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7월 2일부터 2개월동안 온 시민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바닥분수)을 밀양아리랑 대공원 내 개장·운영한다. 밀양아리랑 대공원 내 수경시설은 수돗물을 이용하여 200㎡ 규모의 바닥분수대에 크고 작은 42개의 물줄기 속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그늘막 2동과 잔디쉼터가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7월 2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닥분수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작년 2개월동안 물놀이 수경시설 이용객은 6,000여명으로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경시설 인근에는 아이들이 재미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모험놀이터(도토리 타워, 스카이워크 그린, 레인보우 그네, 코끼리 미끄럼대, 흔들놀이기구 등)가 있으며, 아랑전설에서 아랑낭자의 원혼이 나비로 승화하여 새로운 이상 세계로 나아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실루엣 형태의 포토존과 우리나라의 대표 아리랑인 밀양아리랑의 한 구절인 ‘아리아리’의 자음[ㅇㄹㅇㄹ]을 형상화하여 말을 하고 들을 수 있는 놀이기구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시가 3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택지개발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세풍과 황금, 익신, 명당 등 산단조성과 2020년 도립미술관 개장, 광양항 활성화 등에 따른 유입인구에 대비해 쾌적한 택지공급과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6개 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공영과 민간개발을 포함한 총 6개 지구 431만 4천㎡에 27,735세대, 79,071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택지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8,949세대, 23,873명을 수용하는 공영개발 3개 지구 추진 시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 등 3개 지구 183만 7천㎡에 8,949세대, 23,873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중마동 와우마을 일원에 63만 7천㎡의 규모의 택지를 개발하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4년 6월 실시계획 인가 이후 체비지 매각과 토목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66%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 12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의암마을 일원 54만 6천㎡를 조성하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
광양시는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정부에서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광양시를 비롯한 서울 구로구·노원구·성동구·성북구, 대전 서구, 경기 시흥시·오산시, 충남 홍성군 등 총 9개 지방자치단체이다. 이번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와 연계해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각 지역마다 특성을 살린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선도 사업 지역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3억7천6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수요자(아동) 중심의 질 높고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 받게 된다. 시는 우선적으로 광양읍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돌봄 센터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중마동 지역에 이어, 면.동 지역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양균 교육청소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단기적 사업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광
김포시는 6월 28일(목)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18년 식품 안전의 날 행사와 더불어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급식 관계자 및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화술(입을 움직이지 않고 이야기하는 화술) 이라는 기법을 이용한 식중독 예방 공연과 식품위생과장의 특강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위생교육 이수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식중독 발생 사례, 급식 위생 관리 요령에 관한 사항을 전달 하였으며, 올바른 손씻기 및 HACCP(해썹), 영양표시 동영상 시청을 통하여 급식관계자들이 좀 더 쉽게 급식관리 요령에 대하여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식품위생과(과장 김진화)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요즈음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에 대한 급식관리에 특별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27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 시는 매년 오염원 자료를 조사하고 오염물질 배출·삭감시설에 대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수질오염총량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를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다. 이용진 생태하천과장의 주재로 실시한 금번 이행평가 보고회에서는 개발 및 오염물질 삭감 관련 부서의 실무 팀장들이 참석해 수질오염총량관리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증가하는 개발수요로 인한 총량 대응방안에 대한 부서 간 의견을 교환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하천의 목표수질(BOD, T-P)을 정하고 이를 달성·유지하기 위해 허용 부하량 이하로 수질을 관리하는 제도로서 고양시가 속한 한강수계의 경우 1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계획 기간은 2013년 6월부터 2020년 말까지로 계획돼 있다. 그동안 시는 부족한 개발부하량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강유역환경청 등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승인기관에 수차례 방문, 벽제 수질복원센터의 방류수 수질개선에 대한 개발부하량 추가 및 파주시와 유역 간 개발부하량 교환 등을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2일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받는
고양시는 지난 21일부터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플래너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8일에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음악콘텐츠 영역에서의 양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음악에서 표현되는 여성의 이미지, ▲여성의 소외, ▲위대한 음악가는 왜 모두 남성인가, ▲악기와 성별 등의 내용을 담은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중인 한 수강생은 “우리 일상생활에 고정관념으로 자리 잡은 성 차별적인 생각들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고 고양시에 살면서 많은 교육을 접했지만 이번 교육은 더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디자인 인식개선 및 문화확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밀양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안전디자인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의 신청 접수를 7월 2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디자인 컨설팅과 설계 후 2019년까지 공장 내 안전사인물 설치 및 도색 등의 안전디자인 작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업체별 자부담은 사업비의 20% 정도이다. 참여기업의 신청자격은 밀양시 소재 상시근로자 수 100인 미만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디자인진흥원(양산미래디자인융합센터) 또는 밀양시 기업경제과로 우편으로 신청가능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신청서 검토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지원대상을 평가 한 후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안전디자인에 대한 인식 개선 뿐만 아니라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안전디자인 환경개선사업은 ‘산업단지 안전사고 0(제로) 생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가 주관하고 밀양시, 양산시, 경주시가 참여하여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8일 밀양경찰서와 밀양시성가족상담소, 밀양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디지털성범죄란 불법으로 촬영된 영상물이 인터넷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유포되는 성범죄로 몰래 카메라 범죄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불법촬영Out, 유포Stop, 클릭Zero, 나는 보지 않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경이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거울을 부착하는 한편,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예방을 위해 같은날 시민 대학이 운영되는 밀양시청 대강당을 찾아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웹툰북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대학을 찾은 한 시민은 “불법촬영과 유포 자체도 범죄지만 결국은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디지털성범죄가 근절되지 않은 것 같다.”라며, “피해자가 나를 비롯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불법 영상물을 클릭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정부의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피해방지 종합대책 추진과 경찰청의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에 발맞춰 201
김성제 의왕시장이 29일 이임식을 끝으로 지난 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 행사는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시민,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적 소개 및 영상 상영, 감사패 증정,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이임사에서“시민여러분과 함께 의왕시장으로 일해 온 지난 8년은 제 인생에 있어 참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시간이었다”며“그동안 민선 5·6기 시장으로서 열심히 뛸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또한 맡은 소임을 다해 열정적으로 일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8년은 의왕시가 많은 발전과 성과를 거두며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이제는 의왕을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그동안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바라산휴양림, 의왕레일바이크, 의왕스카이레일 및 왕송호수 캠핑장 등을 조성해 의왕시를 수도권의 관광도시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복지
김해시보건소(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는 6월 28일 ‘건강 서포터즈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어르신 24명을 동부지역 건강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건강홍보대사는 보건소 건강사업 홍보와 어르신 건강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되며 특히, 혼자 건강관리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개인건강기술을 전파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건강홍보대사 양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5주 동안 60세 이상 김해시민 38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건강 서포터즈 아카데미’를 진행하였으며, 과정을 이수한 어르신 중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24명이 최종 건강홍보대사로 선정되어 2019년 12월까지 1년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 아카데미에 참석한 김**은 “혼자되고 수 년 동안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등산을 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번 과정 중 ‘숲 건강 체험’을 통해 7년 만에 산을 오르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고 하였다. 또 다른 참가자 최**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 ‘웃는 얼굴을 되찾을 수 있는 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나처럼 고독한 노인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 수 있을 것
진주시(진주아카데미)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2018년 제3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영어회화 150명, ▲영어전자도서관 프로그램 147명,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350명, ▲학부모 프로그램 70명으로 진주시에 주소가 있는 초등학생(4~6학년), 중·고등학생, 학부모이면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영어회화는 수준별로 15명씩 반을 편성하여 주2~3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주제별 학습과 게임을 진행한다. 영어전자도서관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학부모반, 오후 학생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팝송, 영화, 영자신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영어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논술, 카네기리더십, 플래너학습법, 진로?진학코칭, 신나는 디베이트, 창의사고력)과 학부모 프로그램(학부모리더십, 학부모코칭스쿨)도 모집한다. 이외에도 8월 초부터 모집하는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60명은 진주아카데미 8주 이상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투산으로 나누어 3~4주 동안 현지 어학원 또는 학교의 정규 수업을 받고 문화를 체험하면서 영어 학습과 동시에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성남과 인천을 오가는 5300번 공항버스의 성남지역 운행구간이 연장됐다. 성남시는 5300번 공항버스의 출발 지점을 기존 수정구 신흥동 세이브존 앞에서 양지동 을지대학교 입구로 6월 9일부터 변경해 운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인근 지역주민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1년여간 경기도와 공항버스 운송사업체에 연장 운행을 건의하고 협의한 결과라고도 했다. 을지대 입구에서 인천공항을 가는 첫차는 오전 4시 34분, 막차는 오후 8시 4분에 있다. 20~30분 간격으로 하루 35회 운행하며, 도착 소요시간은 120분가량이다. 인천공항까지 가는 이용 요금은 탑승 지점에 따라 을지대 입구 1만400원, 신흥동 세이브존 앞 1만원, 모란역 9500원, 야탑역 8800원, 이매역 8700원, 서현역 8400원이다. 경기도의 공항버스 면허가 직행형 시외버스면허로 변경 시행(6.9)됨에 따라 1000원~2600원 내린 요금이 적용돼 책정됐다. 이번 운행구간 연장으로 그동안 공항버스 이용을 위해 2~3㎞ 떨어진 신흥동까지 가야 했던 양지동, 단대동, 은행동, 금광동 주민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성남지역에서 김포나 인천을 오가는 공항버스는 5000번(운중동 한빛교회↔인천),
성남시는 아르바이트생, 회사원, 고용주 등 수요자별 연중 ‘맞춤형 노동교육’을 한다. 10명 이상이 그룹을 이뤄 성남시에 신청하면 공인 노무사가 수요자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로 찾아가 노동 교육을 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10대, 20대 학생들에게는 노동 인권 의식, 근로기준법 등 노동 권리에 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한다. 아르바이트 때 주의할 점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계산법 등도 알려준다. 사회초년생은 노동법 기초인 근로계약 필수 요소, 노동권익 교육에 중점을 둔다. 일반 성인 근로자는 권익 보호를 위한 기초노동 법령과 노동 권익 침해 때 구제 절차 등을 교육한다. 고용주는 노동법상 임금관리, 근로·휴게 시간, 휴일 운영 관리방법, 급여 계산법, 노동 관계법을 교육한다. 성남시는 노동 권익 보호와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맞춤형 노동교육을 시행해 지난 3월 28일부터 최근까지 근로자, 사업주, 공무원 등 4개 그룹 7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원하는 그룹은 신청서(시 홈페이지)를 성남시청 고용노동과 노동정책팀 담당자 이메일(jenniferx@korea.kr)로 보내면 된다.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학년별·맞춤별로 구성돼 이뤄졌다.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탐색을 실시하고 체험중심의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진로탐색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진로 방향성을 제시 하고자 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찰, 화가, 바리스타 등 다양한 체험중심 프로그램에 참여,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군에 대하여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에 대한 탐색과 실질적인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 성공적인 사회 진입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현재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 및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페, NGO, 빵집 등 6개 업체를 선정해 오는 7월부터 현장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지난 28일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및 거점 일자리 상담창구 직업상담사들과 힐링·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 취업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대민업무로 지친 직업상담사들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최근 구인·구직 동향 및 현장에서의 일자리 상담 사례를 서로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그림으로 생각하는 비주얼 씽킹’ 특강과 ‘자세교정과 체력증진을 위한 노르딕 워킹’ 등 상담사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양시에는 고양 통합일자리센터에 10명, 3개 구청 및 17개 동 주민센터, 고양시청 등 거점 일자리 상담창구에 21명의 직업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연2회 ‘청년일자리박람회’, ▲연5회 전 계층 대상 통합일자리박람회, ▲중장년일자리박람회, ▲장애인일자리박람회 등 계층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세무회계프로그램, ▲시니어를 위한 ‘경비짱 프로그램’,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등 계층별 맞춤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흥민 민생경제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 일자리카페, 일자리 멘토단 등 2018년 새로 추진하는 신규 일자리 사업이 많음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