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김생기시장 9일, 산내 구절초 관련 사업 현장에서 정책 간담회

구절초 테마공원 꽃동산 조성사업현장 등 ‘전국 제일 구절초 관광도시 실현 박차’ 당부


김생기시장은 지난 9일 산내면 구절초 관련 사업 현장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산내면은 지난해 지역 전체가 구절초 황토자원진흥특구로 지정된 곳으로, 구절초 관련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산내 소재지 하천부지에 경관 작물을 활용한 경관 조성과 부치봉을 기점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구절초 테마공원 꽃동산 조성사업, 그리고 산내 장금 신규 마을 조성 사업, 산내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게 될 건강종합체육센터 건립 등이다. 

이날 김시장은 오전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이들 사업현장을 방문, 소관부서장으로부터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하천 꽃동산 조성지에 심은 경관작물이 폭염과 가뭄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구절초축제기간 중 경관지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동선을 고려해 교통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구절초 테마공원 주변 확충사업을 차질 없이 꼼꼼히 살펴 추진할 것과 산내면 건강종합체육센터 등 각종 공사 추진 시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구절초가 지역관광 상품으로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짐은 물론 지역주민소득원이자 정읍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특구 지정으로 법적 특례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구절초 향토자원 진흥특구 육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구절초축제의 내실화와 구절초 테마공원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전국 제일의 구절초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현장점검 정책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정책 시동…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실천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시험성적서 등)를 준비해 안양시청 건축과 건축경관팀에 직접 제출하면, 시는 내용을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등록하고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여수시, 광복절 연휴 ‘낭만버스킹’·‘밤밤페스타’ 연이어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광복절 연휴 기간인 8월 15일(금)과 16일(토) 여수 밤바다 일대에서 대형 문화·관광 행사 2건을 연이어 개최한다. 15일에는 해양공원 일대에서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이, 16일에는 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가 열린다. 먼저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은 올해 낭만버스킹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1.4km에 이르는 버스킹 로드 ▲베스트 버스커 축하공연 ▲EDM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수 밤바다의 매력과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날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밤에도 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플리마켓 ▲동백 무비 나이트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장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정기명 시장은 “광복절 연휴 기간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여수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