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은 4일 덕풍2동 구청사(덕풍동 산34-3번지 일원)에 위치한 덕풍소공원·공영주차장 공사현장을 관계 공무원과 함께 방문.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날 현장에서 오 시장은 “덕풍소공원 및 공영주차장 완공이 현재 지연되고 있는데, 덕풍동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 및 건강 증진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공원 및 주차장이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풍소공원·공영주차장은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 소공원 면적 2,695㎡, 공영주차장 면적 2,500㎡ · 주차면수 69대 규모로 이번 달 말 준공예정이다.
김포시가 4일 시설물 보수?보강을 마친 석탄배수펌프장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관련 펌프 및 수배전반 업체 및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가동을 이상없이 마쳤다. 이날 시험가동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이 도래함에 따라 배수펌프장 설비의 정상 가동상태 점검과 근무자 운영교육을 통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대형 풍수해에 대비해 지역내 20개 배수펌프장에 대한 일제 점검과 시설물 보수, 보강을 진행해 왔다. 또한 지난 4월 2일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특고압 수전에 대비해 정밀점검을 실시해 펌프, 수문, 제진기 등 방재시설물 전반에 대한 가동 준비를 마쳤다. 안전총괄과장(과장 전상권)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전대비를 철저히 추진하여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는 건물 디자인에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유도를 위해 가야문화축제기간동안 도로명주소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우리집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무료 체험행사 및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 당선작 사진전을 개최했다.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우리집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체험 행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 당선작” 을 전시함으로써, 어느 건물에나 똑같이 설치되어 있는 딱딱한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아닌 건물의 특성과 디자인에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얼마나 아름답고 건물을 돋보이게 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김해시는 건물 외관을 아름답게 할뿐만 아니라, 시인성과 가독성이 높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올 2월부터 준공 시점에 급하게 건물번호를 부여해 오던 절차를 개선하여 착공단계에서 미리 건물번호를 부여받아 건물디자인에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유도해오고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오각형 모양의 파란색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물의 특성과 디자인에 어울리게 제작이 가능하여 건물외관을 아름
파주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5월 9일 조정 고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의 신·증축하거나 용도 변경해 오수가 하루에 10톤 이상 증가되는 경우 해당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공공하수도 개축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징수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공공하수도의 신설, 증설, 이설, 개축, 개수 등 공사 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현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인 톤당 221만9천원은 2014년 조정 고시한 사항으로 3년 만에 연평균 생산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톤당 233만6천원으로 단가가 조정되는 것이다. 고시 조정 전 건축물의 신축 등으로 하루 10톤의 오수를 발생하는 건물을 신·증축하는 경우 2천219만원의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부담했다면 앞으로 117만원이 오른 2천336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하수관거 정비사업(BTL)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등 그 간 투입된 하수도 사업비 총액과 생산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부담금 단가를 조정한 사항이다”라며 “시민이 부담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100% 하수도의 신·증설 및 개보수 비용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3일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 직원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 관계공무원 및 전체(17곳)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관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한 밀폐공간 사고사례 전파와 관련해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운영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밀폐공간 작업 매뉴얼 교육과 사고사례 전파, 신속한 사고대처요령 순으로 진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밀폐공간 작업관리에 소홀할 경우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훈련을 강화해 사전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11년 12월 무재해 운동을 전개한 이래 2천244일간 단 1건의 재해가 없었고 지난 4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4배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광양시는 5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소.장들은 전국동시 지방선거 추진과 민방위 기본교육, 귀농귀촌사업 신청 안내, 지방상수도 이용, 도시숲 자원관리단 운영,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 등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최근 기후 온난화로 본격적인 여름철이 되기도 전에 모기가 집단으로 출몰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방역활동을 더욱더 늘려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영농지도와 농자재 보급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며, “5월의 가정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각종 행사장에 그늘막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비롯한 주요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6월말 이전에 주요사업들을 마무리 해 줄 것”
양산시가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대란의 문제가 관내에서도 불거질 조짐을 보이자 이에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수거대란 예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와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동연 시장 주재로 공동주택 재활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 수거업체와 재활용품 수거계약을 맺고 있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 및 울산지역 관계자도 참석해 직면한 재활용품 수거문제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일부 공동주택에서 비닐 등이 일시적으로 수거되지 않고 있고, 수거업체의 계약변경 요구 및 미수거 통보 등이 있는 최근 사례를 들며 재활용품 수거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는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처리는 공동주택과 민간 처리업체와의 자율적 계약관계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선 양자 간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도록 중재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재활용품 수거문제로 주민 불편이 발생한다면 시가 적극 개입해 수거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밀양시는 4일, 귀농.귀촌 예정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밀양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귀농.귀촌 예정자 40여 명은 표고버섯 재배 농촌체험 농장과 파프리카 청년창업 농장을 방문해 버섯따기 현장체험을 하고 귀농성공 노하우를 비롯한 귀농정착에 따른 애로사항 등 실전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밀양시 주요 관광지인 부북면 위양지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봄 풍경을 감상하였고 초동면 방동 꽃새미 마을에서 80여 종의 허브를 보면서 진한 허브향으로 힐링하는 등 밀양시의 봄을 마음껏 느꼈다. 시티투어 한 참가자는 “밀양시의 귀농지원정책 및 귀농 선도농가의 경험을 들으며 귀농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종숙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3일 미사강변도시 내 공공청사부지(미사강변대로 200)에서 오수봉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324억원을 투입하여 신축되는 보건소는 ▲ 부지면적 6,193㎡ 에 ▲ 건축 연면적 5,750㎡이며, ▲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이다. 1차 진료시설 뿐 아니라 ▲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 정신보건센터, ▲ 치매안심센터 등 한곳에서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된다. 오수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소가 신축되면 최첨단 의료장비와 통합형 현대화시설로 시민 모두에게 질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2019년 8월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개관준비를 거쳐 2019년 연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예상되는 노선버스 대란을 대비해 지난 3일 관계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굿모닝버스추진단장, 김포시 건설안전국장, 교통행정과장이 참석했으며, 선진그룹 신재호 회장을 비롯한 관내 운수업체 3사 대표가 모두 참석해 김포시의 현 운수업계의 현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는 7월부터는 무제한 초과근무가 불가능하도록 한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시내버스업계는 1일 2교대 근무체제로 전환이 불가피하며, 이에 따라 김포시 운수업계는 운수종사자 약 890명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운수업체에서는 개정되는 법의 시행을 대비해 계속해서 상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도 인력난이 심각해 전 노선의 100%가동이 불가능하며, 7월부터는 70~50%까지도 가동률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시에서는 버스자격증 취득비용, 교통안전공단 연수 비용 지원하는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인력확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노선단축, 중복노선 정리, 감회, 노선의 굴곡도 및 첫차막차 시간 조정 등 확보된 인력 내에서 최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며, 첫 평가인 2011년을 시작으로 2014년에 이어, 2017년 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환경, 재정.조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지표에 근거해 기관평가가 이뤄지며,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A등급부터 F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6개 모든 지표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종용 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그동안 복지관이 장애인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복지관을 아껴주신 고객, 자원봉사자, 후원자, 광양시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지지해준 결과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서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광양시는 백운산고로쇠농업을 올해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통일신라 말기 고승인 도선국사의 설화로 알려진 골리수의 기원이기도 하며, 200여 년의 역사와 전통과 함께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 수분함량이 높은 토양과 해발 600~800m 고지대 계곡부와 수액 채취에 적정한 평균 일교차(10~15℃)를 보이는 기후조건으로 고로쇠 물맛이 달고 개운하며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지리적 표시 라벨에 채취자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액을 마실 수 있도록 채취에서부터 유통단계까지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0.5ℓ, 1.5ℓ, 4.5ℓPET 등 소포장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고로쇠로 만든 된장과 고추장, 간장, 막걸리를 특허로 개발하고, 각종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현재 9곳인 국가중요농업유산을 2022년까지 20곳으로 확대할 계획에 맞춰, 환경과 사회 풍습 등에 적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달부터 하절기 방역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취약지역 유충조사 및 해빙기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는 보건소 방역반, 민간용역 방역반, 동별 민간자율 방역반을 편성해 주택가, 하수도, 배수로, 풀숲 등 일산서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분무소독과 연무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모기, 파리 등 해충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 당일 출동해 민원발생 장소 상황에 맞는 맞춤형 방제작업을 실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의 산란 및 유충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생활 터 주변 고인물 등이 없도록 환경 개선을 당부했으며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 보건소 방역 콜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관내 초등학교 3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미니박람회’를 진행한다. 시는 2018년 혁신교육지구 지정에 따라 마을의 유능한 인적자원인 학부모를 진로교육지도자로 양성해 학교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초등학교 미니박람회’에서는 직업탐색상담활동을 비롯해 미래산업 중심의 SW프로그램개발자, 로봇공학자, 바이오에너지연구원, 과학수사대 등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찾아가는 초등학교 미니박람회’를 진행한 고양중산초등학교 진로체험활동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직업카드를 활용한 상담활동에도 흥미를 느꼈으며 미래산업 중심의 직업체험활동 또한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2014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15~2017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평가,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평가, 재난관리평가를 각각 40%, 30%, 30%의 비율로 반영해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3가지 평가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 ‘안전문화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여름철 재난대책추진’ 전국 우수, ‘안전한국훈련’ 전국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재난관리를 선제적 대응하는 지자체로 최고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한 시상금으로 받은 18억원 전액을 시민을 위한 안전 및 재해예방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4억 5천만원으로 공공기관에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안전체험시설도 보강해 시민들이 자주 접할 수 있게 했다. 재해예방사업은 3억 3천만원으로 재난감시CCTV를 보강해 위험지역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겨울철 도로제설용 제설제 구입 및 차량 임차비용으로 1억 7천만원, 하천제방 및 배수로 긴급보수사업으로 4억 7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