균 경쟁률은 6:1 이었고, 신청자 중 성적미달이나 타 주소지 대상자 등 16명은 심사기준에 미치지 못해 심사에서 제외됐다. 한편 장학재단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읍장학숙 건립과 관련, 오는 27일 준공식을 갖고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김생기시장은 지난 17일 농업 관련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장과 인근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 점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김시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지난해 건립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정읍시 로컬푸드의 시작점이 된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지, 그리고 정읍 제3산업단지 기업체 등을 방문했다. 소관부서장으로부터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은 김시장은 “사과와 배, 복숭아 등의 유통업체 출하 시 비파괴당도센서 측정 여부가 필수이나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이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타 지역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에 따른 시설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농업 부서 업무 공유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김시장은 또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맞춰 품목별 생산자 조직을 구성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서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품목을 중단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어 김시장은 인근에 있는 정읍 제3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두성에스비텍을 방문 기업 애로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
김생기시장은 지난 9일 산내면 구절초 관련 사업 현장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산내면은 지난해 지역 전체가 구절초 황토자원진흥특구로 지정된 곳으로, 구절초 관련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산내 소재지 하천부지에 경관 작물을 활용한 경관 조성과 부치봉을 기점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구절초 테마공원 꽃동산 조성사업, 그리고 산내 장금 신규 마을 조성 사업, 산내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게 될 건강종합체육센터 건립 등이다. 이날 김시장은 오전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이들 사업현장을 방문, 소관부서장으로부터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하천 꽃동산 조성지에 심은 경관작물이 폭염과 가뭄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구절초축제기간 중 경관지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동선을 고려해 교통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구절초 테마공원 주변 확충사업을 차질 없이 꼼꼼히 살펴 추진할 것과 산내면 건강종합체육센터 등 각종 공사 추진 시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
정읍시 4-H연합회(회장 이지우, 청년4-H, 학생4-H, 4-H본부, 선배4-H)는 지난달 29일부터 1박 2일 간 농경문화체험교육관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 야영교육을 가졌다. 4-H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개영식과 지덕노체 체험활동, 봉화식, 내장산 탐방, 폐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4-H회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4-H에 대한 이해와 역사와 회의진행법을 시작으로, 천연염색연구회에서 손수건 만들기 등을 진행했고 농심 함양을 위한 화분 만들기와 협동심을 기르는 몸으로 말해요, 도전 100초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회원들은 야영교육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봉화식을 갖고 4-H 본연의 정신과 이념을 새로이 다짐하며,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치기도 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LED를 접목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봉화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또 4-H의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기 위한 내장산 탐방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60∼70년대 4-H인은 식량 자급자족과 새마을운동의 근본으로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4
정우면이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섰다. 면 직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대사리와 회룡리 주민들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할 구역 내 이면도로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예취기와 낫 등을 이용해 시야 확보를 방해함으로써 교통안전사고 요인으로 지적돼 온 잡초와 무성해진 나뭇가지를 제거했다. 작업에 참여한 주민 박정진씨는 “우리 지역을 지나는 주민과 운전자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면 관계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제초작업을 실시한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구절초가 전북도가 주관한 공모사업인‘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4년 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여기에 지방비 13억6천만원과 자부담 1억4천만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구절초 융복합을 통한 6차 산업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보면 구절초테마공원에 관광객을 위한 힐링테마관을 건립하고 구절초를 이용한 새롭고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섬은 물론 구절초를 활용한 가공 상품 공장과 시설 현대화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기업역량과 홍보,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절초테마공원 조성과 축제의 성공 등을 통해 구절초 산업의 활성화를 꾀함은 물론 구절초가 정읍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며 “하지만 가공상품 및 1차 생산기반 부족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온 만큼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이와 같은 아쉬운 부분을 해소, 구절초의 부가가치 제고와 함께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구절초 테마공원을 4계절 체험관광의 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옥마을사람들이 주관한 정순왕후 서사 무용극 ‘하늘연인’이 7월 28일 저녁 7시 정읍시의 자매도시인 남양주시에서 성황리에 공연됐다. 남양주시 진접읍 크낙새홀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이강석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시민 등이 대거 찾아 공연장 전 좌석(320석)을 꽉 채워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공연을 가진 남양주시는 정순왕후의 능(사릉)이 있는 도시로, 정읍시와 남양주시는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가졌다.시는 “정순왕후의 출생지(정읍 칠보)인 정읍에서 탄생시킨 작품을 왕후가 잠들어 있는 남양주에서 공연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측면에서도 뜻깊다.”고 평가했다. 하늘연인’은 조선시대 제6대 왕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정읍 칠보 출신)의 비극적인 일생과 단종에 대한 일편단심 아련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서사무용극이다. 서사 무용극이라는 장르를 유지하면서 배우들의 목소리와 노래를 담은 음악과 한국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한옥이 그려진 배경막에 파사드 영상을 도입하여 다채로운 영상을 펼쳐, 관객들에게 이해와 재미를 더해 주었다. 또 본 공연에 앞선 식전 공연으로 정읍시립농악단이 선반 사물 판굿과 12발
무주군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2층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권영민 명예교수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명사 전문가 초청 Happy 365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김환태와 식민지 시대의 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눌인 김환태문학제 심사위원이기도 한 권영민 교수는 △순수문학의 가치를 발견한 무주의 인물 김환태를 중심으로 △먹고 살기도 어려웠던 그 때 그가 문학을 놓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난 최북 관련 강연에 이어 김환태 관련 강연을 기획한 것은 이들을 낳은 고장으로서 삶과 예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해서였다”며 강연 후 무주읍 전통공예문화촌에 있는 김환태 문학관을 찾는 발길들도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눌인 김환태는 일제 강점기 순수문학의 이론체계를 정립하고 계급주의 등으로 경직된 문단에 순수 비평을 싹 틔운 인물로, 김환태 선생의 고향 무주군에서는 김환태 선생의 문학을 기리고 무주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김환태 문학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는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김환태 문학관을 조성해 운영 중이
칠보면은 칠보면대(면대장 최우섭)지난 22일 32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이날 최우섭 면 대장이 강사로 나섰고, 이날 참여 이장들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장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면은 “예기치 않은 사고발생이 많은 농촌지역 여건을 감안해 32개 마을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보면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려오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직무교육과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마련, 혹서기 폭염 및 식중독 예방과 진드기 매개질환에 대한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면 관계자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참여 욕구도 실현하고 건강을 다짐은 물론 경제적인 수익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