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6월 28일(목)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18년 식품 안전의 날 행사와 더불어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급식 관계자 및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화술(입을 움직이지 않고 이야기하는 화술) 이라는 기법을 이용한 식중독 예방 공연과 식품위생과장의 특강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위생교육 이수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식중독 발생 사례, 급식 위생 관리 요령에 관한 사항을 전달 하였으며, 올바른 손씻기 및 HACCP(해썹), 영양표시 동영상 시청을 통하여 급식관계자들이 좀 더 쉽게 급식관리 요령에 대하여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식품위생과(과장 김진화)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요즈음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에 대한 급식관리에 특별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