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광양시, 읍면동장 회의열고 모기 방역 특별대책 모색

광양시는 5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소.장들은 전국동시 지방선거 추진과 민방위 기본교육, 귀농귀촌사업 신청 안내, 지방상수도 이용, 도시숲 자원관리단 운영,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 등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최근 기후 온난화로 본격적인 여름철이 되기도 전에 모기가 집단으로 출몰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방역활동을 더욱더 늘려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영농지도와 농자재 보급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며, “5월의 가정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각종 행사장에 그늘막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비롯한 주요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6월말 이전에 주요사업들을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회의를 마치면서 “읍면동장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