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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보건소, 신축 “기공식 개최”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3일 미사강변도시 내 공공청사부지(미사강변대로 200)에서 오수봉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324억원을 투입하여 신축되는 보건소는 ▲ 부지면적 6,193㎡ 에 ▲ 건축 연면적 5,750㎡이며, ▲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이다.

 

1차 진료시설 뿐 아니라 ▲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 정신보건센터, ▲ 치매안심센터 등 한곳에서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된다.


오수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소가 신축되면 최첨단 의료장비와 통합형 현대화시설로 시민 모두에게 질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2019년 8월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개관준비를 거쳐 2019년 연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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